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난슈 신사 Nanshu Shrine 南洲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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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메이지 유신의 중심인물이자 일본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이고 다카모리의 삶과 세이난 전쟁의 역사를 기리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와 추모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신사를 참배하고 인접한 난슈 묘지에서 사이고 다카모리를 비롯한 2,000여 명의 전사자 묘를 둘러보며 역사의 현장을 느낄 수 있으며,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사쿠라지마 화산의 웅장한 경관을 조망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난슈 묘지 참배 및 역사 탐방
무료 (묘지)신사 북쪽에 위치한 난슈 묘지에는 사이고 다카모리의 묘를 중심으로 세이난 전쟁에서 전사한 2,023명의 병사들이 잠들어 있다. 각 주요 인물의 묘 옆에는 설명판이 있어 역사를 이해하며 참배할 수 있다.

사쿠라지마 화산 및 시내 조망
무료난슈 신사 및 묘지는 고지대에 위치하여 가고시마 시내와 활화산인 사쿠라지마의 전경을 조망하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차장에서의 전망이 좋다는 평이 있다.

신사 참배 및 고슈인 수집
참배 무료, 고슈인 유료신사 본전에서 참배를 드릴 수 있으며, 신사 사무소에서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써주는 것과 미리 써둔 서체 형태가 모두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다. 사이고 동 얼굴이 들어간 오리지널 고슈인쵸도 인기다.
추천 포토 스팟

사쿠라지마 배경 전망 지점
주차장이나 신사 고지대에서 사쿠라지마 화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이고 다카모리 묘소 앞
난슈 묘지 중앙에 위치한 사이고 다카모리의 묘소 앞에서 역사적인 인물을 기리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신사 본전 및 도리이
신사의 건축미를 담거나 도리이를 배경으로 참배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손으로 직접 써주는 것과 미리 준비된 서면 고슈인이 모두 가능하다. 사이고 다카모리 얼굴이 그려진 오리지널 고슈인쵸(御朱印帳)도 구매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카페 난슈(かふぇなんしゅう)'라는 카페가 있어 참배 후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사이고 동 캐릭터가 그려진 컵이나 기념품도 판매한다고 한다.
골든위크(GW) 등 특정 시기에는 자원봉사 가이드가 활동하며 묘지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신사 사무실에는 '코로쨩(コロちゃん)' 또는 '슈(しゅう)'라는 이름의 검은 고양이가 있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기도 한다.
인근 '사이고 난슈 현창관(西郷南洲顕彰館)'에서는 사이고 다카모리와 세이난 전쟁 관련 유물 및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현창관 운영 시간 및 입장료 별도 확인 필요)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일부 방문객들의 경험에 따르면 구글 지도 등 내비게이션이 신사 입구로 정확하게 안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난슈 공원 주차장(南洲公園駐車場)'을 목적지로 설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 주차장에서 사쿠라지마가 잘 보인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 교통 이용 시
- 가고시마 시내에서 현지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한 리뷰에 따르면 버스 요금은 약 1,000엔 이상 소요될 수 있다.
- 가고시마 중앙역(鹿児島中央駅) 또는 가고시마역(鹿児島駅)에서 버스 노선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추계 대제 (例大祭)
육월등 (六月燈)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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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난슈 신사라는 이름에서 '난슈(南洲)'는 사이고 다카모리의 호(號)이다.
신사에는 주 제신인 사이고 다카모리 외에도 세이난 전쟁에서 사쓰마 군으로 참전했다 전사한 6,800여 명의 영령을 함께 모시고 있다.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의 난슈 신사는 보신 전쟁 당시 사이고 다카모리가 쇼나이번에 대해 관대한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오키노에라부섬의 난슈 신사는 사이고가 유배되었던 인연으로 각각 건립되었다고 전해진다.
신사 사무소에는 '코로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검은색 고양이가 있어 방문객들의 귀여움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때로는 '슈'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듯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시겐류(示現流) 검술 수련 소리가 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세고돈 (西郷どん)
NHK 대하드라마로, 사이고 다카모리의 일생을 다루었다. 배우 스즈키 료헤이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 드라마의 영향으로 난슈 신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언급이 있다.
라스트 사무라이 (The Last Samurai)
할리우드 영화로, 작중 등장인물 중 하나인 모리츠구 카츠모토(와타나베 켄 분)가 사이고 다카모리를 모델로 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나는 듯이 (翔ぶが如く)
NHK 대하드라마로, 사이고 다카모리와 오쿠보 도시미치를 중심으로 메이지 유신 시대를 그렸다.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가 사이고 다카모리 역을 맡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