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하우라 다리 Howrah Bridge রবীন্দ্র সেতু (Rabindra Se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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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건축 공법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거대한 강철 구조물을 직접 보고, 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려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사진작가,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콜카타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너트와 볼트 없이 리벳으로만 체결된 캔틸레버 구조의 다리 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으며, 후글리 강과 콜카타 및 하우라 시내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끊임없이 오가는 차량과 사람들 속에서 도시의 활기찬 일상을 관찰하고, 특히 해 질 녘이나 야간에는 조명으로 빛나는 다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다.
다리 주변, 특히 하우라 역 인근 지역은 매우 혼잡하고 소음이 심하며,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다. 다리 위 보행 시에도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인해 주의가 필요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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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캔틸레버 구조와 강철 미학 감상
무료볼트와 너트 없이 오직 리벳으로만 체결된 독특한 공법으로 건설된 하우라 다리의 거대한 강철 구조물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다리를 걸으며 복잡하게 얽힌 강철 트러스와 아치의 공학적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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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글리 강과 콜카타-하우라 도시 풍경 조망
무료다리 위 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후글리 강 위를 오가는 다양한 선박들과 함께 콜카타와 하우라 양쪽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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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의 역동적인 일상과 분주함 체험
무료매일 약 10만 대의 차량과 15만 명 이상의 보행자가 이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캔틸레버 다리 중 하나로, 다리를 건너며 콜카타의 활기찬 도시 분위기와 사람들의 역동적인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노란색 택시, 버스, 손수레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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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보행로 중앙부
후글리 강, 다리의 대칭적인 구조, 멀리 보이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지나가는 노란 택시나 전통적인 배를 프레임에 넣어 콜카타 특유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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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가트(Ghat)에서 바라보는 다리 전경
물릭 가트(특히 꽃시장 근처)나 프린셉 가트 등에서 다리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강물과 함께 어우러진 다리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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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이 켜진 다리
밤이 되면 다채로운 조명으로 빛나는 하우라 다리의 야경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강물에 비친 불빛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일출, 일몰 시간 또는 야간에 방문하면 조명과 함께 더욱 인상적인 다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페리를 타고 후글리 강 위에서 다리를 바라보면 육지에서와는 다른 특별한 시각으로 다리를 경험할 수 있다.
거리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다면, 비교적 한산한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여 다양한 피사체와 함께 다리의 모습을 담아보는 것이 좋다.
다리 위는 항상 많은 사람과 차량으로 붐비고 소음이 크므로, 이를 미리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다리 근처에 위치한 물릭 가트 꽃시장(Mullik Ghat Flower Market)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꽃시장 중 하나로, 함께 둘러보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리 위에서는 산성 물질이 포함된 구트카나 판을 뱉는 행위로 인해 다리 구조물이 부식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하우라 역(Howrah Station)이 다리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하우라 역은 인도 동부의 주요 철도 허브 중 하나이다.
🚇 지하철 이용
- 콜카타 메트로 2호선(East-West Line)을 이용하여 하우라 마이단 역(Howrah Maidan Station) 또는 에스플러네이드 역(Esplanade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하우라 마이단 역은 다리와 더 가깝다.
콜카타 메트로 2호선은 후글리 강 지하를 통과하는 인도 최초의 수중 메트로 노선이다.
🚌 버스 이용
- 하우라 버스 터미널(Howrah Bus Terminus)이 하우라 역 북쪽, 다리 서편에 위치하며, 콜카타 시내 및 서벵골 주 여러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가 운행된다.
⛴️ 페리 이용
- 후글리 강을 가로지르는 페리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리 주변의 여러 가트(Ghat)로 이동할 수 있다. 콜카타 측에서는 바그바자르, 아르메니안 가트, 페얼리 플레이스 가트 등에서, 하우라 측에서는 하우라 역 가트, 람크리슈나푸르 가트 등에서 탑승 가능하다.
페리는 저렴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며, 강 위에서 다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자가용 이용
- 다리를 통해 콜카타와 하우라를 직접 오갈 수 있다. 다만, 교통량이 매우 많아 혼잡할 수 있다.
그랜드 트렁크 로드(Grand Trunk Road) 및 NH 19와 같은 주요 고속도로가 하우라 또는 인근 지역과 연결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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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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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하우라 다리는 건설 당시 너트와 볼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체 구조를 리벳으로만 체결하여 완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이름은 '뉴 하우라 브리지(New Howrah Bridge)'였으나, 1965년 벵골의 위대한 시인이자 아시아 최초 노벨상 수상자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를 기리기 위해 '라빈드라 세투(Rabindra Setu)'로 개명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건설 당시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캔틸레버 다리였으며, 현재는 이 유형의 다리 중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긴 다리로 꼽힌다고 한다.
매일 엄청난 양의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여 세계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캔틸레버 다리 중 하나로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
다리 건설에 사용된 26,500톤의 철강 중 23,000톤은 타타 스틸(Tata Steel)에서 특별히 개발한 고장력 합금강 '티스크롬(Tiscrom)'이었다고 전해진다.
케이슨(caisson, 교량 기초 구조물)을 가라앉히는 작업 중 땅이 갑자기 내려앉아 지반이 흔들렸는데, 그 충격이 너무 커서 키더포르의 지진계에 지진으로 기록되었고, 강가에 있던 힌두 사원이 파괴되었다가 후에 재건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공습 위협 때문에 공식적인 개통식 없이 조용히 개방되었으며, 다리를 처음으로 건넌 것은 단 한 대의 트램이었다고 한다.
새 배설물과 사람들이 뱉는 화학물질(판, 구트카 등)로 인해 다리 강철 구조물의 부식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Howrah Bridge (하우라 브리지)
샤크티 사만타 감독의 영화로, 다리를 배경으로 한 유명한 노래 'Mera Naam Chin Chin Chu'가 등장한다.
Do Bigha Zamin (두 비가 자민)
비말 로이 감독의 영화로, 다리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Amar Prem (아마르 프렘)
샤크티 사만타 감독의 영화로, 다리가 주요 배경으로 활용된다.
Gandhi (간디)
리처드 애튼버러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으로, 영화 속에 다리가 등장한다.
City of Joy (시티 오브 조이)
롤랑 조페 감독의 영화로, 콜카타를 배경으로 하며 다리가 중요한 장소로 나온다.
Yuva (유바)
마니 라트남 감독의 볼리우드 영화로, 다리 위에서의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Parineeta (파리니타)
프라딥 사카르 감독의 볼리우드 영화로, 다리가 아름답게 묘사된다.
The Namesake (이름 뒤에 숨은 사랑)
미라 네어 감독의 영화로, 주인공의 여정과 함께 다리가 등장한다.
Love Aaj Kal (러브 아즈 칼)
임티아즈 알리 감독의 힌디 영화로, 다리가 로맨틱한 배경으로 사용된다.
Kahaani (카하니)
수조이 고쉬 감독의 볼리우드 스릴러 영화로, 다리가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Barfi! (바르피!)
아누락 바수 감독의 힌디 영화로, 다리에서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다.
Gunday (군데이)
알리 아바스 자파르 감독의 힌디 영화로, 다리가 액션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된다.
Lion (라이언)
가스 데이비스 감독의 아카데미상 후보작으로, 주인공의 과거 회상 장면에 다리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