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몰레 안토넬리아나 Mole Antonelliana Mole Antonelliana |
|---|---|
| 🗺️ 소재지 | |
개요
토리노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건축물로,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영화의 역사와 매력을 탐구하고자 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건물 중앙의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토리노 시내와 알프스 산맥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내부에 위치한 국립 영화 박물관에서 초기 영화 장비부터 현대 영화 소품까지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영화 제작 기술의 발전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파노라마 엘리베이터 탑승을 위한 대기 줄이 매우 길고,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대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며, 박물관 내부도 관람객으로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파노라마 전망대와 유리 엘리베이터
박물관 통합권 또는 별도 구매 (약 9유로, 변동 가능)건물 중앙을 관통하는 투명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85m 높이의 '템플레토(tempietto)' 전망대에 오르면 토리노 시내와 맑은 날에는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자체의 탑승 경험도 독특하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립 영화 박물관 (Museo Nazionale del Cinema)
전망대 통합권 또는 별도 구매 (약 15유로, 변동 가능)초기 영화 장치부터 현대 영화의 특수 효과, 유명 영화 소품 및 포스터 컬렉션까지 영화의 역사와 기술 발전을 포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전시물과 테마별 공간 구성으로 영화 팬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이탈리아 영화사에 대한 깊이 있는 자료도 접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
알레산드로 안토넬리가 설계한 19세기 건축물로, 원래 유대교 회당으로 계획되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토리노의 랜드마크로 완성되었다. 높이 167.5m의 첨탑과 독특한 돔 구조는 그 자체로 중요한 볼거리이며, 건설 당시 유럽에서 가장 높은 벽돌 건물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토리노 시가지와 알프스
맑은 날 전망대에서 토리노의 붉은 지붕들과 격자형 도시 구조, 그리고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몰레 안토넬리아나 건물 외부 (몬테 데이 카푸치니 언덕 등 원경)
몬테 데이 카푸치니(Monte dei Cappuccini) 언덕과 같은 조망 지점에서 토리노 스카이라인의 중심이 되는 몰레 안토넬리아나의 전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유리 엘리베이터 내부 또는 박물관 중앙 홀
상승하는 유리 엘리베이터 안에서 박물관 내부의 독특한 구조를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박물관 중앙 홀의 개방된 공간과 나선형 램프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파노라마 엘리베이터와 박물관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는 매진되거나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영화 박물관과 전망대를 모두 둘러보려면 최소 2~3시간의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특별 전시가 자주 열리며, 관심 있는 전시가 있다면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도 흥미로운 전시가 많지만, 일부 전시 공간은 어두울 수 있다.
건물 내에 짐 보관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어 무거운 짐을 맡기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토리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 트램: 여러 노선이 인근에 정차한다.
- 버스: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 GTT to Move 앱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노선 및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기도 하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몰레 안토넬리아나는 이탈리아에서 발행하는 2유로센트 동전 뒷면에 도안으로 사용되어 널리 알려져 있다.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의 공식 엠블럼은 몰레 안토넬리아나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건물 이름에서 '몰레(Mole)'는 이탈리아어로 '거대한 건물' 또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을 의미하며, '안토넬리아나'는 건축가 알레산드로 안토넬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토리노에 머무는 동안 이 건물을 보고 "지금까지 지어진 가장 천재적인 건축물일 것"이라며 극찬하며 자신의 저서 '자라투스트라'에 비유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돔의 한쪽 면에는 예술가 마리오 메르츠(Mario Merz)의 작품인 '숫자의 비행(Il volo dei Numeri)'이라는 피보나치 수열을 나타내는 붉은 네온사인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박물관으로 여겨졌으며, 철골 구조 없이 벽돌만으로 지어진 건물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로 꼽힌다.
원래 유대교 회당으로 계획되었으나, 예산 초과와 설계 변경으로 인해 유대인 공동체가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고 토리노 시에서 인수하여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는 건물로 목적이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Dopo Mezzanotte (애프터 미드나잇)
이탈리아 영화로, 몰레 안토넬리아나의 내부와 국립 영화 박물관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Porco Rosso (붉은 돼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으로, 엔딩 크레딧에 몰레 안토넬리아나의 그림이 등장한다.
The Amazing Race 20 (어메이징 레이스 시즌 20)
미국의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으로, 시즌 20의 네 번째 레그에서 미션 장소로 등장했다.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2006년 개최된 토리노 동계 올림픽의 공식 로고는 몰레 안토넬리아나의 형상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
2025 토리노 동계 스페셜 올림픽
2025년 개최 예정인 토리노 동계 스페셜 올림픽의 마스코트 '몰리(Moly)'는 몰레 안토넬리아나 모양의 모자를 쓴 수달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