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코르소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Corso Vittorio Emanuele II Corso Vittorio Emanuele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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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밀라노의 중심부에서 화려한 쇼핑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19세기 건축물을 배경으로 산책을 원하는 패션 애호가 및 건축물 감상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의 웅장함과 정교함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부터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으며, 갤러리아 내부의 역사적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거리와 갤러리아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하며 밀라노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항상 많은 인파로 붐비며, 이탈리아의 다른 유명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소매치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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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건축 감상 및 쇼핑
입장 무료 (매장 이용료 별도)19세기에 완공된 이탈리아 최초의 쇼핑 아케이드로, 웅장한 유리 돔과 아치형 천장, 정교한 바닥 모자이크가 인상적이다. 프라다, 루이비통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어 고급 쇼핑을 즐기거나 화려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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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소 거리에서의 다양한 브랜드 쇼핑
상품별 상이밀라노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로, 명품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매장이 즐비하다. 보행자 전용 거리로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기며 밀라노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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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체험
메뉴별 상이갤러리아 내부에는 1867년에 문을 연 비피 카페(Biffi Caffè), 사비니 레스토랑(Savini)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음료 매장들이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탈리아 커피나 전통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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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중앙 팔각형 유리 돔 아래
웅장한 유리 돔과 사방으로 뻗은 아케이드, 바닥 모자이크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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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입구 아치 (두오모 광장 방면)
개선문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갤러리아 입구와 두오모 광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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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소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거리 야경
화려한 조명과 쇼윈도가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더욱 아름답다.
방문 팁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중앙 바닥의 토리노 황소 문양 특정 부위에 발뒤꿈치를 대고 세 바퀴 돌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인파가 많은 곳이므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특히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
갤러리아는 두오모 대성당과 스칼라 극장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도 하므로, 두 명소를 함께 둘러볼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낮에는 자연광 아래 빛나는 건축물을,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시간대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1호선 (빨간색 라인), M3호선 (노란색 라인) 두오모(Duomo) 역 하차 시 코르소 및 갤러리아와 바로 연결된다.
- M1호선 산 바빌라(San Babila) 역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트램
- 두오모 광장 주변으로 다수의 트램 노선이 운행되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예: 2, 3, 14번 등)
🚶 도보
- 밀라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 조명 및 장식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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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는 '밀라노의 응접실(il salotto di Milano)'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밀라노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사교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고 전해진다.
갤러리아 바닥의 황소 모자이크 중 특정 부위를 밟고 도는 행위는 원래 토리노에 대한 조롱의 의미에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코르소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거리는 과거 '코르시아 데이 세르비(Corsia dei Servi)'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갤러리아의 유리 돔과 철제 구조물은 19세기 건축 기술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으며, 이후 많은 쇼핑 아케이드 건축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갤러리아를 설계한 건축가 주세페 멘고니는 갤러리아 완공을 하루 앞두고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했다는 비극적인 일화가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그는 완공 이후 다른 사고로 사망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대중매체에서
윙카 (Wonka)
영화 속에서 주인공 윙카가 초콜릿 가게를 열려고 했던 환상적인 장소의 배경으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의 모습이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