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명칭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Empire State Building
🗺️ 소재지

개요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360도로 조망하며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몰 시간대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남기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86층의 야외 전망대나 102층의 실내 전망대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건물 역사와 관련된 내부 박물관 및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건설 과정과 문화적 중요성을 살펴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높은 입장료에 비해 만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하며, 특히 인기 시간대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관람에 다소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4.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9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8
포토 스팟
🌍
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세계적 명소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86층 메인 전망대 (야외)

기본 입장권에 포함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가장 상징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개방형 야외 전망대이다. 사방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며, 센트럴 파크, 자유의 여신상 등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다. 날씨의 영향을 직접 받지만, 뉴욕의 바람을 느끼며 생생한 도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 팁: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특히 기온이 낮은 날에는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히터가 가동되기도 한다.
86층
빌딩 운영 시간 내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102층 탑 전망대 (실내)

추가 요금 발생 (약 $30-$40 추가)

86층보다 더 높은 곳에서 뉴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실내 통유리 전망대이다.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2019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유리창으로 시야를 극대화했다. 86층보다 공간은 협소하지만, 더 높은 고도에서 방해 없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팁: 86층 전망대보다 한적하게 경치를 감상하고 싶거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자 할 때 선택할 만하다. 사진 촬영 시 유리창 반사에 유의해야 한다.
102층
빌딩 운영 시간 내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2층 & 80층 박물관 및 전시 공간

기본 입장권에 포함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 건물의 역사, 건설 과정, 대중문화 속 상징성 등을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박물관과 전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킹콩 관련 전시물, 유명인 방문 사진, 건설 당시를 재현한 디오라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팁: 전망대 대기 시간이 길 경우, 이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지루함을 덜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흥미로운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2층 및 80층
빌딩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86층 야외 전망대 남쪽 방향

자유의 여신상과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포함한 맨해튼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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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층 야외 전망대 북쪽 방향

센트럴 파크와 미드타운의 고층 빌딩들(크라이슬러 빌딩 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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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킹콩 전시물 앞

거대한 킹콩의 손 모형과 함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공식 웹사이트, 앳홈트립 등 제휴사)으로 티켓을 미리 예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하고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몰 시간 약 1시간 전에 방문하면 낮, 일몰, 야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지만, 이 시간대는 매우 혼잡하므로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다.

86층 야외 전망대는 바람이 강하고 특히 겨울에는 매우 추우므로, 따뜻한 옷차림과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역 히터 가동)

102층 전망대는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유리창으로 막혀 있어 사진 촬영 시 빛 반사에 유의해야 한다. 86층 전망대보다 한적한 편이다.

내부 박물관과 전시 공간을 충분히 둘러보려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추가 시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셀카봉 사용이 허용되며, 친절한 직원들이 사진 촬영을 도와주기도 한다.

기념품 가게의 상품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다.

평일 오전 일찍(개장 직후)이나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티켓 날짜 변경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볼 수 있다. (변경 시 수수료 발생 가능성 있음)

접근 방법

🚇 지하철

  • 34th Street – Herald Square 역 (B, D, F, M, N, Q, R, W 노선): 하차 후 도보 약 1블록 (약 5분 소요).
  • 33rd Street 역 (Park Avenue) (4, 6 노선): 하차 후 도보 약 2블록.

PATH (철도)

  • 33rd Street 역 (Sixth Avenue):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도보

  • 타임스퀘어에서 도보 약 13분 거리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연중 수시 (주요 공휴일, 계절, 특별 이벤트 발생 시)

시즌별 및 기념일 테마 조명

역사적 배경

1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29...201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건물 상부의 독특한 첨탑은 원래 비행선 계류탑으로 계획되었으나, 맨해튼 상공의 강한 바람과 안전 문제로 인해 실제 비행선 정박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주로 방송용 안테나와 전망대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1931년 완공 당시, 미국은 대공황 시기였고 이로 인해 사무실 임대가 원활하지 않아 한동안 '엠티(Empty) 스테이트 빌딩'이라는 씁쓸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는 약 940개의 회사가 입주해 있으며 약 2만 명의 인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거대한 빌딩은 자체 우편번호(10118)를 부여받았을 정도로 하나의 작은 도시와 같다고 한다.

빌딩 내부에는 총 73개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엘리베이터들의 총 길이를 합하면 무려 11km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102층까지 이어지는 계단의 수는 1,860개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건설에는 3,400여 명의 노동자가 투입되었는데, 그중 상당수는 캐나다 퀘벡주 칸나와케 지역 출신의 모호크족 철골 노동자들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들의 뛰어난 고소 작업 능력은 초고층 빌딩 건설에 크게 기여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Film1933

킹콩 (King Kong)

거대한 유인원 킹콩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 올라가 전투기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은 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로, 이 영화를 통해 건물은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Film1957

러브 어페어 (An Affair to Remember)

두 주인공이 6개월 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재회하기로 약속하는 로맨틱한 설정으로 등장하여, 건물을 낭만적인 만남의 장소로 각인시켰다.

Film1993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두 주인공이 발렌타인데이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운명적으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지며, 건물의 로맨틱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Film1996

인디펜던스 데이 (Independence Day)

외계인의 공격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파괴되는 극적인 장면이 등장하여, 건물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