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가와라 신사(아라히라 텐진) Arahira Tenjin (Sugawara Shrine) 菅原神社 (荒平天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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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바다와 어우러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사진 촬영이나 자연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이곳을 주로 찾는다. 또한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어 합격 등을 기원하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방문객들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신사의 독특한 모습을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간조 시에는 드러난 모래톱을 건너 신사 본전까지 올라가 참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맑고 깨끗한 주변 바다와 어우러진 경치를 조용히 즐기기에도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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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암반(텐진시마)의 신사 참배와 절경 감상
무료해안에서 바다로 돌출된 '텐진시마'라는 암반 위에 세워진 신사로,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만조 시에는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모습을, 간조 시에는 드러난 모래톱을 걸어 신사로 접근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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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적인 본전 등반 체험 (가파른 계단과 로프)
신사 본전에 이르기 위해서는 매우 가파르고 정비되지 않은 돌계단을 올라야 하며, 마지막 구간에서는 로프를 잡고 올라가야 하는 모험적인 요소가 있다. 이를 통해 특별한 참배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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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 숭배 및 고슈인 수집
고슈인: 300엔 또는 500엔주 제신으로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어, 많은 학생과 수험생들이 합격 기원 등의 목적으로 찾는다. 신사 자체는 무인이지만, 인근의 '유쿠사 오스미 바다 학교(ユクサおおすみ海の学校)' 또는 자위대 부지 내 가노야시 관광협회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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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토리이가 어우러진 해변
맑고 푸른 바다와 해변에 세워진 붉은 토리이의 조화는 이곳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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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시마와 신사 전경 (간조 시 모래톱)
간조 시 드러나는 모래톱 위에서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텐진시마와 그 위의 신사 건물을 함께 담으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만조 시에는 신사로 건너갈 수 없으므로 방문 전 물때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신사에서 직접 받을 수 없으며, 남쪽으로 약 1분 거리에 있는 '유쿠사 오스미 바다 학교(ユクサおおすみ海の学校)' 또는 경우에 따라 '자위대 부지 내 가노야시 관광협회'에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00엔 또는 500엔이다.
주차장에는 화장실과 함께 발을 씻을 수 있는 간이 수도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해변을 거닐거나 물놀이 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이용
- 가고시마 공항에서 약 1시간 40분 소요
- 사쿠라지마 페리 터미널(사쿠라지마항)에서 국도 224호, 국도 220호를 거쳐 현도 68호를 이용해 약 1시간 소요
- 신사 맞은편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편이므로 차량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월례제 (엔니치, 縁日)
예제 (例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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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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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정식 명칭은 '스가와라 신사'이지만, 바다에 면한 험준한 지형 때문에 '아라히라 텐진(거친 평지의 하늘 신)'이라는 통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만조 시에는 신사로 가는 길이 바닷물에 잠겨 섬처럼 보이기 때문에 암반 일대를 '텐진시마(天神島)'라고도 부른다는 얘기가 있다.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생전에 매화를 매우 사랑했던 것과 관련하여, 신사 주변 해변에는 매화 꽃잎을 닮은 아름다운 조개껍데기가 밀려온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이곳은 그 아름다운 풍광으로 '가노야 8경(鹿屋八景)'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참배 전 손과 입을 씻는 장소인 데미즈야(手水舎)의 물이 소(牛)의 입에서 나오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스가와라 미치자네와 소의 인연 설화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대중매체에서
체스트! (チェスト!)
가고시마를 배경으로 한 영화 '체스트!'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사쿠라자카46 오오조노 레이 1st 사진집 '만나고 싶어서(とまどいの瞬間)'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의 멤버 오오조노 레이의 첫 번째 사진집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성지 순례 장소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