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셰드 수족관 (Shedd Aquarium) Shedd Aquarium John G. Shedd Aquar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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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교육적인 쇼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 동반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돌고래 쇼와 벨루가 고래 관람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애벗 오션리움에서 펼쳐지는 돌고래 쇼를 관람할 수 있고, 와일드 리프에서 상어를 비롯한 다양한 열대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불가사리나 철갑상어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형 터치 탱크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하여 일부 인기 전시관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최근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관람 동선이 다소 복잡하거나 특정 구역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후기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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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벗 오션리움 (Abbott Oceanarium) 해양 포유류 관람 및 쇼
기본 입장료에 포함태평양 북서부 해안을 테마로 조성된 공간으로, 벨루가 고래, 태평양흰줄무늬돌고래, 바다사자, 해달 등 다양한 해양 포유류를 만날 수 있다. 미시간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교육적인 돌고래 쇼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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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리프 (Wild Reef) 상어 및 산호초 탐험
기본 입장료에 포함필리핀의 아포 섬 산호초를 생생하게 재현한 전시관으로, 다양한 종류의 상어, 가오리, 화려한 열대어들이 살아있는 산호와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곡면 대형 수조는 마치 바닷속을 걷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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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터치 풀 (Interactive Touch Pools)
기본 입장료에 포함 (일부 유료 체험 가능성 있음)방문객들이 직접 해양 생물을 만져보며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불가사리, 호수 철갑상어 등을 만져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야외에서 운영되는 가오리 터치 풀도 인기가 높다.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해양 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는 교육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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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벗 오션리움 돌고래 쇼 관람석
미시간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돌고래 쇼와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쇼 중간중간 돌고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포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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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리프 상어 수조 앞
머리 위로 상어가 지나가는 듯한 아찔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신비로운 수중 세계를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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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 고래 수중 관람창
하얗고 귀여운 벨루가 고래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벨루가 고래가 유리창 가까이 다가올 때를 기다려보자.
방문 팁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방문 시 유용하다.
입장 시 시간 지정제가 운영되므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짐이 많을 경우 입구 근처에 유료 사물함(약 $8)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시카고 시티패스(CityPASS)나 고 시티 카드(Go City Card)를 이용하면 입장료 할인 및 4D 체험 포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부 식당의 음식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므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준비하거나 뮤지엄 캠퍼스 내 다른 식사 옵션을 고려할 수 있다.
와일드 리프(Wild Reef) 전시관 입장 시 사진 촬영 후 구매를 권유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치 않을 경우 지나갈 수 있다.
최근 일부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관람 동선이 변경되거나 특정 전시관 접근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돌고래 쇼 등 인기 프로그램은 시작 시간보다 미리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CTA)
- 레드(Red), 오렌지(Orange), 그린(Green) 라인: Roosevelt 역 하차 후 도보(약 15-20분) 또는 #12 Roosevelt 버스로 환승하여 뮤지엄 캠퍼스 정류장 하차.
- 버스 #146 (Michigan/Museums): 미시간 애비뉴를 따라 운행하며 셰드 수족관을 포함한 뮤지엄 캠퍼스에 정차.
- 버스 #6 (Jeffrey Express), #4 (Cottage Grove) 등도 인근 지역 운행.
정확한 노선 및 운행 시간은 CTA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Lake Shore Drive를 이용하여 접근 가능하며, '18th Street/Museum Campus Drive' 출구 이용.
- 뮤지엄 캠퍼스 내 공용 유료 주차장 또는 인근 주차 시설 이용 가능.
주차 요금이 비싸고, 특히 주말이나 행사 시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수상 택시
- 따뜻한 계절(주로 4월~10월)에는 네이비 피어(Navy Pier) 등 시카고 강변에서 뮤지엄 캠퍼스까지 운행하는 수상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미시간 호수를 통해 이동하며 시카고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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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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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셰드 수족관은 초기 해수 및 해양 생물 운송을 위해 '노틸러스(Nautilus)'라는 이름의 맞춤 제작된 철도 차량을 이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수족관 건축에는 수생 생물을 모티브로 한 장식들이 곳곳에 사용되었는데, 거북이 등껍질, 돌고래, 문어, 파도 문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과거 셰드 수족관에는 '그랜드대드(Granddad)'라는 이름의 호주 폐어(Australian Lungfish)가 살았는데, 1933년에 들어와 2017년 사망 당시 100세가 넘는 나이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수족관에 산 물고기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애벗 오션리움에 있는 구조된 초록바다거북 '니켈(Nickel)'은 1998년 플로리다에서 보트 프로펠러에 다쳐 구조되었으며, 엑스레이 검사 결과 목에서 1975년 주조된 5센트 동전(니켈)이 발견되어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수족관의 설립자인 존 G. 셰드는 마셜 필드(Marshall Field, 인근 필드 박물관의 기증자)의 후배 격으로, 안타깝게도 수족관의 초기 설계도만 보고 완공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