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 Monterey Bay Aquar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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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해양 생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살아있는 다시마 숲과 거대한 오픈 씨 전시관은 이곳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3층 높이의 다시마 숲을 여러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상어와 참치가 유영하는 오픈 씨 전시관의 거대한 아크릴 창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해달 먹이주기 시연을 관람하거나, 직접 해양 생물을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 체험도 가능하다.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평가가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 오전에는 매우 혼잡하여 인기 전시관 관람에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내부 식당의 음식 가격 또한 높은 편이라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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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다시마 숲 (Kelp Forest) 관람
입장료에 포함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거대 다시마 숲을 실내에 재현한 전시로, 3층 높이의 거대한 수조 속에서 햇빛을 받으며 자라는 다시마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어종 및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다이버가 직접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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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해파리 (Jellies) 전시 감상
입장료에 포함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은 해파리 사육 및 전시에 있어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해파리 컬렉션을 자랑한다.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 아래에서 몽환적으로 유영하는 다양한 종류의 해파리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전시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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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해달 (Sea Otters) 생태 관찰
입장료에 포함구조되어 보호받고 있는 해달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해달 먹이주기 시간에는 사육사의 설명을 들으며 해달들이 조개를 깨 먹거나 장난치는 등 활발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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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씨 (Open Sea) 전시관 대형 관람창 앞
거대한 수조를 배경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상어, 참치, 바다거북 등 다양한 원양 해양 생물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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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숲 (Kelp Forest) 전시관
여러 층에서 다양한 각도로 다시마 숲의 신비로운 풍경과 그 속의 해양 생물들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햇빛이 수조로 들어오는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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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전망 데크
아름다운 몬터레이 만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야생 해달이나 바다사자, 고래 등을 관찰하며 촬영할 수도 있다.
방문 팁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주말이나 공휴일보다는 평일, 특히 개장 직후나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덜 혼잡하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일반 입장객보다 대기 줄이 짧으며, 연간 여러 번 방문할 계획이라면 비용 효율적일 수 있다.
아쿠아리움 내 식당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므로, 식사 비용을 절약하고 싶다면 외부에서 식사 후 재입장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재입장 시에는 손등에 도장을 받아야 한다.
해달, 펭귄 등의 먹이주기 시간과 각종 강연 프로그램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우면 더욱 알찬 관람이 가능하다.
EBT 카드 소지자는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유모차를 가져갈 경우, 특정 구역에서는 유모차를 두고 관람해야 할 수 있으므로 유모차 주차 공간을 이용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샌프란시스코 방면: US-101 South → CA-156 West → CA-1 South 이용.
- 로스앤젤레스 방면: US-101 North → CA-68 West 이용.
- 주차: 아쿠아리움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캐너리 로우 공영 주차장(Cannery Row Public Parking Garage, 601 Foam St) 또는 기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 요금은 종일 약 $20~$40 수준이다. 주말 및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886 Cannery Row, Monterey, CA 93940' 입력.
🚌 대중교통 이용
- 몬터레이-살리나스 트랜싯(MST): 지역 버스 노선이 아쿠아리움 인근까지 운행한다. 몬터레이 리저널 공항(MRY)에서는 평일 일부 시간대에 93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무료 트롤리: 여름철(메모리얼 데이 주말 ~ 노동절)에는 몬터레이 다운타운과 아쿠아리움 사이를 오가는 무료 MST 트롤리가 운행된다.
- 앰트랙(Amtrak): 살리나스(Salinas) 역에서 하차 후, MST 21번 또는 56번 버스로 환승하거나 앰트랙 스루웨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하여 몬터레이 시내 및 아쿠아리움 인근까지 이동할 수 있다.
MST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디아 델 니뇨 (Día del Niño)
해달 알림 주간 (Sea Otter Awareness Week)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은 문을 닫은 정어리 통조림 공장 부지에 세워졌다. 이 때문에 '물고기가 돌아왔다!(The fish are back!)'라는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거대 다시마 숲을 인공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유지 및 전시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파리 사육 및 전시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으며, 한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해파리를 전시하기도 했다.
아쿠아리움의 해수 시스템은 몬터레이 만에서 직접 바닷물을 끌어오며, 다시마 숲 전시관에는 여과되지 않은 바닷물을 밤 시간 동안 공급하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려 한다.
데이비드 패커드(휴렛팩커드 공동창업자)가 초기 설립 자금 대부분을 기부했으며, 그의 딸인 줄리 패커드가 1984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를 맡고 있다.
유명한 해달 중 하나인 '로사(Rosa)'는 사망 당시 가장 나이가 많은 해달 중 하나였으며, 또 다른 해달 '841번'은 서핑보드를 타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속 가능한 해산물 소비를 위한 '시푸드 워치(Seafood Watch)'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는 해산물 선택에 대한 논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쿠아리움 건물 자체도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 건축가 협회(AIA)로부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대중매체에서
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 (Star Trek IV: The Voyage Home)
영화 속 가상의 연구소인 '고래 연구소(Cetacean Institute)'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도리를 찾아서 (Finding Dory)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에 등장하는 '해양 생물 연구소(Marine Life Institute)'의 디자인에 영감을 주었으며, 아쿠아리움의 실제 동물들이 캐릭터 모델로 활용되었다.
PBS Nature 다큐멘터리: "Oceans in Glass"
아쿠아리움의 내부 운영과 전시 준비 과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PBS Nature 다큐멘터리: "Saving Otter 501"
아쿠아리움의 해달 구조 및 재활 프로그램, 특히 '501번 해달'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빅 리틀 라이즈 (Big Little Lies)
HBO 미니시리즈의 일부 장면이 아쿠아리움 내부에서 촬영되었다.
BBC Big Blue Live
몬터레이 만의 해양 생태를 생중계한 BBC 미니시리즈로, 아쿠아리움이 제작을 지원하고 주요 장소로 등장했다. 이 프로그램은 BAFTA TV 어워드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