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나다 대성당
명칭그라나다 대성당
Granada Cathedral
Catedral de Granada
🗺️ 소재지

개요

웅장한 르네상스 및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내부의 화려한 장식을 감상하고, 스페인 종교 예술과 역사에 관심 있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높은 기둥과 돔으로 이루어진 내부 공간을 둘러보고, 다양한 예배당의 예술 작품과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건축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오디오 가이드가 특정 종교적 관점에 치우쳐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이 스피커폰으로 가이드를 듣는 경우가 있어 관람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
포토 스팟
🌍
4.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교회/성당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웅장한 내부 건축 감상

입장료 포함

하얀 기둥과 금색 장식,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이루어진 압도적인 규모의 내부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높은 천장과 돔, 그리고 수많은 예배당의 정교한 조각과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성당 내부 전체

이미지가 없습니다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방문

별도 입장료 또는 통합권 필요

대성당 바로 옆에 위치한 왕실 예배당에서는 스페인 통일의 주역인 가톨릭 군주 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 2세의 정교한 대리석 무덤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의 유물과 미술 컬렉션이 전시된 박물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팁: 대성당과 왕실 예배당은 입구가 다르며, 각각 또는 통합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대성당 남쪽, 칼레 오피시오스(Calle Oficios)를 통해 입장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디오 가이드 투어

입장료 포함

입장 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 앱을 통해 대성당의 역사, 건축 양식, 주요 예술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여러 언어를 지원하며, 어린이용 가이드(스페인어)도 제공된다.

💡 팁: 개인 이어폰을 준비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성당 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대성당 내부 전역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중앙 돔과 스테인드글라스

푸른색 바탕에 별이 빛나는 듯한 중앙 돔과 그 주변의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거대한 흰색 기둥과 황금 장식

높고 웅장한 흰색 코린트 양식 기둥들과 황금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제단 및 예배당을 배경으로 웅장함과 화려함이 대비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서쪽 파사드 (정면 외관)

개선문 형태로 설계된 웅장하고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서쪽 파사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광장과 함께 전체 모습을 담는 것이 좋다.

방문 팁

오디오 가이드 이용 시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이 스피커폰을 사용하여 관람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가 있다.

왕실 예배당은 대성당과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통합권을 이용해야 하며, 이사벨 여왕과 페르난도 왕의 무덤 및 유물을 볼 수 있다.

보다 한적한 관람을 원한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7유로이며, 오디오 가이드 앱(무료 와이파이 제공)이 포함되어 있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다.

알함브라 궁전 통합권(그라나다 카드 등)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여러 곳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그란 비아(Gran Vía de Colón) 거리에 위치한 'Catedral' 또는 'Gran Via 1'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 그라나다 시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이 정류장을 경유한다.

알함브라 버스(C30, C32, C34번)도 인근에 정차하여 주요 관광지 간 이동이 편리하다.

🚶 도보

  • 그라나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이사벨 라 카톨리카 광장(Plaza Isabel La Católica), 알카이세리아(Alcaicería) 시장 등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변 골목길은 좁고 보행자 중심이므로 도보 이동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492년...1929년 11월 2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그라나다 대성당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많은 다른 대성당들처럼 레콩키스타 이후 도시의 주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원래 계획에는 81미터 높이의 탑 두 개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재정 문제 등 여러 이유로 계획대로 완성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의 탑은 57미터 높이이며, 다른 쪽 탑은 기초만 놓인 채 남아있다고 한다.

주 예배당(Capilla Mayor)은 일반적인 반원형 앱스 대신 원형으로 설계되었는데, 이는 알베르티의 작품 등에서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완벽한 건물'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의 다른 대부분의 대성당과 달리, 16세기가 되어서야 옛 무슬림 메디나 중심부에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주 제단에는 페드로 데 메나 이 메드라노가 제작한 가톨릭 군주 이사벨과 페르난도의 무릎 꿇은 조각상이 있으며, 알론소 카노가 만든 아담과 이브의 흉상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