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Matterhorn Glacier Paradise Klein Matterho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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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알프스의 웅장한 파노라마 전경과 만년설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모험가 및 스키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마터호른을 비롯한 수많은 4,000m급 봉우리들을 조망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360도 전망대에서 숨 막히는 알프스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신비로운 얼음 궁전 내부를 탐험하거나 유럽 최대 규모의 여름 스키를 포함하여 연중 운영되는 스키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브라이트호른 등반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다만, 높은 고도로 인해 고산병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입장료와 케이블카 요금, 정상 부대시설 이용료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간혹 기상 악화나 점검으로 인해 일부 시설이 예고 없이 운영 중단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환불 규정에 불만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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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전망대
케이블카 이용권에 포함해발 3,883m에 위치한 유럽 최고 높이의 전망대로, 마터호른, 브라이트호른, 몽블랑 등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알프스의 38개 4,000m급 봉우리와 14개 빙하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숨 막히는 절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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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시어 팰리스 (얼음 궁전)
케이블카 이용권에 포함 (일부 특별권 제외 가능성 있음)빙하 표면 아래 15m 깊이에 만들어진 신비로운 얼음 동굴이다. 다양한 테마의 정교한 얼음 조각품들과 반짝이는 얼음 결정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얼음 미끄럼틀 체험도 가능하다. 내부는 항상 영하의 온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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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스키
스키 패스 별도 구매테오둘 빙하 위에 조성된 유럽에서 가장 높고 넓은 여름 스키 지역을 포함하여 연중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슬로프가 있으며, 이탈리아 체르비니아 스키장과 연결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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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마터호른을 비롯한 알프스 봉우리들과 광활한 빙하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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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시어 팰리스 내부
신비로운 푸른빛의 얼음 동굴과 다채로운 얼음 조각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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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이동 중 창밖 풍경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안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마터호른의 모습과 발아래 펼쳐지는 빙하의 장관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현지 웹캠을 통해 정상 날씨와 가시거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티켓은 구매 후 10일간 유효(1회 사용)하므로, 날씨가 좋지 않다면 다른 날 방문할 수 있다.
해발고도가 매우 높으므로 고산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천천히 움직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필요한 경우 사전에 고산병 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도 정상은 기온이 낮고 눈이 있을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여러 겹), 방수/방풍 재킷, 장갑,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준비물이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또는 반액 카드(Half Fare Card) 소지 시 케이블카 요금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정상에 있는 화장실은 유료(약 CHF 2)일 수 있다. 중간 역인 트로케너 슈테크(Trockener Steg)의 화장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정상 레스토랑의 음식 가격은 높은 편이므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비용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길 계획이라면, 국제 스키 패스를 구매하여 이탈리아 체르비니아 지역까지 함께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차량 이용 시
- 체르마트 마을은 일반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 차량 이용 시, 체르마트 이전 마을인 테쉬(Täsch)에 위치한 대형 주차장(Matterhorn Terminal Täsch)에 주차해야 한다.
- 테쉬에서 체르마트까지는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 기차(유료, 약 12분 소요)를 이용한다.
🚠 케이블카 이용 (체르마트에서)
- 체르마트 마을 내 '체르마트 베르크바넨(Zermatt Bergbahnen AG)'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 푸리(Furi) 역과 트로케너 슈테크(Trockener Steg) 역을 거쳐 클라인 마터호른(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정상까지 여러 단계의 케이블카를 갈아타며 이동한다.
- 총 소요 시간은 약 40~45분이다.
체르마트 기차역에서 케이블카 정류장까지는 도보(약 15-20분) 또는 마을 내 전기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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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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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클라인 마터호른(Klein Matterhorn)은 독일어로 '작은 마터호른'이라는 뜻이다. 이는 약 7km 떨어진 더 크고 유명한 마터호른 봉우리를 참고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케이블카 건설 당시, 해발 3,000m가 넘는 고지대에서는 작업자들의 생산성이 평지의 절반까지 떨어졌으며, 수 주 동안 산악 캠프에서 생활해야 했다고 한다.
산 정상 터미널 건설에는 약 2,000 입방미터의 콘크리트가 사용되었는데, 이 모든 자재는 특수 단열 탱크에 담겨 헬리콥터로 운반되었으며, 동결 방지를 위해 따뜻한 물과 부동액을 혼합하여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2005년까지 누적 방문객 1,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연평균 약 56만 명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전망대 근처에 있는 건설용 크레인이 마터호른의 경관을 일부 가린다는 아쉬움 섞인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런닝맨 (SBS)
스위스 특집편에서 멤버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406회, 407회, 408회 일부)
텐트 밖은 유럽 (tvN)
출연자들이 스위스 캠핑 여행 중 방문하여 알프스의 설경을 즐기는 모습이 소개되었다. (1~4회)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1)
스위스 알프스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소개되며, 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즐길 거리가 방영되었다. (76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