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국립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National Gallery of 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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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세계적인 거장들의 원작과 방대한 미술 컬렉션을 직접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워싱턴 D.C.를 방문하는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미국 유일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과 인상파 컬렉션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끄는 핵심 요소이다.
고전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아우르는 소장품을 신고전주의 양식의 서관과 현대 건축미가 돋보이는 동관에서 시대별, 주제별로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 자체를 즐기거나 조각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특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일부 특별 전시는 관람객이 많아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미술관 규모가 매우 커서 하루 만에 모든 작품을 자세히 감상하기는 어려우며, 내부 카페의 음식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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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 (West Building) 유럽 고전 미술 컬렉션
무료13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을 만날 수 있는 핵심 공간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지네브라 데 벤치', 렘브란트, 베르메르, 루벤스, 고야, 엘 그레코, 인상파 화가들(모네, 르누아르, 드가, 반 고흐) 등 교과서에서 보던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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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관 (East Building) 현대 미술 컬렉션
무료세계적인 건축가 I.M. 페이가 설계한 독특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동관에서는 현대 및 동시대 미술 작품들을 주로 전시한다.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알렉산더 칼더 등의 작품과 함께 다양한 특별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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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연결 통로 '멀티버스' (Multiverse Light Sculpture)
무료서관과 동관을 잇는 지하 통로에 설치된 레오 빌라리얼의 라이트 아트 '멀티버스'는 약 41,000개의 LED 조명으로 환상적인 빛의 터널을 선사한다. 움직이는 보도를 따라 이동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포토 스팟이자 독특한 예술 체험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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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 로툰다 (West Building Rotunda)
로마 판테온을 모델로 한 웅장한 돔형 로툰다는 미술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중앙 분수와 함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자연광이 들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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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관 아트리움 (East Building Atrium)
I.M. 페이의 기하학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넓고 높은 아트리움은 현대 건축의 미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알렉산더 칼더의 대형 모빌도 주요 피사체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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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공원 (Sculpture Garden)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들이 설치된 야외 공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함께 예술 작품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루이즈 부르주아의 거미 조형물이나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등이 인기 있다.
방문 팁
미술관 규모가 매우 크므로 입구에서 한국어 안내도를 챙겨 관람 동선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특별 전시를 제외하고는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할 경우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미술관 활동 책자를 입구에서 받을 수 있다.
백팩은 한쪽 어깨로만 메거나, 작품 보호를 위해 짐 보관소에 맡기는 것이 좋다. 짐 보관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미술관 내부에 가든 카페, 캐스케이드 카페 등 여러 식음료 시설이 있으나, 가격대는 다소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지하 연결통로(Concourse)에도 푸드코트가 있다.
서관은 13세기부터 20세기 초 유럽 및 미국 미술, 동관은 현대 미술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으니 관심사에 따라 관람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 작품인 '지네브라 데 벤치'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작품은 서관에 전시되어 있다.
서관과 동관을 잇는 지하 통로의 '멀티버스' 라이트 조형물은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이자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조각 공원은 야외에서 현대 조각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이며, 겨울철에는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로 운영된다.
미술관 내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Washington Metro)
- Archives-Navy Memorial-Penn Quarter 역 (그린/옐로 라인)
- Judiciary Square 역 (레드 라인)
- Smithsonian 역 (블루/오렌지/실버 라인)
- L'Enfant Plaza 역 (블루/오렌지/실버/그린/옐로 라인) 하차 후 도보 이동.
역에서 미술관까지 도보로 약 5-15분 소요된다.
🚌 버스 (Metrobus & DC Circulator)
- 다수의 Metrobus 노선(30번대, 50번대, S노선 등)이 미술관 주변(Constitution Ave, Pennsylvania Ave, 7th St, 4th St 등)을 경유한다.
- DC Circulator의 National Mall 루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미술관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 자전거
- Capital Bikeshare 스테이션이 내셔널 몰 주변에 다수 위치해 있다.
미술관 주변 자전거 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 자동차
- 미술관 자체 방문객 주차장은 제공되지 않는다. 내셔널 몰 주변의 공영 주차장이나 유료 주차 시설 이용이 필요하다.
주말이나 특별 행사 시 주차 공간 찾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Constitution Avenue 등 일부 도로변 주차는 시간제한 및 러시아워 주차 금지 규정이 엄격하다.
축제 및 이벤트
재즈 인 더 가든 (Jazz in the Garden)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국립 미술관은 스미소니언 재단 소속이 아닌 독립적인 기관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내셔널 몰의 다른 박물관들과 다른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이 세워진 자리는 과거 볼티모어 앤 포토맥 철도역(Baltimore and Potomac Railroad Station)이 있던 곳으로, 1881년 제임스 A. 가필드 대통령이 암살범에게 총격을 당한 장소라는 역사적 사실이 있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회화 작품인 '지네브라 데 벤치(Ginevra de' Benci)'를 소장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다.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가 제작한 가장 큰 규모의 모빌 작품이 동관 아트리움에 설치되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끈다고 한다.
서관의 중앙 로툰다 돔은 로마의 판테온 내부를 모델로 하여 디자인되었다는 건축학적 언급이 있다.
동관 건물은 부지의 독특한 사다리꼴 모양을 두 개의 삼각형으로 나누어 설계한 I.M. 페이의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는 평가가 있다.
서관과 동관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에는 '멀티버스(Multiverse)'라는 이름의 대형 라이트 아트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선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