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불라 황금 사원
명칭담불라 황금 사원 (담불라 라자 마하 위하라야)
Dambulla Cave Temple / Golden Temple of Dambulla
දඹුල්ල රජ මහා විහාරය (Dam̆būlla Raja Maha Vihāraya)
🗺️ 소재지

개요

고대 동굴 사원 내부에 보존된 정교한 불교 예술품과 수많은 불상들을 직접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문화유산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스리랑카의 독특한 종교적 분위기와 고대 건축미를 경험하려는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5개의 주요 동굴을 차례로 둘러보며 각기 다른 시대와 양식의 불상과 벽화를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거대한 와불상과 천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설화 그림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사원 정상에서는 주변 평야와 멀리 시기리야 바위 요새까지 조망하며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외국인 입장권 매표소의 위치가 혼란스럽거나, 신발 보관 및 사롱 대여 시 예상치 못한 요구나 팁을 기대하는 분위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사원 주변에 출몰하는 원숭이들이 때때로 공격적이거나 소지품을 빼앗으려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4.8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4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대 동굴 예술 감상

입장료 포함

5개의 각기 다른 동굴을 탐험하며 153개 이상의 불상과 바위 표면 및 천장을 가득 메운 정교한 고대 벽화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제1동굴의 14m 길이 와불상과 제2동굴의 화려한 채색 벽화는 방문객들이 가장 주목하는 지점이다.

5개의 주요 동굴 내부
07: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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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입장료 포함

사원이 위치한 약 160m 높이의 바위 언덕 정상까지 계단을 올라 주변 평야와 멀리 시기리야 바위 요새까지 포함된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해 질 녘의 모습도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사원 단지 정상 부근
07: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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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종교 문화 체험

입장료 포함 (꽃 공양 시 별도 구매)

여전히 활발한 종교 중심지로서, 방문객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현지인들의 예배 모습을 보거나 직접 꽃을 공양하며 스리랑카의 살아있는 불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동굴 내에는 불교 성인들 외에 힌두교 신상(비슈누, 가네샤 등)도 함께 모셔져 있어 다양한 종교적 요소를 접할 수 있다.

💡 팁: 사원 입구 근처에서 공양용 꽃을 구매할 수 있다 (약 100 LKR).
사원 단지 전체, 특히 각 동굴 사원 내부
07:00-19:00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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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동굴 (마하라자 레나) 내부

가장 큰 동굴로 다수의 불상과 화려한 천장 벽화가 있어 다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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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정상 전망 지점

담불라 평원과 멀리 시기리야가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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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불상 앞 (언덕 아래)

언덕 아래 입구에 위치한 거대한 황금 불상은 사원의 상징적인 모습 중 하나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사원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복장은 필수이다. 준비되지 않았다면 입구에서 사롱(sarong)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대여료 약 100 LKR).

사원 내부에서는 신발을 벗어야 하며, 입구의 신발 보관소 이용 시 약 50 LKR 정도의 팁이나 기부금을 지불하는 것이 관례이다.

햇볕에 뜨거워진 바닥을 맨발로 걷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흰색 양말을 준비하면 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변에 원숭이가 많으니 음식물이나 반짝이는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손에 꽃을 들고 있다면 빼앗길 수 있다.

외국인 입장권(2,000 LKR)은 황금 불상이 있는 정문 쪽이 아닌, 언덕 뒤편 다른 입구 근처 매표소에서 구매해야 하므로, 방문 전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없이도 충분히 관람 가능하지만, 설명을 원한다면 사원 입구에서 공식 신분증을 착용한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비용 별도, 약 750 LKR 언급 있음).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불상에 등을 돌리고 인물과 함께 촬영하거나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오전 10시경에는 약 15분간 불상이 있는 공간이 오전 불공(푸자, Buddhapooja) 의식으로 인해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사원 아래 농업부에서 운영하는 가게에서 팬케이크, 울룬두 와데(Ulundu wadey) 같은 현지 간식과 플레인 티를 맛볼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콜롬보(148km), 캔디(72km, 약 2-3시간 소요), 아누라다푸라(약 2-3시간 소요), 시기리야 등 스리랑카 주요 도시에서 담불라 버스 정류장(Dambulla Main Bus Station)으로 향하는 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 시기리야에서 담불라로 가는 직행 버스는 약 30분 간격으로 있으며, 요금은 약 100 LKR이고 마지막 버스는 18:00경에 출발한다.
  • 캔디에서는 A/C 버스 43번을 이용하면 약 2시간 만에 담불라에 도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약 470 LKR이다.

담불라 버스 정류장은 캔디-자프나 고속도로(Kandy-Jaffna Hwy)에 위치한다.

🛺 툭툭 이용

  • 시기리야에서 담불라까지 툭툭을 이용할 경우 약 1,000 LKR의 요금이 발생하며, 거리는 약 18km이다.
  • 또는 시기리야에서 이나말루와(Inamaluwa) 삼거리(약 10km)까지 툭툭으로 이동한 후, 그곳에서 담불라행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기원전 1세기...1991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제2 동굴(마하라자 레나) 내부에는 천장의 균열을 통해 물방울이 떨어지는 샘이 있는데, 이 물은 마르지 않으며 치유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사원 주변 이반카투와(Ibbankatuwa) 지역에서는 약 2700년 전 선사시대 스리랑카인들의 거석 매장 유적과 인골이 발견되어, 불교 전파 이전부터 이곳에 인간이 거주했음을 시사한다.

담불라 황금 사원이라는 명칭은 12세기 닛산카 말라 왕이 약 50여 구의 불상을 황금으로 덧씌운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 질 녘이 되면 수백 마리의 제비가 동굴 입구로 빠르게 날아드는 독특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담불라 지역은 스리랑카 내에서 주요 채소 유통 중심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10월, 담불라 인근에서 타밀엘람 해방 호랑이(LTTE)에 의한 정부군 대상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