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몬터레이 베이 Monterey 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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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카약이나 고래 관찰 투어를 통해 해달, 바다사자, 고래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에서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를 탐험할 수도 있다.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의 기념품이나 식당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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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해양 생물 관찰
고래 관찰 투어 유료몬터레이 베이는 다양한 해양 포유류의 핵심 서식지로, 연중 해달, 바다사자, 항구물범, 돌고래 및 여러 종류의 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해안가나 피셔맨스 워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해달과 바다사자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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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준의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
성인 입장료 약 $60-70과거 정어리 통조림 공장을 개조하여 만든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은 살아있는 해양 생태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전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거대한 다시마 숲, 다양한 심해 생물, 사랑스러운 해달 전시 등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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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캐너리 로우 & 피셔맨스 워프
존 스타인벡의 소설 배경으로도 유명한 캐너리 로우는 과거 정어리 통조림 공장들이 늘어선 거리였으나, 현재는 개성 있는 상점, 레스토랑, 호텔이 밀집한 활기찬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인근의 올드 피셔맨스 워프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거나 기념품을 구입하고, 바다사자를 구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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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레이 베이 일몰
태평양 너머로 지는 해는 몬터레이 베이의 해안선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하늘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황홀한 색감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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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스 포인트 공원 (Lovers Point Park)
퍼시픽 그로브에 위치한 이곳은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과 해안 식물, 그리고 만의 풍경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면을 제공한다. 해달이나 바다사자가 바위 위에서 쉬는 모습도 종종 포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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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피셔맨스 워프의 바다사자
부두 주변 바위나 구조물에 모여 일광욕을 즐기거나 시끄럽게 우는 바다사자들은 몬터레이의 상징적인 모습 중 하나이다. 이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몬터레이 베이 지역은 여름에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거나 안개가 자주 끼므로, 겹쳐 입을 수 있는 따뜻한 옷과 방풍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래 관찰 투어는 파도가 비교적 잔잔한 오전 시간대가 추천되며, 모스 랜딩(Moss Landing)에서 출발하는 투어가 고래 서식지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은 인기가 매우 많으므로,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이나 휴일보다는 평일에, 그리고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고 비교적 한산한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캐너리 로우나 아쿠아리움 방문 시 Cannery Row Public Parking Garage (601 Foam St)가 가깝지만, 만차인 경우가 많으므로 주변 다른 주차장 정보도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유용하다.
페블 비치(Pebble Beach)를 포함한 세계적인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을 계획한다면, 최소 몇 달 전에 티타임을 예약해야 한다.
해안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편안한 신발과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고,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약 120km(75마일) 거리에 있으며, CA-1 또는 US-101 고속도로를 통해 약 2시간 소요된다.
-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북쪽으로 약 530km(330마일) 거리이며, US-101 또는 I-5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CA-1 해안도로는 경치가 아름답지만, 이동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인근 도시(산호세,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몬터레이까지 암트랙(Amtrak) 기차나 장거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몬터레이 시내에서는 지역 버스(MST)가 운행된다.
축제 및 이벤트
몬터레이 재즈 페스티벌 (Monterey Jazz Festival)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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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몬터레이라는 지명은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의 도시 '몬테레이(Monterrei)'에서 유래한 몬테레이 백작의 이름을 딴 것이라는 설명이 있다.
만 중앙부의 모스 랜딩(Moss Landing) 앞바다에서 시작되는 몬터레이 협곡(Monterey Canyon)은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규모의 수중 협곡으로, 다양한 심해 생물의 서식처가 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은 그의 소설 '캐너리 로우(Cannery Row)'와 '토르티야 플랫(Tortilla Flat)'에서 이 지역의 어촌 생활과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가가 있다.
한때 모피 사냥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던 해달(Sea Otter)이 성공적으로 복원된 상징적인 장소로, 현재는 몬터레이 베이의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애플(Apple)의 데스크톱 운영체제 중 하나인 'macOS Monterey'는 이 아름다운 해안 지역의 이름을 딴 것이다.
대중매체에서
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 (Star Trek IV: The Voyage Home)
영화의 일부 장면이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혹등고래와 관련된 설정에서 중요한 장소로 등장한다.
도리를 찾아서 (Finding Dory)
애니메이션의 주요 배경이 되는 '해양 생물 연구소'는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을 모델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너리 로우 (Cannery Row)
존 스타인벡의 소설로, 1930년대 대공황 시기 몬터레이의 캐너리 로우를 배경으로 그곳 사람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