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해 전망탑 (오호츠크 타워)
명칭빙해 전망탑 (오호츠크 타워)
Okhotsk Tower
氷海展望塔オホーツクタワー
🗺️ 소재지

개요

오호츠크해의 유빙이나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독특한 자연 현상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다를 뒤덮는 유빙의 장관을 보기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전망대에서는 드넓은 오호츠크해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지하 해저층에서는 실제 바닷속 모습과 함께 소규모 수족관에 전시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타워 내에는 카페와 어린이 놀이 공간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히 유빙 시즌에 해저 관람창의 시야가 좋지 않거나, 유료인 지하 수족관의 규모에 비해 가격이 아쉽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또한, 최상층 전망 공간의 일부를 카페가 차지하여 전체를 자유롭게 둘러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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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전망실 및 미니 아쿠아리움

성인 약 500엔

타워 지하에 위치한 유료 시설로, 실제 오호츠크해의 수중 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창과 함께 클리오네, 철갑상어, 가자미 등 북쪽 바다의 생물을 전시한 작은 아쿠아리움이 있다. 유빙 시즌에는 창문 청소의 어려움으로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

💡 팁: 유빙이 없는 계절이나 바닷물이 맑은 날 방문하면 해저 관찰창을 통해 더 선명한 바닷속 풍경을 볼 수 있다.
타워 지하층 (B1F)
타워 운영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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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전망대 및 카페

전망대 무료 (카페 이용료 별도)

타워의 상층부(1~3층)는 무료로 개방되며, 오호츠크해와 몬베쓰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광활한 유빙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3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와플,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 팁: 무료로 대여 가능한 쌍안경을 이용하면 멀리 있는 유빙이나 물범(운이 좋으면)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타워 1층~3층
타워 운영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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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 관련 전시 및 체험

무료

타워 내부(주로 2층)에는 유빙의 생성 과정이나 오호츠크해의 생태에 관한 정보가 전시되어 있다. 일부 공간에서는 냉동 보관된 실제 유빙을 만져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 팁: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유빙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이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타워 내부 (주로 2층)
타워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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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전망대 (유빙 시즌)

광활한 오호츠크해를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유빙의 장관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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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전망실 관찰창

바닷속 환경이 선명하게 보일 경우, 유빙의 아랫부분이나 헤엄치는 물고기들과 함께 독특한 수중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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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외부 (크리오네 산책로에서)

바다 위에 우뚝 솟은 타워의 전체적인 모습과 주변 바다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타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가린코호 쇄빙선 탑승권과 오호츠크 타워 입장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있을 수 있으나, 할인율은 구매처나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해양교류관(가린코 스테이션)에서 타워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되니 이용하면 편리하다.

지상 1~3층 전망 공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 해저 전망실(소형 수족관 포함)만 성인 기준 약 500엔의 입장료가 있다.

겨울철 유빙 기간에는 수온이 낮아 해저 전망창 청소가 어려워 시야가 제한적일 수 있으니 참고한다.

3층 카페에서는 와플이나 음료를 즐기며 오호츠크해를 조망할 수 있다. 인근 지역 공통 이용권 소지 시 커피 할인 혜택이 있는 경우가 있다.

전망대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쌍안경이 비치되어 있어 멀리 있는 풍경이나 유빙, 물범 등을 관찰하기에 좋다.

최근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1회 1,500엔에 참여 가능한 '게발톱 모양 기념품 뽑기(カニの爪クジ)'가 있으며, 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빙 시즌에는 망원경을 통해 드물게 야생 물범의 모습을 관찰할 기회도 있다.

접근 방법

🚌 무료 셔틀버스 이용

  • 몬베쓰항 해양교류관(가린코 스테이션)에서 오호츠크 타워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약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주차장에서 타워까지 이동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이나 도보 이동이 불편할 경우 매우 유용하다.

🚶 도보 이용

  • 해양교류관에서 타워까지는 약 800m ~ 1km 거리로, 해상 산책로(크리오네 산책로)를 따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 산책로 바닥 일부가 투명하게 되어 있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구간도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오호츠크해의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해양교류관 인근 주차장을 이용한 후, 무료 셔틀버스나 도보로 타워까지 이동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초순경

몬베쓰 유빙 축제 (もんべつ流氷まつり)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타워로 이어지는 해상 산책로인 '크리오네 산책로'의 바닥 일부는 투명 재질로 되어 있어, 걸으면서 발밑으로 바다를 직접 내려다볼 수 있는 구간이 있다고 전해진다.

해저 전망실의 관찰창은 설치 이후 의도적으로 청소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창에 붙어 자라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 자체가 자연스러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부 기간, 특히 여름철 야간에는 해저 전망실 창가에 조명을 비춰 물고기들을 유인하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날씨와 시기가 잘 맞으면 11월에서 12월 사이 저녁 무렵에 타워 주변에서 야생 물범을 목격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