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 신사(카가미진자)
명칭거울 신사(카가미진자)
Kagami Shrine
鏡神社
🗺️ 소재지

개요

신사의 역사적 배경이나 특히 매화와 벚꽃 개화 시기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려는 역사 탐방객 및 사진 애호가, 특정 기원을 목적으로 하는 신앙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 두 신궁과 박물관을 둘러보며 유래와 유물을 살펴볼 수 있고, 계절 꽃 정원을 거닐거나 영험한 고목에 기도를 올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두 개의 신궁과 독특한 테미즈야

두 개의 신궁과 독특한 테미즈야

신공황후를 모시는 이치노미야(제1신궁)와 후지와라노 히로쓰구를 모시는 니노미야(제2신궁)를 각각 참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배 전 손을 씻는 테미즈야(手水舎)가 '웅룡력수(雄龍力水)'와 '자룡보수(雌龍寳水)'라는 이름으로 두 곳에 마련된 점이 독특합니다.

신사 경내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매화와 벚꽃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매화와 벚꽃

경내에는 넓은 매화원(梅苑)과 신엔(神苑)에 많은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년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아름다운 매화와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꽃구경을 위한 방문객들로 붐빕니다.

💡 팁: 매화는 2월 중순부터, 벚꽃은 4월 초순경 절정을 이룹니다.
신사 경내 매화원 및 신엔
순산 기원 신목 및 기타 볼거리

순산 기원 신목 및 기타 볼거리

경내에는 임산부의 모습과 닮아 순산을 기원하는 이들이 찾는 오래된 신목(御神木)이 있습니다. 또한, 헤이안 시대 문학작품 '겐지모노가타리'와 관련된 노래비, 약 700~1000년 된 카타나 등이 소장된 작은 박물관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신사 경내

추천 포토 스팟

매화원 또는 벚꽃 만개 시기 신사 전경

매화원 또는 벚꽃 만개 시기 신사 전경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매화 또는 벚꽃이 만발할 때 신사 건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 형상의 신목(御神木)

임산부 형상의 신목(御神木)

독특한 형태를 가진 오래된 나무로, 순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겐지모노가타리 노래비(源氏物語歌碑)

겐지모노가타리 노래비(源氏物語歌碑)

일본 고전 문학과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로, 비석과 함께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방문 팁

매화와 벚꽃 개화 시기인 매년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 사이에 방문하면 만개한 꽃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신사를 경험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이치노미야와 니노미야 두 종류가 있으며, 각각 300엔이다. 직접 작성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고무 도장 형태로 제공된다.

신사에 봉안되었던 고려시대 양류관음상은 현재 사가현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신사 입구 고대노모리 회관 앞에 약 50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포장되지 않은 공간이다.

경내 작은 박물관에는 700년에서 1000년 된 카타나(일본도)를 비롯한 귀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의 경험에 따르면, 신사에 내는 헌금(오사이센)을 라쿠텐 페이(楽天pay)로 지불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단, 에마나 오미쿠지 등은 현금 필요)

접근 방법

자가용 이용

  • 신사 앞에 미포장된 주차장(약 50대 수용 가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고대노모리 회관 앞에 위치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 가라쓰 시내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JR 가라쓰역 또는 니시카라쓰역에서 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사는 가가미 산 서쪽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0년경 (전설)...1310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현재 정식 명칭은 '마쓰우라 소친슈 카가미진자(松浦総鎮守鏡神社)'이며, 과거에는 '카가미노미코토 뵤구(鏡尊廟宮)', '카가미구(鏡宮)', '마쓰우라구(松浦宮)', '이타비쓰샤(板櫃社)', '쿠리 다이묘진(久里大明神)'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신사 경내의 두 테미즈야(手水舎, 물 뜨는 곳)에는 각각 용 조각상이 있으며, 좌측은 수컷 용에 '웅룡력수(雄龍力水)', 우측은 암컷 용에 '자룡보수(雌龍寳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고 전해진다.

임산부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순산 기원의 대상이 되는 신목(御神木)이 있으며,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이 이 나무를 찾아와 기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도 소지가 금지되었을 때, 신사가 무기를 숨기기에 좋은 장소였다는 언급이 있으며, 실제로 신사 박물관에는 오래된 카타나가 보관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Book11세기 초 (헤이안 시대)

겐지모노가타리 (源氏物語)

작품의 '타마카즈라(玉鬘)' 장에서 '마쓰우라 나루 카가미노카미(松浦なる鏡の神, 마쓰우라의 거울 신)'라는 노래가 등장하며, 신사와 관련된 시가의 교환이 언급된다. 신사 경내에는 관련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