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하디스와라 사원
명칭브리하디스와라 사원
Brihadisvara Temple
தஞ்சைப் பெருவுடையார் கோயில்
🗺️ 소재지

개요

촐라 왕조의 건축 기술과 예술성을 직접 확인하고, 웅장한 사원의 규모와 정교한 조각에서 깊은 인상을 받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건축학도들이 주로 방문한다. 거대한 비마나와 단일 암석으로 조각된 난디 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원 벽면의 프레스코화와 다양한 신들의 조각을 통해 당시의 종교관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주차장 진출입로가 동일하여 혼잡하며, 신발 보관소와 일부 판매점 공간이 협소하고, 화장실 위생 상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4.5
종합 가치
🏛️
5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4.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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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비마나(중앙탑)와 건축미 감상

약 66m 높이에 달하는 웅장한 비마나는 촐라 건축 기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단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80톤 무게의 돔형 정상부(시카라)와 정교한 조각들이 인상적이다.

사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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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난디(황소) 상 및 시바 링감 관람

사원 입구에 위치한 단일 암석으로 조각된 거대한 난디 상(약 25톤)과 성소 내부의 거대한 시바 링감(약 8.7m 높이)은 방문객들에게 경외감을 준다. 신자들은 이곳에서 기도를 올린다.

난디 만다팜 및 주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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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벽화 및 조각 예술 탐방

회랑과 성소 벽면에는 11세기 촐라 시대의 프레스코 벽화와 힌두 신화, 나타라자 춤 동작 등을 묘사한 정교한 석조 조각들이 남아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다. 일부 벽화는 복원 작업을 거쳤다.

사원 회랑 및 성소 주변 벽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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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나(중앙탑) 정면

사원의 상징인 거대한 비마나 전체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저녁 조명이 켜지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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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디 만다팜 앞

거대한 난디 상과 그 뒤로 보이는 비마나를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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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회랑

길게 이어진 회랑의 기둥과 벽면 조각, 그리고 멀리 보이는 비마나를 배경으로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사원 관람 시 맨발로 다녀야 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바닥이 뜨거워지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청바지 등 서양식 복장보다는 단정하고 전통적인 복장(남성 도띠, 여성 사리 또는 츄리다르) 착용이 권장된다. 민소매, 짧은 하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원 입구 근처에 신발 보관소와 물품 보관소(클록룸)가 유료로 운영된다.

사원 내부에 음수대와 화장실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사원 규모가 크므로 전체를 둘러보는 데 최소 2~3시간이 소요되니 시간 계획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 허용되나, 성소 내부 등 일부 구역에서는 제한될 수 있다.

고고학 조사국(ASI)에서 설치한 조각 및 건축물에 대한 설명문을 읽어보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사원 내 작은 박물관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가장 가까운 공항은 티루치라팔리 국제공항(TRZ)으로, 사원에서 약 55~57km 떨어져 있다.
  • 공항에서 탄자부르까지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기차 이용

  • 탄자부르 정션(Thanjavur Junction)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사원까지의 거리는 약 1km로, 도보, 오토릭샤, 또는 택시로 이동 가능하다.

첸나이, 마두라이 등 인도의 주요 도시에서 탄자부르까지 기차가 운행된다.

🚌 버스 이용

  • 탄자부르 시내에는 신 버스터미널과 구 버스터미널이 있으며, 두 곳 모두에서 사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버스터미널에서 사원까지는 시내버스나 오토릭샤를 이용하며, 거리는 약 1km 내외이다.

타밀나두 내 주요 도시 및 인근 주에서 탄자부르행 버스가 운행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또는 3월 초

마하 시바라트리 (Maha Shivaratri)

매년 2월경 (마하 시바라트리 전후 10일간)

브라한 나티얀잘리 (Brahan Natyanjali)

매년 (시기 변동 가능, 2015년 4월 재개)

사원 자동차 축제 (Temple Car Festival / Ratha Yatra)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003-1010 CE...2015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건축 당시 라자라자 1세는 사원을 '라자라제스와람(Rajarajesvaram)', 즉 '라자라자의 신의 사원'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브리하디스와라라는 명칭은 후대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사원의 주탑(비마나) 꼭대기에 있는 돔형 석조물(시카라)은 단일 화강암으로 무게가 약 80톤에 달하며, 이 거대한 돌을 어떻게 그 높이까지 올렸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존재한다.

비마나의 그림자가 정오에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그림자는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원 건립 당시 약 600명 이상의 사제, 무용수, 악사, 장인 등 다양한 인력이 사원 운영에 관여했으며, 이들의 이름과 역할, 급여 등이 비문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11세기 촐라 시대의 프레스코 벽화 아래에는 더 오래된 벽화가 존재하며, 고고학 조사국은 두 층의 벽화를 모두 보존하는 특수 기법을 사용하여 복원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원은 '닥쉬나 메루(Dakshina Meru)', 즉 '남쪽의 메루산'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힌두 우주론에서 신들의 거처인 메루산에 비견될 만큼 웅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54년 인도 준비은행은 사원의 전경이 담긴 1,000루피 지폐를 발행했으나, 1975년 검은 돈 유통을 막기 위해 사용이 중지되었다. 이 지폐는 현재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Book1950-1954 (연재)

폰니인 셀반 (Ponniyin Selvan)

칼키 크리슈나무르티 작가의 타밀 역사 소설로, 라자라자 1세의 생애와 촐라 제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사원 건립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Book

우다이야르 (Udaiyar)

발라쿠마란 작가의 타밀 소설로, 라자라자 1세의 삶과 브리하디스와라 사원 건설 과정을 주제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