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톤헨지
명칭스톤헨지
Stonehenge
Stonehenge
🗺️ 소재지

개요

선사 시대의 거석 구조물과 그 역사적 수수께끼에 매료된 역사 애호가 및 고고학 탐구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상징성 때문에 일생에 한 번은 직접 보고자 하는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방문자 센터의 전시물을 통해 스톤헨지의 역사와 다양한 가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평원을 따라 걸어 실제 거석군에 다다를 수 있다. 지정된 관람로를 따라 돌들의 웅장함과 정교한 배치를 감상하고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입장료와 주차 요금이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성수기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관람이 번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실제 돌들과의 거리가 있어 기대보다 규모가 작게 느껴지거나 직접 만져볼 수 없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9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9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4.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적 명소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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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석군(The Stone Circle) 관람

입장료 포함

수천 년 전 세워진 거대한 사르센석과 청석들의 원형 배열을 지정된 관람로를 따라 걸으며 감상한다.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각 돌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팁: 특별 관람(Stone Circle Access)을 예약하면 일반 관람객이 없는 시간에 돌들 사이를 직접 걸어볼 수 있다.
스톤헨지 유적지
운영시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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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 및 전시관(Visitor Centre & Exhibition)

입장료 포함

스톤헨지의 역사, 고고학적 발견, 건축 과정 및 다양한 가설을 소개하는 실내 전시물과 유물들을 관람한다. 360도 영상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 팁: 스톤헨지 실물을 보기 전에 방문자 센터 전시를 먼저 보면 유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스톤헨지 방문자 센터
운영시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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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마을 재현(Recreated Neolithic Village)

입장료 포함

스톤헨지 건설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재현된 신석기 시대 가옥들을 탐방한다. 당시 사용했던 도구와 생활용품 모형도 볼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 팁: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신석기 마을에서 당시 생활상을 체험하며 교육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톤헨지 방문자 센터 외부
운영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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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 원형 구조물 정면 관람로

가장 상징적인 모습으로, 스톤헨지 전체 구조와 주변 평원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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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스톤(Heel Stone)과 스톤헨지 정렬 지점

특히 하지 일출 시 태양이 힐 스톤 위로 떠오르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며, 스톤헨지의 천문학적 의미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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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 외부 '거석 운반' 재현 조형물

거대한 돌을 옮기는 고대인들의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스톤헨지 방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하며, 원하는 시간대를 확보하기 용이하다.

방문자 센터에서 스톤헨지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지만, 날씨가 좋다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주변 평원의 풍경과 양떼를 볼 수 있다.

잉글리시 헤리티지(English Heritage) 또는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 회원인 경우 무료 입장 및 주차 혜택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회원증을 준비한다.

스톤헨지 주변은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 변화가 잦으므로, 방풍 기능이 있는 옷과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우천 시에는 우산보다 우비가 편리하다.

공식 오디오 가이드 앱을 미리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장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데이터 사용을 고려한다.

입장료 없이 스톤헨지를 보고 싶다면, 인근 공공 개방된 길(public footpath)을 이용하면 멀리서나마 거석군을 조망할 수 있다. Woodhenge 주차장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특별 관람(Stone Circle Access)을 예약하면 일반 관람객이 없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돌들 사이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반려동물은 방문자 센터 주변 지정된 산책로는 동반 가능하나, 스톤헨지 유적지 내부나 셔틀버스 탑승은 제한된다 (안내견 제외).

방문자 센터 내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지만, 성수기에는 매우 붐빌 수 있다. 간단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런던에서 M3 고속도로와 A303 도로를 이용, 에임즈버리(Amesbury) 방면으로 약 2시간 소요된다.
  • 내비게이션에 'Stonehenge Visitor Centre' 또는 우편번호 'SP4 7DE'를 입력한다.

방문자 센터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요금은 전용 앱을 통해 결제 가능하다.

🚆 기차 및 버스 이용

  • 런던 워털루(Waterloo) 역에서 솔즈베리(Salisbury) 역까지 기차로 약 1시간 30분 이동한다.
  • 솔즈베리 역 앞에서 스톤헨지 전용 투어 버스(The Stonehenge Tour by Salisbury Reds)에 탑승하여 약 30분 소요된다.

투어 버스는 스톤헨지 입장권을 포함한 패키지로도 구매 가능하며, 왕복 교통 및 오디오 가이드(일부 버스)를 제공한다.

