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코쿠 자동차 박물관 (시코쿠지도샤하쿠부츠칸) Shikoku Automobile Museum 四国自動車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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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희귀하고 역사적인 자동차 및 오토바이 컬렉션을 직접 보고자 하는 자동차 애호가 및 클래식카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랠리카, 슈퍼카, 빈티지 바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전시 차량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자유롭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일부 차량은 거울을 통해 평소 보기 힘든 뒷모습까지 세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로비에서는 관련 서적을 보거나 미니어처 자동차 등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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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명차 컬렉션 관람
성인 800엔람보르기니 쿤타치, 토요타 2000GT, 란치아 스트라토스 등 자동차 역사에 빛나는 명차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의 랠리카, 유럽 스포츠카, 일본 클래식카 등 다양한 차량이 잘 보존된 상태로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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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전시 및 자유로운 사진 촬영
전시장 벽면을 거울로 마감하여 차량의 뒷모습까지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독특하게 전시되어 있다. 조명 또한 차량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며, 모든 전시 차량은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여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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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토바이 컬렉션 감상
자동차뿐만 아니라 혼다 드림 CB750 FOUR, NSR250R, 트라이엄프, BSA, 두카티 등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일본 및 해외 클래식 오토바이들도 다수 소장하고 있다. 메구로, 리쿠오 등 현재는 사라진 희귀 브랜드의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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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리안 (영화 '백 투 더 퓨쳐' 사양) 앞
입구에 전시된 영화 '백 투 더 퓨쳐' 사양의 델로리안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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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전시 차량 정면 및 거울 활용 컷
잘 관리된 희귀 차량들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전시장 거울을 활용하여 차량의 다양한 각도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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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머신 (F3000 개조 차량) 옆
입구에 전시된 또 다른 명물인 포뮬러 머신(실제로는 F3000 차량을 개조) 옆에서 레이서가 된 듯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80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내에는 미니어처 자동차, 관련 서적, 레이싱 굿즈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차량은 주기적으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특정 차량 관람을 원한다면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전시 목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인근에 '아크트랜드(アクティブ・パーク・アクトランド)'라는 복합 레저 시설이 있으며, 이곳에는 클래식카 박물관, 봉넷버스 박물관, 모델카 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자전거로 방문하는 경우, 박물관 입구 가까이에 자전거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차량의 뒷모습은 전시장 벽면 거울을 통해서만 관람 가능하며, 모든 차량 주위를 완전히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JR 고치(高知)역에서 도사쿠로시오 철도(土佐くろしお鉄道) 아사선(ごめん・なはり線)으로 환승한다.
- 노이치(のいち)역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고치역에서의 총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 비행기 이용 시
- 고치 료마 공항(高知龍馬空港)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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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전시된 차량 중 일부는 개인 소유주의 것을 위탁받아 전시하는 것이며, 여전히 실제 주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운영은 현지 토요타 자동차 판매 대리점인 '네츠 토요타 난코쿠(ネッツトヨタ南国)'가 담당하고 있으며, 차량 정비 또한 이 회사의 전문 정비사들이 맡고 있다고 전해진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부 주행 가능한 차량의 엔진을 시동하여 박물관 외부로 잠시 이동시키는 특별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입구에 전시된 F1 머신처럼 보이는 레이싱카는 실제로는 F3000 차량을 페라리 F1 머신 스타일로 개조한 것으로, 자세히 보면 차량 전면에 돼지 코 모양의 독특한 엠블럼이 붙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만화 '내일의 죠'의 주인공 야부키 죠가 모든 것을 불태운 듯한 모습의 조형물이 입구 한쪽에 놓여 방문객들을 맞이한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시코쿠 자동차 박물관 또는 인근 노이치 동물공원 뒤편 가까운 곳에 중세 유럽의 성과 유사한 외관의 '샤토 산포(シャトー三宝)'라는 폐건물이 있는데, 한때 미술관 등으로 운영되다 폐업했지만 코난시의 상징적인 건물로 여겨져 보존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건물은 멀리 고치시에서도 보일 정도로 눈에 잘 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