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그레이스랜드 Graceland Graceland |
---|---|
🗺️ 소재지 | |
개요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전 모습과 음악사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팬들과 20세기 대중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그의 음악과 삶의 발자취를 따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엘비스가 실제 거주했던 저택 내부를 둘러보며 그의 개인적인 공간과 독특한 취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길 건너편의 대규모 전시 복합 단지에서는 그의 화려했던 자동차 컬렉션, 전용 비행기, 무대 의상, 수많은 황금 레코드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명상의 정원에 마련된 그의 마지막 안식처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고 느끼며, 특정 구역의 조명이나 직원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성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내부가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그레이스랜드 저택 투어
투어 패키지 포함엘비스 프레슬리가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독특한 장식의 정글 룸, 거실, 부모님 침실, 지하의 TV룸과 당구장 등 그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공개된다. (단, 2층 개인 공간은 제외)
이미지가 없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즈 멤피스 엔터테인먼트 컴플렉스
투어 패키지 포함저택 맞은편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전시 공간으로, 엘비스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한 테마로 보여준다. 그의 자동차 컬렉션, 전용기 '리사 마리'호와 '하운드 독 II'호 내부 관람, 화려한 무대 의상과 황금 레코드 전시관 등이 포함되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명상의 정원 방문
투어 패키지 포함 (오전 특정 시간 무료 개방)엘비스 프레슬리와 그의 부모님, 할머니, 딸 리사 마리, 손자 벤자민 등이 잠들어 있는 가족 묘역이다.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에서 방문객들은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엘비스의 쌍둥이 형제 제시 가론을 기리는 작은 기념석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그레이스랜드 저택 정문 (음악 노트 게이트)
엘비스의 실루엣과 악보, 음표로 장식된 상징적인 철제 정문 앞에서 그레이스랜드 방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저택 앞 현관
콜로니얼 양식의 하얀 기둥이 인상적인 저택 현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정글 룸
이국적인 분위기의 가구와 인공 폭포가 특징인 정글 룸은 그레이스랜드 내부에서 가장 독특하고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이다.
방문 팁
티켓은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면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붐비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가능한 한 이른 아침 첫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모든 전시를 제대로 보려면 최소 3~4시간, 여유롭게 보려면 하루 종일 계획하는 것이 좋다.
명상의 정원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무료로 개방되므로, 이 시간을 활용하면 티켓 없이도 참배가 가능하다.
다양한 투어 옵션이 있으므로, 관심사와 예산에 맞는 패키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 저택 투어만, 저택+비행기, VIP 투어 등)
그레이스랜드 내부에 여러 식당과 스낵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 해결이 가능하다.
기념품점도 여러 곳에 있으니, 투어 동선에 맞춰 쇼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날씨에 따라 그레이스랜드가 문을 닫는 경우도 있으니 (예: 폭설 시), 방문 전 기상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멤피스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14km (9마일) 거리에 위치한다.
- I-55 고속도로에서 Elvis Presley Blvd 출구 이용 시 편리하다.
- 그레이스랜드 내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 요금 약 $10).
주차 후 티켓 오피스 및 방문자 센터를 통해 투어가 시작된다.
🚌 대중교통 이용
- 멤피스 시내에서 MATA (Memphis Area Transit Authority)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표는 MATA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버스 정류장에서 그레이스랜드 입구까지 도보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엘비스 위크 (Elvis Week)
엘비스 생일 기념행사 (Elvis' Birthday Celebration)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그레이스랜드라는 이름은 원래 이 땅의 소유주였던 S.C. 투프(Stephen C. Toof)가 자신의 딸 '그레이스(Grace)'의 이름을 따서 농장 이름을 지은 데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저택 2층은 엘비스가 사망한 이후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엘비스가 사망할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가족 외에는 거의 출입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엘비스는 자신의 집을 매우 아꼈으며, 투어 중 호텔 방도 그레이스랜드의 방 구조와 비슷하게 미리 개조하게 했을 정도였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정글 룸(Jungle Room)은 엘비스가 가장 좋아했던 공간 중 하나로, 하와이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으며 한때 녹음 스튜디오로도 사용되어 그의 마지막 앨범 중 일부가 이곳에서 녹음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저택 외부를 둘러싼 분홍색 담장은 전 세계 팬들이 남긴 메시지와 서명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자체로 하나의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엘비스의 어머니 글래디스 프레슬리의 묘비는 엘비스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쪽에는 다윗의 별, 다른 쪽에는 십자가가 새겨져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묘비는 현재 명상의 정원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과거 소련의 지도자 니키타 흐루쇼프가 그레이스랜드를 방문하여 '미국에서 평범한 사람이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엘비스가 말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실제 방문 여부는 불분명하다는 언급이 있다.
그레이스랜드의 화려하고 독특한 내부 장식에 대해 '키치하다', '과하다' 혹은 '싸구려 같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폴 사이먼 (Paul Simon) - 앨범 'Graceland' 및 동명 타이틀곡
가수 폴 사이먼이 그레이스랜드를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명의 앨범과 노래를 발표했다. 이 곡은 1987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마크 콘 (Marc Cohn) - 노래 'Walking in Memphis'
가수 마크 콘의 대표곡으로, 가사 중에 그레이스랜드와 정글 룸이 언급된다. 이후 셰어 등 여러 가수가 커버했다.
3000 마일 (3000 Miles to Graceland)
엘비스 위크 기간 동안 엘비스 프레슬리 모창 가수들로 위장한 범죄자들이 카지노를 터는 내용의 액션 영화이다. 제목에 그레이스랜드가 언급되지만, 실제 장소에서 촬영되지는 않았다.
파인딩 그레이스랜드 (Finding Graceland)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주장하는 히치하이커(하비 케이틀 분)와 그를 태운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릴로 & 스티치 (Lilo & Stitch)
영화 크레딧 장면 중 하나로 릴로, 나니, 데이빗, 스티치가 그레이스랜드 정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 그림은 실제 월트 디즈니 아카이브 전시의 일환으로 그레이스랜드에 전시되기도 했다.
내셔널 트레저: 숨겨진 이야기 (National Treasure: Edge of History)
시즌 1의 세 번째 에피소드 '그레이스랜드 갬빗(Graceland Gambit)'에서 주인공과 친구들이 보물을 찾기 위해 그레이스랜드를 방문하는 내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