🚌 관광 투어 이용

  •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스톤헨지 포함 일일 투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 대부분 왕복 교통, 입장권, 가이드 등을 포함하며, 바스(Bath), 윈저(Windsor) 등 다른 근교 명소와 결합된 상품도 많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 20일 또는 21일경

하지(Summer Solstice) 특별 개방

매년 12월 21일 또는 22일경

동지(Winter Solstice) 특별 개방

매년 3월 20일경(춘분), 9월 22일경(추분)

춘분/추분(Spring/Autumn Equinox) 특별 개방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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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약 8000년...2013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스톤헨지라는 이름은 고대 영어 'stan'(돌)과 'hencg'(경첩) 또는 'hen(c)en'(매달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매달린 돌' 또는 '경첩 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건설에 사용된 청석(Bluestone) 중 일부는 약 240km 떨어진 웨일스의 프레슬리 언덕에서 운반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어떻게 이 거대한 돌들을 옮겼는지는 여전히 큰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일부 청석은 두드리면 금속성 소리를 내는 '울림돌(ringing rocks)'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고대인들이 이 돌의 특별한 성질 때문에 먼 곳에서 가져왔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 근처 마을 이름 중 'Maenclochog'는 웨일스어로 '종소리 나는 돌'이라는 뜻이다.

스톤헨지 주변에서는 수백 개의 고대 무덤(tumuli 또는 barrows)이 발견되어, 이곳이 광범위한 장례 및 의식의 중심지였음을 시사한다. 이 중에는 부장품이 풍부하게 출토된 '부시 배로우(Bush Barrow)'와 같은 유명한 무덤도 있다.

17세기 골동학자 존 오브리(John Aubrey)가 처음으로 스톤헨지 내부의 구덩이들을 체계적으로 기록했으며, 이 56개의 구덩이들은 그의 이름을 따 '오브리 홀(Aubrey Holes)'이라고 불린다.

20세기 초까지 여러 차례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기울어지거나 쓰러진 돌들이 다시 세워지고 콘크리트로 고정되었다. 이러한 복원 과정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때 스톤헨지 전체가 현대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조작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2024년 6월 19일,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 활동가 2명이 기후 위기에 대한 정부 대응을 촉구하며 스톤헨지의 일부 돌에 주황색 옥수수 전분 가루를 뿌리는 시위를 벌여 논란이 되었다. 다행히 돌 자체에는 큰 손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서 왕 전설에서는 마법사 멀린이 거인들의 도움을 받아 아일랜드에서 스톤헨지의 돌들을 옮겨와 세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는 청석의 실제 기원지인 웨일스와의 연관성을 암시하는 흥미로운 부분이다.

대중매체에서

영화2017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고대의 강력한 힘을 지닌 장소로 등장하며, 영화의 중요한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이 된다.

드라마2010

닥터 후 (Doctor Who) - 시즌 5 에피소드 '판도리카 열리다 (The Pandorica Opens)'

전설적인 감옥 판도리카가 숨겨진 장소로 등장하며, 이야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영화1979

테스 (Tess)

토머스 하디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인공 테스가 도피 중 스톤헨지의 제단 바위 위에서 잠든 채 발견되어 체포되는 비극적인 장면의 배경이 된다.

소설

타라 덩컨 시리즈 (Tara Duncan Series)

판타지 소설 시리즈에서 스톤헨지가 악마를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지구 방위 무기로 묘사된다.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 (Sgt. Frog / ケロロ軍曹)

외계인인 케로로 소대에게 스톤헨지는 거대한 불판으로 인식되는 등 코믹한 설정으로 등장한다.

게임

문명 (Civilization) 시리즈

고대 시대부터 건설 가능한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로 등장하며, 건설 시 종교, 문화, 위인 점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202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Assassin's Creed Valhalla)

고대 이수(Isu) 문명의 건축물을 본떠 인간들이 건설한 장소로 등장하며, 게임 내 미스터리 중 하나와 관련되어 있다.

게임

에이스 컴뱃 (Ace Combat) 시리즈

다수의 거대한 레일건 포대로 이루어진 대공 방어 시스템 '스톤헨지'로 등장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임2019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Pokémon Sword and Shield)

스톤헨지를 모티브로 한 바위 타입 포켓몬 '돌헨진(Stonjourner)'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