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사오카 시립 투구게 박물관(가사오카시리쓰카부토가니하쿠부쓰칸) Kasaoka City Horseshoe Crab Museum 笠岡市立カブトガニ博物館 |
|---|---|
| 🗺️ 소재지 | |
개요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투구게의 생태와 다양한 고생물에 대해 배우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특히 공룡이나 희귀 생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동반객들이 주로 찾는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투구게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살아있는 투구게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투구게의 일생과 진화 과정에 대한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 외부의 공룡 공원에서는 실물 크기의 다양한 공룡 모형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일부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정보 습득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298697751.jpg)
살아있는 투구게 관찰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세계적으로 희귀한 투구게의 살아있는 모습을 다양한 성장 단계별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별도 건물에 마련된 사육 전시실에서는 쌀알 크기의 어린 투구게부터 성체까지 볼 수 있으며, 투구게의 독특한 외형과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학습할 수 있다.
/feature_1_1747298705369.jpg)
공룡 공원 탐험
무료박물관 야외에는 티라노사우루스, 프테라노돈 등 실물 크기의 다양한 공룡 모형들이 전시된 공룡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공룡과 함께 사진을 찍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feature_2_1747298715812.jpg)
고생물 화석 및 모형 전시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투구게와 동시대를 살았던 공룡들의 골격 모형과 다양한 고생물 화석(일부 복제품 포함)이 전시되어 있다. 투구게의 진화 과정과 고대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앵무조개 등의 살아있는 고대 생물도 일부 관찰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298724641.jpg)
공룡 공원 티라노사우루스 앞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 모형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photospot_1_1747298754084.jpg)
투구게 모양 박물관 건물 전경
상공에서 보면 투구게 모양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의 박물관 건물 전체를 담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photospot_2_1747298766588.jpg)
살아있는 투구게 전시 수조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투구게의 신비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방문 팁
박물관 내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가사오카시 디자인의 맨홀 카드를 기념으로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방문객은 신분증 등 연령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룡 공원과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므로, 박물관에 입장하지 않더라도 공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물관 폐관 시간과 공원 전체 게이트 폐쇄 시간이 같을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서는 폐관 예정 시간보다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오래된 공룡 모형은 B급 감성을 자아내며 오히려 독특한 사진 배경이 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산요 본선 가사오카역 하차 후,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한다.
🚌 버스 이용 시
- 가사오카역에서 박물관 방면 버스가 운행되나, 운행 횟수가 적고 노선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투구게의 모습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이곳에는 '카부니 군'과 '카부미 짱'이라는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가 있으며, 이들은 2016년에 결혼하여 '카부키 군'과 '카부노 짱'이라는 자녀를 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각 캐릭터의 이름은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고 전해진다.
투구게는 종종 암수가 함께 포개진 모습으로 발견되기 때문에 예로부터 부부 금실의 상징으로 여겨졌다는 얘기가 있다. 다만, 박물관 수조에서는 암수가 뚜렷하게 나뉘어 모여 있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고 한다.
투구게는 수컷이 15번, 암컷이 16번 탈피를 하며, 옆구리 가시 개수(수컷 6쌍, 암컷 3쌍)로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는 정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