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애니멀 킹덤 테마파크
명칭디즈니 애니멀 킹덤 테마파크
Disney's Animal Kingdom Theme Park
🗺️ 소재지

개요

살아있는 야생 동물 관찰과 함께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독특한 테마의 어트랙션 및 쇼를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과 디즈니 팬들이 주로 찾는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광활한 아프리카 사바나를 탐험하는 킬리만자로 사파리를 체험하거나, 영화 '아바타' 속 판도라 행성을 나는 듯한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를 탑승할 수 있다. 또한,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 롤러코스터를 즐기거나, 브로드웨이 수준의 뮤지컬 쇼 '페스티벌 오브 더 라이온 킹' 등을 관람하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대기 시간이 매우 길 수 있으며, 넓은 공원 규모로 인해 하루 종일 많은 거리를 걸어야 하므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동물 보호를 위해 다른 디즈니 파크보다 일찍 폐장하는 경우가 있어, 특히 판도라 구역의 야경을 충분히 즐기기 어렵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4.5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4.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세계적 명소
🎢테마파크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럭셔리 여행지

주요 특징

킬리만자로 사파리 (Kilimanjaro Safaris)

킬리만자로 사파리 (Kilimanjaro Safaris)

파크 입장료에 포함

실제 아프리카 초원을 방불케 하는 광대한 지역을 오픈형 사파리 차량을 타고 탐험하며 기린, 코끼리, 사자, 코뿔소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애니멀 킹덤의 대표 어트랙션이다. 숙련된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팁: 동물들이 활동적인 아침 일찍 또는 해질 무렵에 탑승하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프리카 (Africa) 구역
파크 운영시간 내 (일몰 전후로 운영 종료될 수 있음)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 (Avatar Flight of Passage)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 (Avatar Flight of Passage)

파크 입장료에 포함 (개별 라이트닝 레인 구매 가능)

영화 '아바타'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익룡과 유사한 생명체 '밴시'의 등을 타고 판도라 행성의 경이로운 자연을 비행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하는 3D 시뮬레이터 라이드다. 몰입감 높은 영상과 특수 효과로 실제 비행하는 듯한 스릴과 감동을 선사하여 파크 내 최고 인기 어트랙션 중 하나로 꼽힌다.

💡 팁: 대기 시간이 매우 긴 편이므로, 파크 개장 직후 가장 먼저 이용하거나 개별 라이트닝 레인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판도라 - 월드 오브 아바타 (Pandora – The World of Avatar) 구역
파크 운영시간 내
익스페디션 에베레스트 - 금단의 산의 전설 (Expedition Everest - Legend of the Forbidden Mountain)

익스페디션 에베레스트 - 금단의 산의 전설 (Expedition Everest - Legend of the Forbidden Mountain)

파크 입장료에 포함

히말라야 산맥을 탐험하는 열차를 컨셉으로 한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다. 전설의 설인 '예티'를 피해 아찔한 높이와 속도로 질주하며, 예측 불가능한 방향 전환과 급강하 구간이 특징이다. 잘 꾸며진 대기열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도 매력적이다.

아시아 (Asia) 구역
파크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생명의 나무 (Tree of Life) 앞

생명의 나무 (Tree of Life) 앞

파크의 상징인 거대한 생명의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나무 표면에 정교하게 조각된 수백 마리의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판도라 - 월드 오브 아바타 (Pandora – The World of Avatar) 공중 부양 산 배경

판도라 - 월드 오브 아바타 (Pandora – The World of Avatar) 공중 부양 산 배경

영화 '아바타' 속 신비로운 판도라 행성의 풍경, 특히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산들과 독특한 식물들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밤에는 형광으로 빛나는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다.

하람베 마을 (Harambe Village) 입구 또는 시장

하람베 마을 (Harambe Village) 입구 또는 시장

아프리카의 항구 마을을 재현한 하람베 마을의 이국적인 건축물, 다채로운 장식, 활기 넘치는 시장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디즈니 공식 모바일 앱(My Disney Experience)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놀이기구 대기 시간을 확인하고,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레스토랑 예약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동물들은 주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해 질 무렵에 활동적이므로 해당 시간대에 킬리만자로 사파리나 동물 관람 트레일을 방문하면 더욱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인기 어트랙션인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나 '익스페디션 에베레스트' 등은 개장 직후에 이용하거나, 유료 서비스인 '지니 플러스(Genie+)' 또는 '개별 라이트닝 레인(Individual Lightning Lane)' 구매를 고려하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파크 내 레스토랑, 특히 테이블 서비스 레스토랑은 사전 예약이 권장되며, '터스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는 도날드 덕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캐릭터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여행객이라면 '와일더니스 익스플로러(Wilderness Explorers)'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공원 곳곳의 미션을 수행하고 배지를 모으는 체험을 통해 교육적인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파크 내에서는 플라스틱 빨대, 음료 뚜껑(뜨거운 음료 제외), 풍선의 반입 및 사용이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대신 종이 빨대가 제공된다.

파크 규모가 매우 넓고 대부분 야외 활동이므로, 편안한 신발과 계절에 맞는 옷차림은 필수이며, 식수와 자외선 차단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 내에 위치하며, 올랜도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40분 소요된다.
  • 파크 입구에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요금은 일반 차량 기준 약 $25이다.
  • 디즈니 리조트 호텔 투숙객은 테마파크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파크 입구까지는 트램을 이용해 이동한다.

🚌 디즈니 교통 이용

  • 월트 디즈니 월드 내 다른 테마파크, 리조트 호텔, 디즈니 스프링스 간 무료 버스가 운행된다.
  • 애니멀 킹덤 로지 등 일부 리조트에서는 파크까지 도보 이동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디즈니 스프링스에서 애니멀 킹덤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으며, 리조트 호텔을 경유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89년...2027년 (예정)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파크 기획 단계에서 이매지니어 조 로디는 디즈니 CEO 마이클 아이스너와의 중요한 회의에 181kg에 달하는 실제 벵골 호랑이를 데리고 나타나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애니멀 킹덤의 자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세계 37개국에서 다양한 식물 씨앗을 가져와 심었으며, 약 4만 그루에 달하는 성숙한 나무를 식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크 내 일부 건물의 지붕은 남아프리카에서 온 줄루족 장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직접 엮어 만든 초가 지붕이다.

동물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야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 쇼를 진행하지 않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빨대, 음료 뚜껑(뜨거운 음료 제외), 풍선의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생분해성 종이 빨대를 제공한다.

개장 초기에는 '나타주(nahtazu)'라는 아프리카풍의 조어를 광고 슬로건으로 사용했는데, 이는 '동물원이 아니다(not a zoo)'라는 의미를 담아 단순한 동물 관람 시설이 아닌 테마파크임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파크 내 모든 공용 화장실 입구에는 문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만약의 경우 동물이 탈출했을 때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내부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설계의 일환이라고 한다.

디스커버리 아일랜드 중앙에 우뚝 솟은 '생명의 나무(Tree of Life)'는 실제 바오밥나무가 아닌 높이 약 145피트(약 44미터)의 거대한 인공 나무이며, 그 표면에는 300종 이상의 동물 형상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초기 구상에는 용이나 유니콘 같은 상상의 동물을 주제로 하는 '비스틀리 킹덤(Beastly Kingdom)'이라는 테마 구역이 계획되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실현되지 못하고 대신 공룡 테마의 '다이노랜드 U.S.A.'가 먼저 건설되었다. 애니멀 킹덤의 로고나 파크 초기 디자인 일부에 용의 모습이 포함된 것은 이러한 계획의 흔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