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세오 델 프라도
명칭파세오 델 프라도
Paseo del Prado
Paseo del Prado
🗺️ 소재지

개요

프라도 미술관,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등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따라 산책하며 문화적 정취를 느끼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도심 속 여유를 즐기려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시벨레스 광장에서 아토차 광장까지 이어지는 이 거리에서는 유명 분수들과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잘 가꾸어진 정원과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특히 일요일 오전에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다만, 주요 관광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시간대에 따라 많은 인파로 붐빌 수 있고, 대로변 특성상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간에는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4.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학생 친화적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장애인 접근성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황금 삼각지대 예술 산책

각 미술관 입장료 별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라도 미술관,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이 모여 있는 예술의 중심지이다. 각 미술관은 서로 다른 시대와 양식의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여 유럽 미술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파세오 델 프라도 거리 및 인근
각 미술관 운영 시간 확인 필요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적인 가로수길과 분수 감상

무료

수백 년 된 나무들이 늘어선 유럽 최초의 도시형 산책로 중 하나로, 시벨레스 분수, 넵튠 분수, 아폴로 분수 등 역사적인 조각 분수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산책하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파세오 델 프라도 거리 전반
24시간 개방

이미지가 없습니다

일요일 차 없는 거리 만끽하기

무료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평소 차량으로 붐비던 거리를 여유롭게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세오 델 프라도 거리 전반
일요일 09:00 - 16:00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시벨레스 분수 (Fuente de Cibeles)와 시벨레스 궁전 배경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시벨레스 궁전과 웅장한 시벨레스 분수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특히 야간 조명이 켜지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넵튠 분수 (Fuente de Neptuno)와 주변 호텔 배경

역동적인 넵튠 조각상과 함께 팰리스 호텔, 리츠 호텔 등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분수와 건물들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파세오 델 프라도 중앙 산책로 (계절 변화에 따른 가로수길)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는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봄에는 싱그러운 신록, 여름에는 짙은 그늘,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파세오 델 프라도 주변의 주요 미술관(프라도, 레이나 소피아, 티센-보르네미사)들은 특정 시간대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므로, 방문 계획 시 각 미술관의 무료 입장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관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대략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파세오 델 프라도 거리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므로, 이 시간을 활용하면 차 걱정 없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프라도 미술관 등 인기 있는 문화 시설은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요 미술관에서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유료로 대여할 수 있어 작품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파세오 델 아르테 패스(뮤지엄 패스)를 구매하면 프라도, 레이나 소피아,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세 곳을 모두 입장할 수 있어 여러 미술관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경제적이다. (2024년 기준 약 32.8유로)

거리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 좋으며,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아 휴식을 취하기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2호선 방코 데 에스파냐(Banco de España)역: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시벨레스 광장 방면 접근 시 용이하다.
  • 1호선 에스타시온 델 아르테(Estación Del Arte)역 (구 아토차역): 프라도 미술관 남단,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왕립 식물원 방면 접근 시 편리하다.

각 역에서 파세오 델 프라도까지 도보로 약 5~10분 정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9번, 10번, 14번, 19번, 27번, 34번, 37번, 45번 등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파세오 델 프라도를 경유한다.

주요 미술관 및 명소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 마드리드 중심부의 주요 관광지인 솔 광장, 마요르 광장 등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약 15~25분 소요).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세기...202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파세오 델 프라도라는 이름은 원래 '헤로니모스 수도원 주변의 초원(Prado de los Jerónimos)'을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거리는 유럽 최초의 나무가 늘어선 도시형 산책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왕이었던 펠리페 2세는 모든 계층의 시민들이 도시 안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곳을 설계했다고 전해진다.

일요일 오전에 차량 통행이 금지될 때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하며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때때로 다양한 거리 공연이나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