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마이시 대관음 (가마이시 다이칸논) Kamaishi Daikannon 石應禅寺釜石大観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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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거대한 백색 관음상을 직접 보고 그 내부에 들어가 나선형 계단을 오르며 독특한 구조를 체험하거나, 높은 곳에서 가마이시만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종교적 관심사 혹은 일반 관광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연인의 성지'로 지정되어 있어 커플 단위 방문객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관음상 태내에는 칠복신상이 안치된 공간을 지나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으며, 경내에는 인도-스리랑카 양식의 불사리탑 등 불교 관련 건축물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사찰 경내를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관음상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상점가가 다소 침체되어 있고, 관음상 내부를 오르내리는 계단이 가파르고 많아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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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음상 태내 순례 및 전망대 체험
입장료 500엔 포함높이 48.5m의 대관음상 내부는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 층에 모셔진 칠복신상을 보며 오를 수 있다. 최상단 부근의 전망대에서는 가마이시만과 태평양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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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내 및 '연인의 성지' 조망
입장료 500엔 포함대관음상을 중심으로 펼쳐진 사찰 경내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훌륭한 조망을 제공한다. 특히 '연인의 성지'로 지정된 곳에는 하트 모양의 갈매기 모뉴먼트가 있어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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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불사리탑 관람
입장료 500엔 포함1977년에 세워진 인도-스리랑카 양식의 불사리탑은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다고 한다. 내부에는 불교 관련 미술품이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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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음상 전망대 (어람 전망대)
대관음상이 품고 있는 물고기 부분 또는 가슴 부분에 위치한 전망대로, 가마이시만과 태평양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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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음상 정면 및 전신
높이 48.5m에 달하는 거대한 백색 관음상의 웅장함과 자비로운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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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성지 기념물 앞
두 마리 갈매기가 하트 모양을 이루는 독특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커플 사진이나 우정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JAF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가 10% 할인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은 동반 5인까지 적용될 수 있다.
주차는 유료(300엔)와 무료 옵션이 있는데, 무료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보다 아래쪽에 위치하며, 도보로 약간 이동해야 한다.
입구에서부터 대관음상 근처까지는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만, 하행 시에는 계단이나 경사로를 이용해야 한다.
대관음상 내부는 약 200개의 나선형 계단으로 되어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관람 계획 시 고려해야 한다.
입구 근처에 코인로커(물품보관함)가 마련되어 있어 짐을 보관할 수 있다.
경내에는 스탬프를 찍는 용지가 있으며, 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대관음 전망대에서 더욱 아름다운 가마이시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작성된 용지에 날짜를 기입해주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가마이시선 또는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 가마이시역 하차.
- 가마이시역에서 이와테현 교통 '가마이시 통째로 커뮤니티 버스(かまいしまるごとコミュニティバス)'의 '오하시선 가미히라타 뉴타운행(大橋線 上平田ニュータウン行)' 또는 '가미히라타 뉴타운행(上平田ニュータウン行)' 승차.
- '가마이시 대관음 입구(釜石大観音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버스 요금은 2023년 7월 기준 300엔이라는 정보가 있다.
🚕 택시 이용
- 가마이시역에서 약 1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가마이시 자동차도(釜石自動車道) 가마이시센닌토게 IC(釜石仙人峠IC)에서 약 20분 소요.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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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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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가마이시 대관음은 물고기를 들고 있는 모습의 '어람관음(魚籃観音)'으로, 풍요로운 어장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대관음상의 태내에는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칠복신(七福神) 상이 차례로 모셔져 있다고 한다.
전망대는 대관음상이 들고 있는 물고기 부분 또는 가슴께에 위치하여 독특한 조망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인의 성지'로 지정된 곳에는 두 마리 갈매기가 하트 모양을 이루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기념사진 명소로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관음으로 향하는 길목의 상점가는 예전과 달리 다소 한산한 분위기이며, 이곳에서 방문객들에게 살갑게 대하는 고양이가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의 정식 명칭은 명봉산 석응선사(明峰山石応禅寺)이다.
대관음 내부에는 33개의 각기 다른 관음보살을 표현한 목조각상들이 있는데, 각 조각상의 표정과 자세가 매우 독특하고 예술적이라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