| 명칭 | 다마시키 신사(타마시키 진자) Tamashiki Shrine 玉敷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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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정원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인 신사를 참배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등나무와 은행나무가 만개하는 계절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산책하며 잘 가꿔진 정원과 수령이 오래된 거목들, 그리고 짚으로 이은 지붕이 인상적인 카구라덴(신악전) 등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2월 1일에는 다루마 시장이 열리는 축제가 개최되며, 계절별로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고슈인을 직접 써주지 않고 미리 준비된 것을 제공하는 점이나, 특정 계절의 청소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등나무 시즌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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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경내 풍경
봄에는 만개한 등나무가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거대한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여름에는 수국 또한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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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간직한 건축물과 카구라덴(神楽殿)
오랜 역사를 지닌 신사 본전과 특히 짚으로 이은 지붕이 특징적인 카구라덴(신악전)은 고즈넉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가구라(신악)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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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슈인(御朱印) 수집
300엔 또는 500엔참배의 증표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계절의 특색을 담은 등나무나 은행나무 디자인의 한정 고슈인도 마련되어 있어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평일에는 직접 써주는 경우가 많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준비된 것을 제공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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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아래 (특히 다마시키 공원 등나무 터널)
만개한 보랏빛 등나무꽃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인접한 다마시키 공원의 등나무 터널은 특히 인기 있는 포토 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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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길 및 은행나무 융단
가을철, 황금빛으로 물든 거대한 은행나무 아래에서 계절의 정취를 가득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떨어진 은행잎이 만들어내는 노란 융단 또한 멋진 배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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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덴(신악전) 앞
전통적인 짚 지붕이 인상적인 카구라덴을 배경으로 고풍스럽고 운치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신사의 역사적 분위기를 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평일에는 직접 써주는 경우가 많으나,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미리 준비된 것(書き置き)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직서(直書き)는 500엔, 서치(書き置き)는 300엔으로 초穂料(첫수확료)가 다를 수 있다.
매월 1일에는 경내 지하에서 길어 올린 고신스이(御神水, 신성한 물)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등나무나 은행나무 시즌, 특히 골든위크 기간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제2 주차장이 운영되기도 한다.
신사 옆 다마시키 공원에는 아름다운 등나무 외에도 수국, 벚나무 등이 있어 사계절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다. 구 가와노 저택 터 정원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경내에 스나네코(砂猫, 모래 고양이) 조형물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를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될 수 있다.
12월 중순부터 연초까지는 신사가 바빠져 고슈인 직서가 어려울 수 있으니, 해당 기간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다카사키선(高崎線) 가조역(加須駅)에서 버스 이용 시, '기사이잇초메(騎西一丁目)'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소요된다.
- JR 다카사키선(高崎線) 고노스역(鴻巣駅) 동쪽 출구에서 아사히 버스(朝日バス) 1번 노선 탑승 후 '기사이잇초메(騎西一丁目)'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7분이면 도착한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인근 및 다마시키 공원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등나무 축제 기간 등 특정 시기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제2 주차장으로 안내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하츠하루사이(初春祭) 및 다루마 시장
후지 마츠리(藤まつり, 등나무 축제)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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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신사 부지 내에는 경내 우물에서 길어 올린 고신스이(御神水)를 데워 사용했던 '고신유(御神湯)'라 불리는 공중목욕탕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병을 고치거나 농사일의 피로를 푸는 장소로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의 옛 궁사(宮司) 가문인 고노(河野) 가문에서는 고쿠가쿠인 대학(國學院大学) 학장을 지낸 고노 세이조(河野省三)와 같은 인물을 배출했으며, 신사 인근에는 옛 고노 저택 터(旧河野邸跡)가 남아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다마시키 신사는 사이타마현 내에 분포하는 히사이즈 신사(久伊豆神社)의 총본궁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매년 2월 1일에는 경내에서 다루마(달마) 시장이 열려 많은 이들이 찾는다.
경내에는 수령 40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거대한 등나무와 수령 500년이 넘는 은행나무 거목들이 여러 그루 있어 신사의 오랜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방문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신사 경내에는 토리이(鳥居) 아래에 모래로 만든 고양이 조형물(스나네코)이 놓여 있거나, 곳곳에 작은 동물 모양의 장식품들이 있어 아기자기한 면모도 발견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