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자연사 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명칭미국 자연사 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 소재지

개요

공룡 골격부터 우주 탐험까지 방대한 전시를 통해 자연과 과학의 경이로움을 체험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교육적 목적을 가진 학생들이 주로 찾는다. 세계적인 규모의 소장품과 몰입형 디오라마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이곳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비롯한 거대한 공룡 화석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실물 크기의 대왕고래 모형이 있는 해양 생물관에서 바다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헤이든 천문관에서 우주 쇼를 관람하거나, 최근 개관한 길더 센터의 혁신적인 건축물과 곤충관, 나비 비바리움 등을 탐험할 수도 있다.

일부 전시관은 다소 노후했다는 평가가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여 관람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특별 전시나 일부 체험 시설은 일반 입장권 외에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전체 관람 비용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4.5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
포토 스팟
🌍
4.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세계적 명소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공룡 전시관 (Dinosaur Halls)

공룡 전시관 (Dinosaur Halls)

일반 입장권 포함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 화석 컬렉션을 자랑하며, 특히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트리케라톱스, 아파토사우루스, 그리고 최근에 추가된 거대한 티타노사우루스 등의 골격은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4층에 위치한 이 전시관들은 척추동물의 진화 과정을 보여준다.

💡 팁: 공룡 전시관은 인기가 매우 높아 혼잡할 수 있으니,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이나 개장 직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4층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밀스타인 해양 생물관 (Milstein Hall of Ocean Life)

밀스타인 해양 생물관 (Milstein Hall of Ocean Life)

일반 입장권 포함

실물 크기의 94피트(약 29미터) 대왕고래 모형이 천장에 매달려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다양한 해양 생물 디오라마와 해양 생태계, 해양 보존에 관한 전시를 통해 바닷속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 팁: 대왕고래 모형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이 인기 있으며, 2층 구조로 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 1층 남동쪽 구역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로즈 지구 우주 센터 & 헤이든 천문관 (Rose Center for Earth and Space & Hayden Planetarium)

로즈 지구 우주 센터 & 헤이든 천문관 (Rose Center for Earth and Space & Hayden Planetarium)

일부 프로그램 추가 요금 발생 가능

거대한 유리 큐브 안에 떠 있는 듯한 헤이든 스피어가 인상적인 공간으로, 최첨단 천문관 쇼를 통해 우주의 신비를 탐험할 수 있다. 지구의 역사, 우주의 기원 등에 관한 다양한 전시물도 관람 가능하다.

💡 팁: 천문관 쇼는 인기가 많으므로 사전에 시간을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이 좋으며, 일부 쇼는 영어 외 다른 언어 자막을 제공하기도 한다.
박물관 북쪽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쇼 시간 별도 확인)
리처드 길더 과학, 교육, 혁신 센터 (Richard Gilder Center for Science, Education, and Innovation)

리처드 길더 과학, 교육, 혁신 센터 (Richard Gilder Center for Science, Education, and Innovation)

일부 체험 추가 요금 발생 가능

2023년에 새롭게 문을 연 공간으로, 자연의 협곡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건축 디자인이 특징이다. 곤충관(Insectarium)과 나비 비바리움(Butterfly Vivarium), 인터랙티브 전시물 등을 통해 과학과 자연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 팁: 나비 비바리움은 살아있는 나비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서쪽 (컬럼버스 애비뉴 방면)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골격 앞 (공룡 전시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골격 앞 (공룡 전시관)

박물관의 상징적인 공룡 골격 앞에서 역동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다.

대왕고래 모형 아래 (밀스타인 해양 생물관)

대왕고래 모형 아래 (밀스타인 해양 생물관)

거대한 대왕고래 모형과 함께 신비로운 바닷속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리처드 길더 센터 내부

리처드 길더 센터 내부

흐르는 듯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길더 센터의 건축물 자체를 배경으로 독특하고 예술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티켓을 사전 예매하면 현장에서 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필수적이다.

