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마즈 나리아키라 공 동상 (아사쿠라 후미오 작)
명칭시마즈 나리아키라 공 동상 (아사쿠라 후미오 작)
Statue of Lord Shimazu Nariakira by Asakura Fumio
島津斉彬公像 (朝倉文夫 作)
🗺️ 소재지

개요

일본 근대화에 기여한 역사적 인물인 시마즈 나리아키라의 업적에 관심이 많거나, 데루쿠니 신사를 방문하는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신사 경내 정원에 세워진 이 동상을 통해 그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주변 안내판을 통해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살펴볼 수 있다.

동상 자체만으로는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어, 주로 데루쿠니 신사 방문 시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여겨진다. 또한 동상의 높은 받침대로 인해 인물의 얼굴을 자세히 관찰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1.8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시마즈 나리아키라 공 동상

시마즈 나리아키라 공 동상

무료

일본 근대화와 인재 양성에 힘쓴 사쓰마 번의 11대 번주 시마즈 나리아키라를 기리는 기념비적인 동상이다. 데루쿠니 신사 경내 탄쇼엔 정원에 위치하며, 그의 드높은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7년 저명한 조각가 아사쿠라 후미오에 의해 제작되었다. 높고 웅장한 받침대 위에 서 있는 위풍당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 팁: 동상 주변에 있는 안내판을 통해 시마즈 나리아키라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면 더욱 의미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데루쿠니 신사 경내 탄쇼엔 정원
24시간 관람 가능

추천 포토 스팟

동상 정면 전체 모습

동상 정면 전체 모습

시마즈 나리아키라 공 동상의 전체적인 위용과 함께 주변 정원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인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동상 받침대 디테일

동상 받침대 디테일

동상의 높은 받침대 측면에는 섬세하고 정교한 장식들이 새겨져 있어, 이를 가까이서 촬영하면 예술적인 디테일을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데루쿠니 신사와 함께 방문하여 시마즈 나리아키라 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관람하는 것이 좋다.

동상 주변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시마즈 나리아키라 공의 생애와 주요 업적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동상의 받침대가 높아 인물의 얼굴을 자세히 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전체적인 조형미와 분위기를 감상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인근의 센간엔, 쇼코 슈세이칸 등 시마즈 나리아키라와 관련된 다른 역사 유적지를 연계하여 방문하면 가고시마 근대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힐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버스 또는 시영 전차를 이용하여 '데루쿠니 신사 앞(照国神社前)' 또는 유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데루쿠니 신사 경내에 위치하므로 신사 입구를 통해 접근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7월 15일, 16일

데루쿠니 신사 로쿠가쓰도 (六月灯)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09...1917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마즈 나리아키라는 일본 최초의 서양식 공업단지인 '슈세이칸(集成館)'을 설립하고, 증기선 건조, 전신 연구 등 일본 근대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일본 국기로 사용되는 '히노마루(日の丸)'의 원형이 된 디자인을 막부에 제안한 인물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당시 외국 선박과 일본 선박을 구분하기 위한 표식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동상을 제작한 조각가 아사쿠라 후미오는 일본 근대 조각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은 사실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표현이 특징으로 꼽힌다.

동상이 위치한 데루쿠니 신사는 시마즈 나리아키라를 주신으로 모시는 신사로, 매년 여름 '로쿠가쓰도(六月灯)'라는 등불 축제가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생전의 나리아키라는 새로운 기술이었던 사진에 큰 관심을 보여, 1857년에 촬영된 그의 은판 사진은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는 일본인이 촬영한 가장 오래된 사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2008

아츠히메 (篤姫)

NHK 대하드라마로, 시마즈 나리아키라가 쇼군 도쿠가와 이에사다의 정실이 되는 양녀 아츠히메의 아버지이자 정치적 후원자로서 극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TV 드라마2018

세고돈 (西郷どん)

NHK 대하드라마로, 메이지 유신의 주역 사이고 다카모리의 일대기를 그렸다. 시마즈 나리아키라는 사이고 다카모리의 주군이자 정신적 지주로 그려지며, 배우 와타나베 켄이 이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