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리헨 (Männlichen)
명칭멘리헨
Männlichen
Männlichen
🗺️ 소재지

개요

알프스의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등 웅장한 봉우리들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며 하이킹이나 스키를 즐기려는 여행객들, 특히 비교적 쉬운 하이킹 코스와 놀이터 시설로 인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케이블카나 곤돌라를 통해 정상 부근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로열 워크'를 따라 정상 전망대에 오르거나 아이거 북벽을 마주하며 걷는 '파노라마 트레일' 등 다양한 하이킹을 경험할 수 있다. 정상 부근에는 레스토랑과 어린이 놀이터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다만, 산악 지역의 특성상 날씨 변화가 잦아 방문 전 기상 예보 확인이 중요하며, 케이블카 및 곤돌라 이용 요금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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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워크 (Royal Walk) 및 정상 전망

무료 (곤돌라/케이블카 요금 별도)

곤돌라/케이블카 역에서 약 15~20분 정도 소요되는 짧지만 다소 가파른 길을 오르면 왕관 모양의 전망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봉우리를 포함한 360도 파노라마 전경과 라우터브루넨 계곡 및 그린델발트 마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다소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멘리헨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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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트레일 (Panorama Trail: 멘리헨 - 클라이네 샤이덱)

무료

멘리헨에서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이어지는 약 4.3km의 하이킹 코스로,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길이 대부분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의 웅장한 모습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걷는 경험을 제공한다. (소요 시간 약 1.5~2시간)

💡 팁: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를 계속 바라보며 걷기 위해 멘리헨에서 클라이네 샤이덱 방향으로 걷는 것이 좋다.
멘리헨에서 클라이네 샤이덱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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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케이블카 체험

유료 (왕복 약 CHF 60-70)

그린델발트 터미널 또는 벵엔에서 출발하는 곤돌라/케이블카를 타고 멘리헨 정상까지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펼쳐지는 그린델발트 마을과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벵엔-멘리헨 케이블카의 경우, 일부 차량은 추가 요금 지불 시 지붕 위 야외 발코니 탑승 체험도 가능하다.

그린델발트 터미널 또는 벵엔 케이블카 역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로열 워크 정상 (왕관 전망대)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세 봉우리를 배경으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라우터브루넨 계곡과 그린델발트 마을 전경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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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트레일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방면)

하이킹 중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지점에서 웅장한 산세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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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리헨 곤돌라/케이블카 역 부근 전망 지점

역 주변에서도 라우터브루넨 계곡이나 그린델발트 방면으로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뛰어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로열 워크는 정상까지 길이 다소 가파르지만, 정상에서의 360도 파노라마 전망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파노라마 트레일은 경사가 거의 없어 유모차나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하이킹에 매우 적합하다.

어린이 동반 시,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는 '리젤로테 트레일'(멘리헨-홀렌슈타인 구간)을 이용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의 정면 모습을 계속 보며 하이킹하고 싶다면 멘리헨에서 클라이네 샤이덱 방향으로 걷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또는 융프라우 VIP 패스 소지 시 곤돌라 및 케이블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패스가 있다면 제시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방문 시, 특히 로열 워크 정상 부근은 길이 얼어 매우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아이젠과 같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멘리헨 정상에는 레스토랑과 어린이 놀이터(소 모양 미끄럼틀, 트램펄린 등)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에 편리하다.

벵엔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일부 차량의 경우 추가 요금(약 CHF 5) 지불 시 지붕 위 야외 발코니에 탑승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그린델발트(Grindelwald) 출발

  •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서 베르너 오버란트 철도(BOB)를 이용하여 그린델발트 터미널(Grindelwald Terminal) 역으로 이동한다 (약 30분 소요).
  •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멘리헨반(Männlichenbahn) 곤돌라를 탑승하여 멘리헨 정상까지 약 20분 소요된다.

그린델발트 메인 역(Grindelwald Bahnhof)에서도 버스로 그린델발트 터미널까지 이동 가능하다.

🚠 벵엔(Wengen) 출발

  •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서 기차로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까지 이동 후, 벵에른알프 철도(WAB)로 환승하여 벵엔(Wengen) 역으로 이동한다.
  • 벵엔 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루프트자일반 벵엔-멘리헨(LWM)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멘리헨 정상까지 약 5분 소요된다.

벵엔은 차량 통행 금지 마을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19년 12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 그린델발트 터미널에서 멘리헨으로 향하는 곤돌라 역은 2015년 계획 당시 '로텐에그(Rottenegg)'라는 이름으로 불릴 예정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멘리헨 정상 부근에서는 여름철에 방목된 소들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이 소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 울타리가 설치된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라우터브루넨 계곡의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 지점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