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쉬르디 사이바바 사원 (슈리 사이 바바 템플 쉬르디) Shri Sai Baba Temple Shirdi श्री साई बाबा टेम्पल शिर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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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사이바바의 축복을 구하고 내면의 영적인 평화를 찾으려는 신도들과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종교나 카스트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이를 포용했던 사이바바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이 많으며, 특히 여성 방문객들도 안전하게 참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다.
사원 내 사마디 만디르에서 사이바바의 다르샨(참배)을 할 수 있고, 그가 생전에 머물렀던 드와르카마이(모스크), 격일로 잠을 잤던 차바디, 처음 명상했던 구루스탄 등을 둘러보며 그의 생애와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아르티(예배 의식)에 참여하여 경건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도 있다.
평일에도 다르샨 대기 시간이 길어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특히 목요일, 주말,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3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사원 주변 일부 상인들의 호객 행위나 과도한 요금 요구로 불편을 겪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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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디 만디르 다르샨 (Samadhi Mandir Darshan)
무료 (특별 다르샨 유료)사이바바의 성스러운 무덤(사마디)이 모셔진 사원의 핵심 공간으로, 수많은 신도가 축복을 구하며 참배(다르샨)하는 곳이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이바바의 존재를 느끼려는 방문객들로 항상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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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르카마이 (Dwarkamai)
무료사이바바가 60년 동안 거주했던 모스크로, 그가 직접 피웠던 신성한 불 '두니(Dhuni)'가 100년 넘게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다. 사이바바가 사용했던 맷돌, 화덕, 앉았던 돌 등 유품들도 일부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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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디 (Chavadi)
무료사이바바가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격일로 잠을 잤던 작은 건물이다. 매주 목요일 밤에는 사이바바의 발자국과 사진 등을 모신 팔키(가마)를 드와르카마이에서 차바디로 옮기는 의례적인 행렬이 진행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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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외부 전경 및 입구
웅장한 사원 건물과 입구는 쉬르디 방문의 상징적인 배경이 된다. 많은 신도들이 오가는 활기찬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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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Saibaba' 정원
사원 근처에 조성된 정원으로, 사이바바를 주제로 한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사원 내부에서는 휴대폰 및 카메라 반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입구 근처 게이트 4번의 물품 보관소에서 유료(휴대폰당 5루피)로 보관 가능하다.
신발은 지정된 장소에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다르샨 대기 시간을 줄이려면 공식 웹사이트(sai.org.in)에서 특별 다르샨(유료, 1인당 200루피) 또는 아르티 티켓(1인당 300~600루피)을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목요일은 사이바바의 날로 여겨져 특히 혼잡하며, 주말과 축제 기간에도 방문객이 많다. 비교적 한적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원 내 프라사달라야(Prasadalaya)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성인 50루피, 아동 30루피 또는 후원 시 무료)으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음식의 질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프라사달라야는 사원에서 약 0.5km 떨어져 있다.
사원 주변에는 다양한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있지만, 일부 상인들의 호객 행위나 바가지 요금에 주의해야 한다. 가격은 협상 가능한 경우가 많다.
쉬르디는 먼지가 많을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다면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식수는 병에 든 생수를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노약자를 위한 별도의 무료 입장 줄(게이트 2번)이 운영되며, 동반 1인까지 함께 이용 가능하다는 리뷰가 있다. 신분증(아드하르 카드 등) 지참이 필요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15분경 드와르카마이에서 차바디로 이어지는 팔키(Palkhi, 가마) 행렬은 특별한 볼거리이다.
사원 방문 시 단정한 복장을 하는 것이 좋다.
다르샨 후 사원 내 우디(Udi, 신성한 재) 카운터에서 우디를 받을 수 있다.
다르샨 후 구루스탄(사이바바가 처음 명상한 님 나무 아래 장소)과 칸도바 라야 사원(마할사파티가 사이바바를 처음 맞이한 곳)도 방문해볼 만하다.
사원 내에는 라두(Laddu) 프라사드 판매소(개당 20루피)가 있으며, 비부디(Vibhuti)와 프라사드 봉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 쉬르디 공항(SAG IATA)이 약 14km 남서쪽에 위치하며, 하이데라바드, 뭄바이, 수라트 등 국내선 항공편이 운행된다.
- 국제선 여행객은 뭄바이 공항(BOM) 도착 후 택시(약 4시간 소요)나 기차,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기차
- 사이나가르 쉬르디 기차역(SNSI)이 사원에서 약 3km 거리에 있다.
- 뭄바이 CSMT에서 출발하는 반데 바라트 익스프레스를 포함하여 첸나이, 마이소르(벵갈루루 경유) 등 여러 도시에서 직행 열차가 운행된다.
🚌 버스
- 뭄바이(약 250km, 4시간 소요), 하이데라바드, 푸네(약 200km, 5시간 소요), 나식(약 80km) 등 주요 도시와 버스로 연결된다.
- 특히 하이데라바드에서 출발하는 편리한 버스 패키지가 많다.
🚕 택시 및 공유 밴
- 코파르가온(Kopargaon)에서 택시(약 200-300루피) 또는 공유 밴(1인당 약 20-30루피) 이용 가능하다.
- 만마드(Manmad)에서는 택시(약 600-800루피) 또는 공유 밴(1인당 약 50-80루피)을 이용할 수 있다.
- 나식(Nasik)에서는 택시(약 800-1000루피) 또는 공유 밴, MSRTC 버스(약 90-100루피)를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 아메드나가르-만마드 주립 고속도로 No.10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아메드나가르에서 약 83km, 코파르가온에서 약 15km 떨어져 있다.
- 뭄바이에서는 동부 고속도로를 통해 약 240km, 푸네에서는 약 204km 거리이다.
쉬르디는 작은 마을이므로, 사원 근처 대부분의 장소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구루 푸르니마 (Guru Purnima)
다세라 (Dussehra) / 사이바바 입멸일 (Baba's death anniversary)
라마 나바미 (Rama Navami)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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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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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이바바는 생전에 자신을 '신의 하인'이라 칭하며,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관습을 모두 따랐다고 전해진다. 그가 머물던 드와르카마이는 모스크였지만 힌두식 이름을 붙였고, '알라 말릭(신은 유일한 주인)'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
드와르카마이에 있는 '두니(Dhuni)'라는 신성한 불은 사이바바가 직접 피운 이후로 100년 이상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고 있으며, 그 재인 '우디(Udhi)'는 신성한 치유력을 지닌 것으로 여겨져 신도들에게 나누어진다.
사이바바는 '모든 존재를 동등하게 본다'고 말했으며, 그의 사원은 실제로 다양한 종교와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찾는 통합의 장소로 여겨진다. 그는 특히 신앙(Shraddha)과 인내(Saburi) 두 가지를 강조했다고 한다.
일부 신도들은 사이바바가 힌두 신 다타트레야(Dattatreya)의 화신이라고 믿기도 하며, 그의 가르침은 요가, 박티 운동, 수피즘 등 다양한 영적 전통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사이바바는 '내가 비록 육신을 떠나도 무덤에서 항상 활동하며 나를 찾는 이들을 도울 것이다'라는 11가지 약속을 남겼다고 하며, 이것이 오늘날까지 수많은 순례객이 쉬르디를 찾는 이유 중 하나이다.
쉬르디의 칸도바 라야 사원은 지역 신인 칸도바를 모시는 곳으로, 이 사원의 사제였던 마할사파티(Mahalsapati)가 사이바바를 처음 '사이(Sai, 성자라는 의미)'라고 불렀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