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에다노 신사(히에다노진자) Hiedano Shrine 薭田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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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곳은 주로 암을 비롯한 질병의 치유와 예방, 즉 '암 봉인(がん封じ)'을 간절히 기원하는 이들이나 건강 장수를 바라는 방문객들이 찾는다. 또한 일본 고대 역사서 '고사기' 편찬에 관여한 히에다노 아레(稗田阿礼)를 모시고 있어 역사나 문학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경내에 있는 '암 봉인의 삼나무'의 혹을 만지며 건강을 빌거나, 히에다노 아레 사당에서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소원 성취를 빌며 '돌의 고리'를 통과하거나, 정화의 효험이 있다는 '정화의 모래'를 받아 가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신사 사무소가 상시 운영되지 않아 부적 등을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해야 하는 점이나, 때때로 경내 관리 상태가 미흡하게 느껴진다는 일부 방문객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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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효험: 암 봉인의 삼나무(がん封じの樫の木) 기원
신사 경내의 특이한 혹이 있는 삼나무는 악병을 흡수하는 영험한 나무로 전해진다. 이 혹을 정성껏 만지며 기도하면 암을 비롯한 질병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많은 참배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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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체험: 정화의 모래(清めの真砂)와 부적
모래 무료, 부적 유료참배객들은 정화의 효험이 있다는 모래를 비치된 작은 비닐봉투에 직접 담아갈 수 있다. 부적은 신사 사무소가 운영되지 않을 경우, 경내에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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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의미: 히에다노 아레(稗田阿礼) 사당 참배
일본 고대 역사서인 '고사기(古事記)' 편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히에다노 아레를 모신 사당(稗田阿礼社)이 있다. 국문학이나 일본 고대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배하며 그의 업적을 기린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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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봉인의 삼나무(がん封じの樫の木)
독특한 형태의 나무와 그 혹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건강을 기원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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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석조 도리이
신사의 입구를 상징하는 크고 오래된 석조 도리이는 방문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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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경내 풍경
역사 깊은 신사의 본전 건물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경내의 여러 요소들을 함께 담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암 봉인 기원을 위해 방문 시, 경내 '암 봉인의 삼나무(がん封じの樫の木)'의 혹을 직접 만지며 기도하는 것이 좋다.
참배 순서 안내판이 있으니, 이를 따라 경내를 둘러보면 주요 장소를 빠짐없이 참배할 수 있다.
정화의 모래(清めの真砂)는 비치된 작은 비닐봉투에 직접 담아갈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확인한다.
부적이나 기념품은 신사 사무소가 셔터로 닫혀있을 경우, 근처에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품목 매진 또는 특정 지폐/동전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
주말 오전 11시 이후부터 방문객이 많아지므로, 한적한 참배를 원한다면 그 이전 시간이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인근에 '오이시 주조(大石酒造)'라는 양조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경내 연못의 잉어에게 줄 먹이(빵 등)를 준비해가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사가노선(山陰本線) 가메오카(亀岡)역 하차.
- 가메오카역에서 게이한 교토 교통(京阪京都交通) 버스 F11 계통 (유노하나 온천행 등) 탑승 후 '사에키(佐伯)'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3분 소요.
- 또는 가메오카역에서 택시 이용 시 약 1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교토 종관 자동차도(京都縦貫自動車道) 가메오카 IC(亀岡I.C.)에서 현도 372호선을 따라 약 5분 주행.
- 오이시 주조(大石酒造) 근처에 위치.
- 신사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10대 주차 가능).
축제 및 이벤트
암 봉인 호신제(癌封治護身祭)
사에키향 등롱제(佐伯郷灯籠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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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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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히에다노'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 중 하나인 '고사기(古事記)'의 편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진 '히에다노 아레(稗田阿礼)'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경내에는 그를 모신 '히에다노 아레 사당(稗田阿礼社)'이 자리하고 있어 이러한 설에 힘을 실어준다.
경내 연못에는 유난히 배고픈 잉어들이 많이 살고 있어, 방문객들이 가져온 빵 조각 등을 던져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는 소소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 인근에는 '미야모토야(宮本屋)'라는 이름의 가게가 있는데, 이 가게를 방문한 김에 히에다노 신사를 함께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과거 신사 뒤편의 토단(土盛り)은 매우 신성한 장소로 여겨져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금족지(禁足地)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지금도 일부 방문객들은 이 주변 잡목림에서 특별한 기운을 느낀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참배객 중에는 신사 입구의 도리이 사진을 찍어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암 봉인의 효험과 건강을 기원한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