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ña Plaza de Españ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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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건축물과 다채로운 타일 장식을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운하에서 보트를 타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 및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하거나,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건축물을 통해 느끼고 싶어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광장 곳곳에 마련된 스페인 각 지방을 상징하는 타일 벤치에서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역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반원형 운하에서는 노 젓는 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운이 좋다면 즉흥적으로 열리는 열정적인 플라멩코 공연을 가까이서 관람하거나, 건물 2층 발코니에 올라 광장 전체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광장 내 편의시설인 화장실은 유료이거나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쪽으로 다소 이동해야 하는 점이 언급되며, 운하의 수질 관리에 대한 아쉬움도 간혹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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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지방 상징 타일 벤치
무료광장 반원형 벽면을 따라 스페인의 48개 각 지방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타일(아술레호)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각 벤치에는 해당 지방의 지도, 문장, 역사적 사건 등이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도시나 방문했던 도시를 찾아 기념사진을 남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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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보트 체험
약 6유로 / 35분광장을 따라 흐르는 500m 길이의 운하에서는 작은 노 젓는 배를 대여하여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연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물 위에서 바라보는 광장의 모습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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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 거리 공연
무료 (팁 자율)광장 곳곳에서는 열정적인 플라멩코 거리 공연이 수시로 펼쳐진다. 정식 공연은 아니지만, 스페인 전통 무용과 음악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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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 상징 타일 벤치 앞
자신이 좋아하는 스페인 도시의 타일 벤치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각 벤치마다 독특한 그림과 문양이 있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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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위 다리 중앙
운하와 광장 건물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구도입니다. 특히 4개의 아름다운 다리는 각각 독특한 타일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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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층 발코니
광장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반원형 건물의 웅장함과 운하, 중앙 분수까지 넓은 화각으로 담아낼 수 있어 파노라마 사진 촬영에 적합합니다.
방문 팁
운하에서 보트를 탈 계획이라면,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광장 외부 도로변의 유료 화장실(약 0.6유로) 대신, 마리아 루이사 공원 안쪽에 있는 무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나 도보로 몇 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건물 2층 발코니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광장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그늘이 많지 않으므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광장 주변에서 활동하는 호객꾼이나 물건을 강매하려는 사람들을 주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세비야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Prado San Sebastián'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합니다.
- 트램 T1 노선을 이용하여 'Prado de San Sebastián'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됩니다.
세비야 대성당, 알카사르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약 20-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 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
- 세비야 시내 어디서든 택시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Uber, Cabify 등)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도보
- 마리아 루이사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광장을 가로지르는 4개의 다리는 스페인의 고대 왕국인 카스티야, 레온, 아라곤, 나바라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페인 각 지방을 대표하는 타일 벤치 옆에는 작은 책꽂이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책을 기증하고 교환하는 '작은 무료 도서관(Little Free Library)' 방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현재 광장의 건물 일부는 정부 기관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광장 주변과 마리아 루이사 공원의 가로수는 오렌지 나무가 많은데, 이 오렌지는 관상용으로 맛이 매우 시고 써서 식용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Star Wars: Episode II – Attack of the Clones)
나부 행성의 수도인 티드(Theed)의 궁전 외부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파드메 아미달라가 행성에 도착하는 장면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
카이로에 있는 영국군 사령부 건물로 등장했습니다.
딕테이터 (The Dictator)
와디야 공화국의 독재자 알라딘 장군의 궁전으로 등장했습니다.
Kaos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 시리즈 Kaos의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Simply Red - Something Got Me Started
영국 밴드 심플리 레드(Simply Red)의 곡 'Something Got Me Started'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사용되었습니다.
LG 싸이언 광고 (김태희 출연)
배우 김태희가 플라멩코를 추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하여 한국에 널리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