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테라 대성당(바실리카 카테드랄레 디 마테라 "마리아 산티시마 델라 브루나") Matera Cathedral Basilica Cattedrale di Matera "Maria Santissima della Bruna" |
|---|---|
| 🗺️ 소재지 | |
개요
13세기 아풀리안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웅장함과 내부의 바로크 양식 장식, 그리고 성당이 위치한 언덕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마테라 사씨(Sassi) 지구의 독특한 전경을 조망하고자 하는 역사, 건축,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합니다. 특히 고대 도시의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일몰 및 야경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16줄기 장미창으로 장식된 성당의 외관을 감상하고, 내부에서는 화려한 금박 장식과 프레스코화, 1534년에 제작된 예수 탄생 장면 조각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성당 앞 광장에서는 마테라 구시가지와 협곡의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사진을 촬영하거나, 저녁에는 조명이 켜진 사씨의 로맨틱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도 목적의 방문 시에도 입장료(약 3.5유로)를 지불하고 박물관을 통해 입장해야 하는 점이나, 간혹 직원의 응대가 미흡하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합니다. 또한, 미사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마테라 사씨(Sassi) 지구 파노라마 전망
대성당 앞 광장은 마테라 구시가지에서 가장 높은 지점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사씨 지구의 독특한 동굴 주거지와 협곡의 장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입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아풀리안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미
13세기에 건축된 대성당은 전형적인 아풀리안 로마네스크 양식을 보여줍니다. 서쪽 파사드를 장식하는 16개의 광선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장미창과 좌측의 52m 높이 종탑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외부의 소박함과 달리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대조를 이룹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내부 예술품 및 유물 관람
입장료 약 3.5유로 (박물관 포함 가능성 있음)성당 내부에는 1270년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돈나 델라 브루나와 아기 예수' 이탈로-비잔틴 양식 프레스코화, 1453년에 조반니 탄티노가 제작한 정교한 나무 성가대 좌석, 알토벨로 페르시오의 1534년 작 예수 탄생 장면(프레세페) 조각 등 다양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복원 과정에서 14세기 프레스코화 '최후의 심판'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두오모 광장 (Piazza Duomo)
대성당 정면을 배경으로 하거나, 광장에서 사씨 바리사노 또는 사씨 카베오소 방향으로 펼쳐지는 마테라 구시가지 전체를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과 야경 촬영 명소로 꼽힙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대성당 서쪽 파사드 앞
16줄기의 아름다운 장미창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정면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대성당 측면 또는 후면에서 바라보는 사씨 풍경
정면 광장과는 또 다른 각도에서 사씨 지구의 독특한 가옥 구조와 골목길을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성당 앞 광장은 마테라 사씨 지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 방문을 추천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성당 내부 관람 시, 13세기 프레스코화 '마돈나 델라 브루나와 아기 예수', 15세기 나무 성가대석, 16세기 예수 탄생 조각상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입장료 3.5유로에 작은 박물관 관람이 포함되어 있으며, 박물관을 통해 성당으로 입장하는 동선이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지하 구조물이나 유물도 함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도를 목적으로 방문하더라도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거나, 정문이 아닌 박물관 입구를 이용해야 한다는 경험담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마테라 구시가지는 계단과 오르막길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입니다. 특히 대성당은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당 방문 시 어깨나 무릎이 드러나는 복장은 피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12월 초와 같이 비수기에 방문하면 사람이 적어 한적하게 성당과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마테라 시내까지 접근 후, 사씨 지구 외곽의 공영 주차장 또는 지정 주차 구역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대성당이 위치한 구시가지 중심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거나 매우 협소하므로,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내비게이션에 'Piazza Duomo, Matera' 또는 대성당 명칭으로 검색할 수 있으나, 최종 목적지 인근에서는 주차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마테라 중앙역(Matera Centrale)에서 하차합니다.
- 역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되거나, 시내버스(SASSI Line 등)를 이용하여 대성당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씨 지구는 언덕과 계단이 많으므로, 도보 이동 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축제 및 이벤트
페스타 델라 마돈나 델라 브루나 (Festa della Madonna della Bruna)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마테라 대성당은 도시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치비타(Civita)' 언덕의 능선에 자리 잡고 있어, 두 개의 사씨(Sasso Barisano와 Sasso Caveoso) 지역을 나누는 경계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당의 원래 봉헌 대상은 '산타 마리아 디 마테라'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산타 마리아 델레피스코피오', 그리고 현재의 '산타 마리아 델라 브루나와 산 에우스타키오'로 여러 차례 변경된 역사가 있습니다.
대성당 내부에는 1453년 조반니 탄티노가 아리아노 이르피노에서 제작한 총 60개의 정교하게 조각된 목조 성가대 좌석이 후진(apse)에 배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1534년 알토벨로 페르시오가 만든 석회암 채색 예수 탄생 장면(프레세페) 조각은 마테라의 동굴 가옥(사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매년 7월 2일에 열리는 '페스타 델라 마돈나 델라 브루나' 축제 때 사용되는 성모상은 대성당에 봉안된 성화(이콘)를 기반으로 한다고 합니다.
대중매체에서
007 노 타임 투 다이 (No Time to Die)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 중 일부가 마테라에서 촬영되었으며, 대성당과 그 주변의 사씨 지구가 배경으로 등장하여 스릴 넘치는 추격 장면을 담아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특히 제임스 본드가 오토바이로 점프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대성당 앞 광장이 활용되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The Passion of the Christ)
멜 깁슨 감독의 이 영화는 마테라의 고대 도시 풍경을 예루살렘으로 재현하여 촬영되었습니다. 대성당을 포함한 사씨 지구가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활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편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출연진들이 마테라를 방문하여 대성당과 그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특히 대성당 앞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그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