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One World Trade Center One World Trade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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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뉴욕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과 도시 전체의 탁 트인 전망을 경험하고, 9/11 테러 이후의 회복과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관광객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초고층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펼쳐지는 뉴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고속 엘리베이터의 시각 효과와 함께 도시의 발전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주변 명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장료 및 내부 편의시설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의견과 함께, 특정 시간대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관람 환경이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원월드 전망대 (One World Observatory)
성인 약 $32부터건물 100층, 101층, 102층에 위치한 전망대로, 뉴욕시와 그 주변의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 초고속 스카이파드 엘리베이터는 탑승객에게 뉴욕의 수백 년 역사를 보여주는 몰입형 타임랩스 영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9/11 메모리얼 & 뮤지엄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um)
메모리얼: 무료, 뮤지엄: 유료 (성인 약 $24)과거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추모 공간이다. 두 개의 거대한 인공 폭포와 사색을 위한 반사池, 그리고 9/11 테러 및 1993년 폭탄 테러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청동 명패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인접한 박물관에서는 관련 유물과 기록을 통해 당시 사건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상징적 건축물 (Symbolic Architecture)
미국 독립선언의 해인 1776년을 상징하는 1,776피트(약 541.3m)의 높이로 지어져 서반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단순한 초고층 빌딩을 넘어, 9/11 테러 이후 뉴욕의 회복력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여겨진다. 빛을 반사하는 유리 외관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추천 포토 스팟

원월드 전망대 (One World Observatory)
뉴욕의 스카이라인,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 브리지 등을 포함한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9/11 메모리얼 풀 (9/11 Memorial Pools)
두 개의 거대한 인공 폭포와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을 배경으로 경건하고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건물 하단 광장
건물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건물의 웅장함과 하늘로 무한히 뻗어 나가는 듯한 독특한 착시 효과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전망대에서 뉴욕 스카이라인의 다른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15달러에 가상 투어용 태블릿 기기를 대여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셀카봉은 전망대 내부 반입이 금지되며, 보안 검색대에서 맡긴 후 관람을 마치고 내려올 때 찾아가야 한다.
원월드 전망대 티켓 구매 시, 특히 현장 기기 이용 시에는 방문 시간대를 미리 지정하여 예약해야 한다.
9/11 메모리얼의 희생자 이름이 새겨진 명패 옆에 흰 장미 한 송이가 놓여 있다면, 그날이 해당 희생자의 생일임을 의미한다.
뉴저지 방면에서 방문할 경우, PATH 기차를 이용하여 WTC 역까지 오면 매우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전망대 입장권은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Subway & PATH)
- PATH: World Trade Center Transportation Hub (오큘러스) 내 World Trade Center 역에서 하차.
- 뉴욕 지하철: WTC Cortlandt (1호선), Park Place (2, 3호선), World Trade Center (E호선), Fulton Street/Fulton Center (A, C, J, Z, 2, 3, 4, 5호선), Chambers St-World Trade Center (A, C, E호선) 등 다수의 역에서 도보 접근 가능.
각 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표지판 안내가 잘 되어 있다.
🚌 버스 (Bus)
- 맨해튼 시내 여러 버스 노선이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지역을 경유한다.
- 다운타운 커넥션 (Downtown Connection): 로어 맨해튼 지역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로, 주요 지점에 정차한다.
교통 상황에 따라 버스 이동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
🚗 자가용 및 택시
- 건물 주변으로 접근 가능하나,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다.
주차 요금이 매우 비싸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 페리 (Ferry)
-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터미널 (Whitehall Terminal) 및 Pier 11/Wall St. 페리 터미널 등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하다.
페리는 주로 스태튼 아일랜드 또는 뉴저지 방면에서 접근 시 유용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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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초기에는 '프리덤 타워(Freedom Tower)'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2009년 뉴욕 뉴저지 항만청에 의해 공식 명칭이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로 확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임대 계약의 용이성과 함께 '프리덤'이라는 단어가 특정 세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전해진다.
건물의 첨탑을 포함한 총 높이 1,776피트(약 541.3m)는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 1776년을 의도적으로 상징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건물은 실제로는 9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최상층은 104층으로 표기되는데, 이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창문 청소용 트랙이 위치한 층은 110층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는 9.11 테러로 무너진 구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의 110층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오블리비언 (Oblivion)
영화 속 주인공의 꿈에서 파괴되기 이전 뉴욕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프러포즈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나온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19기: 화염의 해바라기
작중에서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 경매가 열리는 장소 및 기자회견 장소로 등장하며, 괴도 키드의 습격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이 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Call of Duty: Modern Warfare 3)
'헌터 킬러' 미션의 마지막 부분에서 전쟁터가 된 뉴욕 맨해튼의 배경으로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포함한 신축 WTC 건물들이 잠시 등장한다.
크라이시스 2 (Crysis 2)
게임의 주요 배경이 되는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등장한다.
동쪽의 에덴 극장판: The king of Eden
극장판 오프닝 장면과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여러 장면에서 화려하고 미래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