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탑 오브 더 락 Top of The 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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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뉴욕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고, 특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센트럴 파크의 조화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커플이나 처음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3개 층으로 이루어진 전망대에서 각기 다른 높이와 각도로 펼쳐지는 맨해튼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최상층에서는 유리 가림막 없이 탁 트인 시야로 도시의 생동감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대들보 위를 걷는 듯한 '빔 익스피리언스'나 360도 회전하는 '스카이 리프트' 체험도 가능하다.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인기 있는 일몰 시간대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관람 공간이 혼잡하고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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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파노라마 전망
3개 층(67, 69, 70층)으로 구성된 전망대에서 북쪽으로는 센트럴 파크의 광활한 녹지를, 남쪽으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한 맨해튼의 상징적인 마천루들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 특히 70층 최상층 데크는 유리 가림막이 없어 사진 촬영과 생생한 도시 풍경 감상에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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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익스피리언스 (The Beam Experience)
추가 요금 발생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철골 노동자들이 고층 빌딩 대들보 위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유명한 흑백 사진 '摩天樓 위의 점심(Lunch atop a Skyscraper)'을 재현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안전장치를 착용한 후 움직이는 대들보 위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개인 촬영은 제한되고 직원이 촬영한 사진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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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리프트 (The Skylift)
추가 요금 발생전망대 최상층에 설치된 원형의 유리 플랫폼을 타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360도 회전하며 맨해튼의 스펙터클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발밑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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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층 최상층 전망대 (남쪽 방향)
유리 가림막 없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맨해튼 남부의 스카이라인을 정면으로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일몰 시 황금빛으로 물드는 도시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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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층 또는 69층 전망대 (북쪽 방향)
광활한 센트럴 파크 전체와 어퍼 맨해튼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센트럴 파크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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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익스피리언스 (The Beam Experience) 촬영 지점
유명한 역사적 사진을 재현하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개인 촬영은 불가하며 공식 촬영 사진을 구매해야 한다.
방문 팁
일반 입장권 외에 VIP 투어를 이용하면 대기 줄을 건너뛰고 전용 라운지, 음료, 사물함 등의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전망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현장 문의를 통해 티켓 날짜 변경이 가능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환불은 어렵다.
록펠러 센터 지하 1층에 있는 전망대 입구가 1층 입구보다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여 주경, 일몰, 야경을 모두 감상하고 싶다면, 실제 일몰 시각보다 최소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하여 대기하는 것이 좋다.
70층 최상층 전망대는 유리 가림막이 없어 사진 촬영에는 좋지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비(따뜻한 옷, 머리 정돈 등)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하고, 필요하다면 보조 배터리를 챙기는 것이 좋다. 멋진 풍경에 사진 촬영을 많이 하게 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B, D, F, M 노선: 47-50 Streets–Rockefeller Center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5분 소요.
- E, M 노선: 5th Avenue/53rd Street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7분 소요.
- 1 노선: 50th Street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소요.
록펠러 센터는 맨해튼 미드타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수의 지하철 노선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 버스
- M1, M2, M3, M4, M5, M50, M57, Q32 등 맨해튼 미드타운을 경유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록펠러 센터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버스 노선 및 정류장 위치는 MTA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및 기타
- 타임스퀘어, 센트럴 파크 남단 등 미드타운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택시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0 Rockefeller Plaza'를 목적지로 설정한다.
록펠러 센터 입구는 여러 곳에 있으나,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입구는 주로 50번가(W 50th St) 5번가와 6번가 사이에 위치한다. 지하 1층 입구가 1층보다 덜 붐빌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및 전시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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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탑 오브 더 락은 록펠러 센터의 가장 높은 건물인 컴캐스트 빌딩(구 GE 빌딩, RCA 빌딩)의 67층, 69층, 70층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전망대가 위치한 건물에는 미국 유명 방송사인 NBC의 본사와 주요 스튜디오가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록펠러 센터 전체가 1987년 미국 역사기념물로 지정되었을 만큼 건축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는 언급이 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천장에는 짧은 시간 동안 건물의 역사를 보여주는 특수 영상이 상영되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후기가 종종 보인다.
탑 오브 더 락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사진의 주요 피사체로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체를 조망하고 싶은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1980년대 후반, 일본의 미쓰비시 그룹이 록펠러 센터를 인수했으나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던 일화가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
주인공 케빈이 뉴욕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록펠러 센터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발견하고 감탄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엘프 (Elf)
산타 마을에서 온 엘프 버디가 뉴욕에 와서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이스 스케이팅장을 배경으로 여러 소동을 벌인다.
30 Rock
록펠러 센터 30번지(30 Rockefeller Plaza)에 위치한 NBC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코미디 시리즈로, 건물 자체가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세렌디피티 (Serendipity)
록펠러 센터 아이스 스케이팅장에서 주인공들이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 장면이 로맨틱하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