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디오 산 시로 (주세페 메아차)
명칭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산 시로)
Stadio Giuseppe Meazza (San Siro)
Stadio Giuseppe Meazza
🗺️ 소재지

개요

세계적인 축구 클럽 AC 밀란과 인터 밀란의 홈 경기를 직접 관람하거나, 경기장의 역사와 규모에 매료된 축구 팬 및 스포츠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밀라노 더비(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와 같은 빅매치 기간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축구 외에도 대형 콘서트를 즐기려는 음악 팬들도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라이브 축구 경기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선수들의 라커룸, 프레스룸, 경기장 피치 바로 앞까지 접근해 볼 수 있다. 또한, 양 팀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 관람이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기장 내 화장실이나 매점 등 편의시설이 다소 노후되었다고 평가하며, 특히 원정팀 팬의 경우 경기 종료 후 퇴장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경기장 규모가 매우 커서 상부 좌석까지 이동하는 데 다소 힘이 들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4.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세계적 명소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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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축구 경기 관람

경기 및 좌석에 따라 상이

AC 밀란, 인터 밀란의 홈 경기는 물론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 열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두 밀라노 팀 간의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는 축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빅매치로 꼽힌다.

💡 팁: 인기 있는 경기는 티켓을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으며, 입장 시 신분증(여권 등)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경기장 내부
경기 일정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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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투어 및 박물관

성인 약 30유로

선수들의 라커룸, 프레스룸, 선수 입장 터널 등을 둘러보고 경기장 잔디 바로 앞까지 가볼 수 있는 가이드 투어가 제공된다. AC 밀란과 인터 밀란의 역사적인 유니폼, 트로피, 다양한 기념품 등이 전시된 박물관도 함께 관람하며 축구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 팁: 투어는 이탈리아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경기 당일에는 투어가 운영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경기장 내부 Gate 8 (투어 시작점)
경기 없는 날 운영, 시간은 웹사이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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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콘서트 및 이벤트 관람

공연에 따라 상이

축구 경기 외에도 밥 말리, U2, 마이클 잭슨, 마돈나,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대형 콘서트가 열리는 다목적 공연장으로도 활용된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식도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 팁: 콘서트 티켓은 일반적으로 공식 판매처를 통해 예매하며, 인기 공연은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경기장 내부
이벤트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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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외부 전경 (나선형 타워 배경)

산 시로의 상징적인 나선형 타워와 함께 경기장의 웅장한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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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투어 중 피치 사이드

선수들이 뛰는 잔디밭 바로 옆에서 드넓은 경기장과 관중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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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 상단에서 바라본 경기장 전경

높은 곳에서 경기장 전체의 규모와 구조를 한눈에 조망하며 파노라마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경기 관람 시, 경기 시작 최소 1~2시간 전에 도착하여 여유롭게 게이트를 찾고 좌석에 착석하는 것이 좋다.

스타디움 투어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경기장 입장 시 신분증(여권 등)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참한다.

경기장 주변에는 경기 시작 전에 간단한 식사와 음료, 기념품을 판매하는 푸드 트럭과 가판대가 많이 있다.

지하철 5호선 San Siro Stadio 역이 경기장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AC 밀란과 인터 밀란의 공식 스토어가 경기장 내(Gate 14 근처)에 있으며, 유니폼에 즉석 마킹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밀라노 지하철 5호선(M5, 보라색 라인) 이용, 'San Siro Stadio' 역에서 하차하면 경기장 바로 앞에 도착한다.
  • 밀라노 지하철 1호선(M1, 빨간색 라인) 또는 5호선(M5) 'Lotto'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 15분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5호선은 비교적 최근에 개통되어 시설이 깔끔한 편이다.

🚊 트램

  • 16번 트램을 이용하여 'Piazza Axum (Stadio)'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경기장 바로 앞에 도착한다. 이 정류장이 16번 트램의 종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2026년 2월 6일 (예정)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식

연중 비정기적 개최

유명 아티스트 콘서트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5년 12월...202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경기장의 공식 명칭은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이지만, AC 밀란 팬들은 주로 경기장이 위치한 지역명에서 유래한 '산 시로'로, 인터 밀란 팬들은 공식 명칭인 '주세페 메아차'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최근에는 양 팀 팬 모두 편의상 '산 시로'로 통칭하기도 한다.

주세페 메아차는 AC 밀란과 인터 밀란 양 팀 모두에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인터 밀란에서 더 오랜 기간 활약하며 레전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경기장의 독특한 11개의 나선형 콘크리트 타워는 관중석 3층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이 중 모서리의 4개 타워는 경기장 지붕을 지탱하는 주요 구조물이다.

거대한 지붕 구조로 인해 경기장 내 잔디의 생육에 어려움이 있어 잔디 교체 비용이 많이 들었고, 한때 인조잔디를 사용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하이브리드 잔디로 교체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2020년 2월 19일 산 시로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발렌시아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대규모 확산의 기폭제가 된 '게임 제로(Game Zero)'로 불리기도 한다.

AC 밀란과 인터 밀란은 산 시로를 대체할 새로운 경기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의 산 시로 경기장은 철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2026년 동계 올림픽 개막식 장소로 예정되어 있어 그 이전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

축구왕 슛돌이

주인공 강슛돌이가 제노바 대표팀으로 참가한 이탈리아 전국 소년축구대회의 결승전 경기장이 스타디오 산 시로와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해당 대회가 열린 도시가 밀라노로 설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