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미 시립 야나세 다카시 기념관·앙팡맨 뮤지엄 (가미시리쓰 야나세 다카시 기넨칸 안판만 뮤-지아무) Kami City Takashi Yanase Memorial Museum Anpanman Museum 香美市立やなせたかし記念館アンパンマンミュージア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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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앙팡맨 캐릭터와 원작자 야나세 다카시의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앙팡맨 팬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앙팡맨의 탄생 배경과 이야기를 살펴보고,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앙팡맨 세계를 재현한 디오라마, 체험형 전시물 등을 관람하며 캐릭터들과 교감할 수 있고, 야나세 다카시의 원화가 전시된 갤러리에서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 마련된 캐릭터 조형물과 놀이시설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부대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다른 대도시의 앙팡맨 어린이 뮤지엄과 비교하여 놀이 시설보다는 전시 관람에 중점을 둔 박물관 성격이 강하다고 언급하며, 기념품점의 상품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의견이 있다. 또한, 건물 내부에 계단이 많고 유모차 반입이 불가능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경우 이동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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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맨 월드 체험 (지하층)
입장료에 포함앙팡맨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빵공장, 바이킨 성 등의 세계를 재현한 디오라마와 체험 공간을 탐험할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앙팡맨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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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세 다카시 갤러리 (3, 4층)
입장료에 포함앙팡맨의 원작자 야나세 다카시의 다채로운 원화와 그림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깊이와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아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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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캐릭터 공원 및 조형물
무료 (공원만 이용 시)박물관 외부에는 거대한 다단단 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앙팡맨 캐릭터들의 조형물과 놀이기구가 설치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며 앙팡맨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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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다단단 조형물 앞
박물관 외부에 설치된 거대한 다단단 로봇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박력 넘치는 다단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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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앙팡맨 캐릭터 석상들
공원 곳곳에 앙팡맨, 세균맨 등 주요 캐릭터들의 다양한 석상과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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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앙팡맨 월드 포토존
박물관 지하 앙팡맨 월드 내에는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 있으며, 특히 바이킨 성에서는 세균맨 일당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평일에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박물관 실내는 계단이 많고 유모차 반입이 불가능하므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 시 아기띠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야외 공원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날씨가 좋다면 박물관 관람 전후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박물관 내에는 본격적인 식당 시설이 없으므로, 식사는 인접한 도로 휴게소 '미치노에키 비라후' 또는 다른 곳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점은 규모가 작고 상품 종류가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관내 스탬프 랠리는 아이들이 박물관 곳곳을 탐험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인주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눌러서 자국을 내는 방식이다.
앙팡맨 열차나 앙팡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곳에 도착하기 전부터 아이들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다른 지역의 앙팡맨 어린이 뮤지엄과는 달리, 놀이 시설보다는 야나세 다카시의 작품 세계와 앙팡맨의 원점을 조명하는 '박물관' 및 '기념관'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고치 자동차도 난고쿠 IC에서 약 2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 뮤지엄 내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 점심시간 전후로는 만차가 될 수 있으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도산선(土讃線) 도사야마다역(土佐山田駅)까지 이동 후, 역에서 앙팡맨 테마로 운행되는 시영 버스를 이용하여 '비라후(美良布)' 정류장에서 하차 (약 25~30분 소요), 이후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 앙팡맨 열차와 앙팡맨 버스를 연계하여 이용하면 이동 과정에서도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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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 건물 지붕 위에 있는 앙팡맨 조형물은 가끔씩 사라졌다 나타나곤 하는데, 이는 앙팡맨이 마을 순찰을 다녀오는 것이라는 재미있는 설정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관내에 있는 황금색 앙팡맨 상은 야나세 다카시 작가의 묘가 있는 방향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설치되었다는 언급이 있으며, 작가의 묘소는 차량으로 수 분 거리에 있는 보쿠노키 공원(朴ノ木公園)에 있다고 한다.
야나세 다카시 작가는 자신의 사재를 털어 이 기념관을 건립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은 일본 최초이자 '진정한' 앙팡맨 뮤지엄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기념관 주변의 자연 환경이 아름답고, 특히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적이라는 방문객들의 소감이 있다.
과거에는 무료로 SL맨을 탈 수 있었다는 후기가 있으나, 현재 운영 여부는 불분명하다.
대중매체에서
NHK 연속 TV 소설 '앙팡 (あんぱん)'
야나세 다카시와 그의 부인 코마츠 노부의 생애를 모델로 한 드라마로, 방영 결정 후 기념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드라마가 방영되면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