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시노 신사(사시노 진자) Sashino Shrine 佐志能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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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가사마 성터의 역사와 산 정상에서의 조망을 함께 경험하고 싶은 역사 탐방객이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옛 성의 흔적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과거 가사마성의 천수각을 재활용하여 지은 것으로 알려진 신사 본전의 독특한 유래를 살펴볼 수 있으며, 사시로산 정상에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짧은 등산과 역사적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석垣 일부가 붕괴되어 있고 신사 건물 자체도 노후화가 진행 중이어서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신사로 향하는 길이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은 구간이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이 지적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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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마성 천수각 재활용 신사 본전
옛 가사마성의 천수각 건물을 옮겨와 재활용하여 신사 본전으로 삼았다는 점이 독특한 특징이다. 비록 현재는 노후화가 진행되었지만, 성의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로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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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로산 정상에서의 조망
신사가 위치한 사시로산 정상에서는 가사마 시내와 주변 지역을 내려다보는 좋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시야가 트여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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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마성터 유적 탐방
신사는 가사마성 혼마루 터에 자리 잡고 있어, 신사 방문과 함께 옛 성터의 흔적을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 남아있는 석垣 등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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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주변 풍경
옛 성의 천수각을 재활용한 독특한 신사 건물과 함께 산 정상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특히 신사와 어우러지는 자연 경관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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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보는 가사마 시내 전경
신사 부근의 조망 지점에서 가사마 시가지와 주변 산세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방문 팁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신사 본전 아래 석垣을 포함한 일부 시설이 붕괴된 상태이며, 복구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사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은 구간이 많으므로,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 온 후에는 미끄러울 수 있다.
가사마시 공식 안내상으로는 가사마성 천수각 터(사시노 신사 포함)가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수 있으나, 실제로는 자기 책임 하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신사 본전 뒤편으로 조금 더 가면 이시쿠라(石倉)라고 불리는 장소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등산
- 가사마성 공원 또는 주변 등산로 입구에서 사시로산 정상까지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일부 구간은 경사가 급하고,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석단이나 길이 훼손된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등산화 착용 및 기상 조건 확인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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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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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시노 신사의 현재 본전 건물은 과거 가사마성의 천수각을 해체하여 옮겨 지은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로 인해 성의 역사를 간직한 독특한 신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모시는 주요 신들은 메이지 시대에 신사가 재건될 때 정해진 것이며, 그 이전의 본래 모시던 신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전해진다. 아부곤겐(阿武権現)이나 구로하카마곤겐(黒袴権現) 등이 그 후보로 언급되기도 한다.
이바라키현 내에는 '사시노 신사'라는 이름을 가진 신사가 총 네 곳이 존재하며, 가사마시에 있는 이곳 외에 이시오카시에도 세 곳이 있다고 한다.
신사가 위치한 사시로산(佐白山)의 '사시(佐志)'라는 지명이 고대 한국어에서 유래한 '야키하타(焼き畑)', 즉 화전(火田)을 의미하는 단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학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