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Pike Place Fish Market)
명칭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Pike Place Fish Market)
Pike Place Fish Market
Pike Place Fish Market
🗺️ 소재지

개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거나, 생동감 넘치는 시장 특유의 분위기와 명물인 생선 던지기 공연을 즐기고자 하는 미식가와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태평양 해산물을 구경하고 맛볼 수 있으며, 직원들이 주문된 생선을 던져 주고받는 독특한 광경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장 내 다른 상점들과 주변의 먹거리를 함께 둘러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다만,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가격이 주변 다른 상점들에 비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4.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8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4.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생선 던지기 퍼포먼스 (Fish Throwing)

생선 던지기 퍼포먼스 (Fish Throwing)

고객이 생선을 구매하면 계산대 직원이 큰 소리로 주문을 외치고, 맞은편 직원이 이를 받아 생선을 공중으로 던져 넘겨받는 독특한 퍼포먼스이다. 시장의 가장 유명한 볼거리로, 유쾌한 직원들의 구호와 함께 진행되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팁: 생선 던지기는 실제 구매가 이루어질 때 진행되므로, 관람을 원한다면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할 수 있다.
시장 주 판매대
운영 시간 내 수시 진행
신선한 태평양 해산물

신선한 태평양 해산물

품목별 시가

야생 연어, 킹크랩, 던지니스 크랩, 굴, 조개류 등 다양하고 신선한 태평양 해산물을 판매한다. 모든 해산물은 지속 가능한 어업 방식을 통해 공급되며, 제철 해산물이 매일 신선하게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팁: 다양한 해산물을 무료로 시식해 볼 기회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시장 내 해산물 판매대
운영 시간 내
활기찬 시장 분위기

활기찬 시장 분위기

상인들의 우렁찬 목소리, 고객들과의 유쾌한 상호작용,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람들의 발길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한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 시애틀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 팁: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유쾌하며,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준다.
시장 전역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생선 던지기 퍼포먼스 순간

생선 던지기 퍼포먼스 순간

직원들이 주문받은 생선을 힘차게 던지고 받는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형형색색의 해산물 진열대

형형색색의 해산물 진열대

신선한 연어, 거대한 킹크랩, 다양한 조개류 등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시장 간판과 활기찬 입구

시장 간판과 활기찬 입구

'Pike Place Fish Market'이라고 적힌 붉은색 네온사인 간판과 함께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방문 팁

구매한 해산물은 미국 전역으로 익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을 무료로 시식해 볼 기회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몽크피시(아귀)가 숨겨진 줄에 의해 갑자기 움직이는 장난을 하기도 하니, 아이와 함께 방문 시 미리 알려주면 좋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유쾌하며,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준다.

생선 던지기 퍼포먼스는 실제 구매가 이루어질 때 진행되므로, 관람을 원한다면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시애틀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하나,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요금이 비싼 편이다.
  • 인근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주말이나 피크 타임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교통 체증이 잦은 지역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링크 라이트 레일(Link Light Rail): 웨스트레이크(Westlake) 역 또는 파이어니어 스퀘어(Pioneer Square)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버스: 3번가(3rd Ave)를 중심으로 다수의 킹 카운티 메트로(King County Metro) 버스 노선이 운행되며, 시장 근처에 정류장이 있다.

오르카(ORCA) 카드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 페리 이용 시

  • 워싱턴 주 페리(Washington State Ferries)를 이용해 콜먼 독(Colman Dock, Pier 52)에 도착한 경우,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30...201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은 1986년 파산 직전의 위기를 겪었으나, 생선을 던지는 퍼포먼스와 직원들의 유쾌한 고객 응대 등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시장 근처에 있는 청동 돼지 저금통 '레이첼(Rachel)'은 조각가 조지아 거버(Georgia Gerber)가 1986년에 제작한 것으로, 매년 약 1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 저소득층 주거 및 서비스 지원에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가끔 직원들이 숨겨진 낚싯줄을 이용해 몽크피시(아귀)를 움직여 손님들을 놀라게 하는 장난을 치기도 한다.

1991년 CNN은 이곳을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즐거운 직장 3곳'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직원들이 외치는 구호와 생선 주문을 반복하는 것은 처음에는 한 직원을 놀리기 위한 장난이었으나, 손님들의 반응이 좋아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Book1998

FISH! Philosophy (피쉬! 철학)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의 독특한 운영 철학과 직원들의 활기찬 업무 방식을 다룬 책과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어, 긍정적인 직장 문화의 사례로 널리 알려졌다.

Training Video

FISH! and FISH!Sticks (피쉬! 앤 피쉬스틱스)

어시장의 운영 방식을 바탕으로 한 기업 직원 교육용 비디오로 제작되어 엔터프라이즈 렌터카, 스프린트 넥스텔,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다수의 유명 기업에서 활용되었다.

TV

Good Morning America (굿모닝 아메리카)

ABC 방송국의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소개되며 미국 전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Film

Free Willy (프리 윌리)

1993년 개봉한 가족 영화 '프리 윌리'의 한 장면에 등장하여 영화 팬들에게도 알려져 있다.

TV

Frasier (프레이저)

시애틀을 배경으로 한 NBC의 인기 시트콤 '프레이저'에 등장한 바 있다.

Music2015

Downtown (Macklemore & Ryan Lewis)

시애틀 출신 힙합 듀오 매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의 2015년 싱글 'Downtown' 가사에서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