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창고 사원(진조지)

단풍 시즌에는 11월 2째 주에서 3째 주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며, 너무 늦으면 낙엽이 많이 질 수 있다.

단풍 축제 기간에는 아마자케(甘酒)나 젠자이(ぜんざい), 오뎅 등 따뜻한 일본 전통 간식을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매점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사찰 경내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부엉이 모양의 장식품들을 찾아보는 것도 방문의 소소한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어주인(御朱印)의 비용은 통상 500엔이며,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입구 근처에 있는 테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의 물은 예로부터 눈병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방문객이 적은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내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여름철 등 벌레가 많을 수 있는 시기에는 벌레 퇴치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