박물관 규모가 매우 크므로, 하루 종일 관람할 계획을 세우거나 관심 있는 전시관 위주로 동선을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특별 전시나 헤이든 천문관 쇼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일반 입장권과 별도로 추가 요금이 발생하거나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거주자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Pay-What-You-Wish' (원하는 만큼 지불) 제도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 구매 시 적용 가능성 높음)

일부 블로그에서는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마감 시간(오후 5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나, 공식적인 내용이 아닐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박물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부에 음식물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지하에 푸드코트와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다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무료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기도 하니, 관심 있다면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여 시간과 참여 방법을 확인해볼 수 있다.

박물관 내에 유료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어 가방이나 외투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점심 식사를 위해 잠시 나갔다 오는 것도 가능하다.

박물관이 매우 넓고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B노선 (주중만 운행) 또는 C노선 (매일 운행)을 이용하여 81번가-자연사 박물관(81st Street–Museum of Natural History)역에서 하차하면 박물관으로 직접 연결된다.
  • 1호선 브로드웨이-79번가(Broadway and West 79th Street)역에서 하차 후 동쪽으로 두 블록 도보 이동.

🚌 버스

  • M79 크로스타운 버스는 박물관 옆(West 81st Street)을 경유한다.
  • M7, M10, M11 버스는 컬럼버스 애비뉴(Columbus Avenue) 또는 암스테르담 애비뉴(Amsterdam Avenue)를 따라 운행하며 박물관 인근에 정차한다.

축제 및 이벤트

2025년 3월 14일 (예정)

가마에서 김치까지: 한국 문화 축제 (From Kilns to Kimchi: A Celebration of Korean Culture)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61...202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시리즈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박물관은 뉴욕시 소유의 부지에 위치하고 있지만, 운영은 사립 비영리 단체에 의해 이루어진다.

소장하고 있는 표본과 유물의 수는 약 3,200만 점에서 3,400만 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이다.

매년 평균 120회 이상의 특별 현장 탐험을 후원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박물관 중에서는 최초로 자체적으로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리처드 길더 대학원(Richard Gilder Graduate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북미에서 발견된 운석 중 가장 큰 윌라멧 운석(Willamette Meteorite)을 비롯하여 희귀한 운석들을 다수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정문(센트럴 파크 웨스트 방면) 계단 중앙에 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기마상은 인종차별적 묘사 논란으로 인해 2022년 철거되어 노스다코타 주의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으로 옮겨졌다.

박물관 건물 내부에 뉴욕 지하철 B, C 노선의 81번가-자연사 박물관역(81st Street–Museum of Natural History station) 입구가 직접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 로고의 모델이 된 티라노사우루스 골격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Film2006

박물관이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박물관의 야간 경비원으로 취직한 주인공이 밤마다 살아나는 전시물들과 겪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박물관의 주요 전시물들이 등장한다.

Film2005

오징어와 고래 (The Squid and the Whale)

영화의 제목이 박물관 해양 생물관에 있는 거대한 오징어와 향유고래 디오라마에서 유래했으며,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이 디오라마가 등장한다.

Film1993

우린 돌아왔다! 공룡 이야기 (We're Back! A Dinosaur's Story)

애니메이션 영화로, 네 마리의 공룡들이 현대 뉴욕으로 와서 결국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도착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Film2017

원더스트럭 (Wonderstruck)

영화의 상당 부분이 1927년과 1977년의 박물관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TV1994-1999

프렌즈 (Friends)

등장인물 로스 겔러가 박물관의 고생물학자로 근무하는 설정으로 등장하며, 박물관 내부가 배경으로 종종 나온다.

Book1995

유물 (Relic) 및 다수 소설

작가 더글라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의 여러 스릴러 소설에서 '뉴욕 자연사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프레스턴은 실제로 박물관의 출판 관리자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