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치 주립공원
명칭추가치 주립공원
Chugach State Park
🗺️ 소재지

개요

광활한 자연 속에서 하이킹, 캠핑, 야생동물 관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거나 빙하, 호수, 산맥으로 대표되는 알래스카 특유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에클루트나 호수 주변의 잘 관리된 트레일에서 하이킹이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플랫탑 마운틴 정상에 올라 앵커리지 시내와 주변 산맥의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하거나, 경치가 아름다운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일부 외곽 지역에서는 휴대폰 신호가 불안정하고 겨울철에는 특정 트레일 접근이 어려울 수 있으며, 기상 변화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은 방문 전 인지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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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루트나 호수 및 빙하 탐험

보트/자전거 대여료 별도, 일부 캠핑장/캐빈 유료

공원 북쪽에 위치한 에클루트나 호수는 카약, 하이킹, 자전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숫가를 따라 이어지는 레이크사이드 트레일 끝에서는 거대한 에클루트나 빙하의 장엄한 모습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다.

추가치 주립공원 북부 에클루트나 호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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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탑 마운틴 등반 및 앵커리지 조망

글렌 알프스 트레일헤드 주차료 $5

앵커리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등반 코스 중 하나인 플랫탑 마운틴은 정상까지 왕복 약 3~4시간이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앵커리지 시내, 쿡 인렛, 주변 산맥의 파노라마 같은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추가치 주립공원 힐사이드 지역, 글렌 알프스 트레일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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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리버 자연 센터 및 야생동물 관찰

자연 센터 입장료/주차료 별도 확인 필요

이글 리버 자연 센터는 공원의 자연과 야생동물에 대한 교육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주변으로는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트레일이 잘 조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무스, 곰, 독수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추가치 주립공원 이글 리버 지역
자연 센터 운영 시간 별도 확인

방문 팁

늦여름과 초가을에는 공원 곳곳에서 야생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곰 출현이 잦은 지역이므로, 특히 여름과 가을철 하이킹 시에는 곰 스프레이를 반드시 휴대하고 곰 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겨울철 방문 시, 일부 트레일은 눈이 깊거나 얼어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젠이나 스노슈 착용이 권장되며, 차량은 사륜구동이나 스터드 타이어가 안전하다.

에클루트나 호수 주차장은 주말이나 성수기 오전에 빠르게 만차되므로,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플랫탑 마운틴 정상은 기상 변화가 잦고 바람이 강하므로, 여벌의 따뜻한 옷과 방풍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워드 하이웨이의 벨루가 포인트에서는 밀물 때 흰돌고래(벨루가)를, 윈디 코너에서는 절벽 위의 돌산양을 관찰할 가능성이 높다.

공원 내 대부분의 주요 트레일헤드에서는 주차료 $5를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REI에서 연간 주차 데칼 구매도 가능)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앵커리지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20분~1시간 거리에 다양한 진입로가 있다.
  • 주요 접근로: 글렌 하이웨이(Glenn Highway), 스워드 하이웨이(Seward Highway), 이글 리버 로드(Eagle River Road), 힐사이드 드라이브(Hillside Drive) 등.
  •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및 적설에 유의해야 하며, 사륜구동 차량이 권장된다.

주요 트레일헤드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는 유료($5)이며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및 셔틀

  • 앵커리지 시내에서 공원 내부까지 직접 연결되는 정규 대중교통 노선은 제한적이다.
  • 일부 인기 지역(예: 플랫탑 마운틴)으로는 여름철에 사설 셔틀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0...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추가치 주립공원은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의 안자-보레고 사막 주립공원과 알래스카 서부의 우드-틱칙 주립공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주립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의 이름 '추가치'는 이 지역에 역사적으로 거주했던 원주민인 추가치미우트(Chugachmiut) 사람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공원 내 플랫탑 마운틴은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깝고 비교적 등반이 용이하여 알래스카 주에서 가장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 중 하나로 꼽힌다.

터너게인 암(Turnagain Arm)의 조수간만의 차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큰 편에 속하며, 특정 조건에서는 밀물이 급격히 밀려들어오는 '보어 타이드(Bore Tide)'라는 독특한 파도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모험적인 카야커나 서퍼들이 이 파도를 타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TV2024

KBS 영상앨범 산

963회 '미국 알래스카 4부작 - 서밋 레이크 트레일, 추가치 주립공원' 편에서 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에클루트나 호수, 트윈 피크스 등이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