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성 안토니오 대성당(바실리카 디 산탄토니오 디 파도바) Basilica of Saint Anthony of Padua Basilica Pontificia di Sant'Antonio di Pado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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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성 안토니오 성인의 유물을 직접 보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웅장한 건축물과 내부의 풍부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순례객 및 역사/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성인의 유물과 무덤을 직접 보고 기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고해성사를 이용하거나 미사에 참여하여 종교적 체험을 할 수 있다. 도나텔로의 제단 조각을 비롯한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들과 화려한 프레스코화, 조각품 등 수많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인접한 박물관이나 회랑을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안내견 및 보조견의 입장이 제한되는 점은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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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토니오 유물 및 무덤 관람
무료성 안토니오 성인의 턱뼈와 혀 등이 보존된 유물함과 성인의 무덤을 직접 보고 기도하며 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순례자들이 무덤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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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예술 작품 감상
무료도나텔로의 청동 제단, 알티키에로 다 제비오의 프레스코화 등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대의 프레스코화와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성 야고보 경당의 프레스코화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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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회랑과 수도원 정원 산책
무료여러 개의 회랑과 잘 가꾸어진 수도원 정원은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특히 목련 회랑(Chiostro della Magnolia)이 아름답기로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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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파사드
로마네스크, 비잔틴, 고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외관과 여러 개의 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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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멜라타 장군 기마상 앞
성당 앞 광장에 있는 도나텔로의 걸작인 가타멜라타 장군 청동 기마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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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클로이스터)
아름다운 아치와 정원이 있는 평화로운 회랑에서 성당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목련 회랑이 인기 있다.
방문 팁
주말보다 평일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다양한 언어로 고해성사가 가능하다.
엄격한 복장 규정이 적용되므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을 착용해야 한다. 필요시 입구에서 1유로에 가리는 천을 구매할 수 있다.
성당 내부에 유료 화장실(0.5유로)이 있으며, 잔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는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공식 기념품 상점과 약초 전문점(Erboleria)이 인접해 있어 방문 후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성당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ZTL(차량 통행 제한 구역)을 확인하고 진입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파도바 중앙역(Padova Stazione)에서 트램 SIR1 노선을 타고 'Santo'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도 성당 근처를 경유한다.
축제 및 이벤트
성 안토니오 축일 (Feast Day of Saint Anthony)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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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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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지에서는 '일 산토(Il Santo)', 즉 '성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이곳은 전 세계 순례자들이 찾는 중요한 성지이지만, 파도바의 주교좌 성당(두오모)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다. 파도바의 주교좌 성당은 산타 마리아 아순타 대성당이다.
성 안토니오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성인'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이 분실물을 찾기 위해 기도한다고 한다.
성인의 유물 중 특히 혀와 성대가 부패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되어 있어, 이를 직접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건축 양식이 한 가지로 특정되지 않고 로마네스크, 비잔틴, 고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오랜 기간에 걸쳐 증축과 개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여러 개의 돔은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대성당과 터키의 미나렛을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