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딜와라 사원 (델와라 만디르) Dilwara Jain Temples देलवाड़ा मंदि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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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리석 조각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하고 자이나교의 건축 예술과 영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예술 애호가, 역사학도, 그리고 종교적 순례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11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지어진 5개의 주요 사원(비말 바사히, 루나 바사히 등)을 둘러보며 각기 다른 건축 양식과 섬세한 대리석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사원 내부의 기둥, 천장, 벽면 등에 새겨진 신화적 이야기와 종교적 상징들을 통해 자이나교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사원 내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눈으로만 감상해야 하는 점과, 일부 오래된 구조물로 인해 노약자의 경우 이동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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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대리석 조각 예술
딜와라 사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교한 대리석 조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순백의 대리석에 새겨진 섬세하고 복잡한 문양, 인물상, 자연물 묘사는 인간의 손으로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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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독특한 자이나교 사원군
딜와라 사원 단지는 총 5개의 주요 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원은 서로 다른 시기에 다른 인물에 의해 건립되어 저마다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비말 바사히(Vimal Vasahi)와 루나 바사히(Luna Vasahi) 사원이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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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나교의 신앙과 철학 반영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딜와라 사원은 자이나교의 중요한 성지로서 그 신앙과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은 정직과 검소함을 중시하는 자이나교의 가치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방문 팁
사원 내부는 신성한 공간이므로 단정한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짧은 옷(반바지, 미니스커트 등)이나 노출이 심한 옷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머리를 가릴 수 있는 스카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원 내부에서는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다. 휴대폰, 카메라 등 촬영 장비는 입구 보관소에 맡겨야 하며, 보관료는 약 50루피이다.
일반 관광객의 사원 입장 시간은 보통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자이나교 신자들은 이보다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예배를 드린다.
사원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귀중품은 개인이 잘 관리해야 한다.
사원 내부에 목욕 시설이 있으며, 신자들이 푸자(예배) 전에 이용한다. 이 시설은 태양열을 이용하여 물을 데운다고 한다.
사원 근처에 세스 칼랸지 파라마난드지 페디(Seth Kalyanji Paramanandji Pedi)에서 운영하는 식당(Bhojanshala)이 있다.
사원 외부 게시판에서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 투어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아부 로드(Abu Road) 역이다.
- 아부 로드 역에서 딜와라 사원까지는 약 25km 거리이며, 택시, 버스 등 현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교통편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 버스 및 차량 이용 시
- 마운트 아부 시내에서 딜와라 사원까지는 약 2.5km 거리이다.
- 조드푸르, 자이푸르, 우다이푸르 등 주요 도시에서 마운트 아부까지 일일 버스 서비스가 운행된다.
- 마운트 아부 내에서는 오토바이(하루 약 200-300루피, 연료비 별도)나 자동차를 대여하여 이동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마하비르 잔마 칼야낙 (Mahavir Janma Kalyanak)
파류샨 파르바 (Paryushan Parva)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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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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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딜와라 사원 건축 당시, 석공들에게 깎아낸 대리석 가루의 무게만큼 금으로 보수를 지급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비말 바사히와 루나 바사히 사원은 외부에서 보기에는 비교적 평범하지만, 내부는 극도로 정교한 조각으로 가득 차 있어 반전의 미를 보여준다.
솔란키 건축 양식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순백색 대리석의 사용과 섬세한 조각 기술은 후대 자이나교 사원 건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져 있다.
오래된 대리석은 세월의 흔적으로 약간의 노란빛을 띠는 반면, 보수 과정에서 사용된 새로운 대리석은 순백색을 유지하고 있어 그 차이를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딜와라 사원군은 아쉬타파드, 기르나르, 샤트룬자야, 쉬카르지와 함께 스베탐바라 자이나교의 5대 순례지(판차 티르타)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