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명칭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소재지

개요

세계적인 예술 컬렉션을 통해 특정 시대나 문화권의 작품을 심도 있게 탐구하려는 미술 애호가 및 일반 관람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대 이집트 유물부터 유럽 거장들의 회화, 미국 및 아시아 미술품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수천 년 역사의 예술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시대별·지역별 전시관을 통해 특정 문화와 예술 사조를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루프탑 가든에서 센트럴 파크의 전경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대한 규모로 인해 하루에 모든 것을 관람하기 어렵고, 일부 인기 전시관은 시간대에 따라 혼잡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방문객을 위한 직원 안내가 때때로 미흡하거나 박물관 내 식음료 가격이 다소 높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4.8
종합 가치
🏛️
4.9
역사 문화적 가치
👁️
4.8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4.9
인지도

🏷️여행지 특성

🗿세계적 명소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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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두르 신전 (The Temple of Dendur)

입장료에 포함

거대한 유리 아트리움 안에 실제 고대 이집트 신전이 통째로 옮겨져 전시되어 있으며, 반사 연못과 함께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센트럴 파크의 자연 채광 아래 신비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 팁: 햇볕이 잘 드는 낮 시간대에 방문하면 신전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으며, 창밖으로 센트럴 파크 풍경도 함께 감상하기 좋다.
이집트 미술관 삭클러 윙 (Sackler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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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회화관 (European Paintings Galleries)

입장료에 포함

반 고흐, 모네, 르누아르, 렘브란트, 베르메르 등 미술사 거장들의 수많은 원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핵심 전시 공간이다. 13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 컬렉션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 팁: 유명 작품 앞에는 관람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이나 금/토요일 저녁 연장 개장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2층

이미지가 없습니다

미국 미술관 (The American Wing)

입장료에 포함

17세기부터 근대 초까지의 미국 미술과 장식 예술품을 시대별로 전시한 공간으로, 찰스 엥겔하르트 코트의 아름다운 채광과 시대별로 재현된 피리어드 룸이 인상적이다.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을 통해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 팁: 찰스 엥겔하르트 코트는 자연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사진 촬영에 좋으며, 다양한 시대의 미국 실내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피리어드 룸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1층 및 2층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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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두르 신전 (The Temple of Dendur)

웅장한 신전 전체의 모습과 반사 연못, 자연 채광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센트럴 파크가 보이는 창가도 인기 있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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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홀 계단 (Great Hall Staircase)

박물관의 상징적인 장소로, 웅장하고 화려한 보ザ르 양식의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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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조각 및 장식 예술 정원 (European Sculpture Court)

아름다운 조각상들과 자연 채광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뉴욕주, 뉴저지, 코네티컷 학생 및 뉴욕주 거주자는 신분증(학생증, 운전면허증 등) 제시 후 원하는 만큼의 금액만 지불(Pay-what-you-wish)하고 입장할 수 있다. (최소 1센트도 가능)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데이트 나이트'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라이브 음악과 함께 저녁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관람객이 적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 매표소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무료 한국어 가이드 투어가 특정 요일과 시간에 진행될 수 있으나, 관심 분야와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주제와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규모가 매우 크므로, 방문 전 보고 싶은 전시관을 미리 정하거나, 입구에서 제공하는 한국어 안내 지도 또는 오디오 가이드 책자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에 코트 등 외투를 맡길 수 있는 물품 보관소(Coat Check)가 운영된다.

박물관 내에 여러 카페와 식당이 있지만,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므로 예산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옥상 정원(Iris and B. Gerald Cantor Roof Garden)은 계절에 따라 개방되며, 센트럴 파크와 맨해튼 스카이라인의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개방 여부 및 시간은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장애인 방문객을 위한 '가이드 터치 투어(Guided Touch Tour)' 등 특별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필요시 사전에 이메일(access@metmuseum.org)로 문의하여 예약할 수 있다. 81번가에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입구가 있다.

어린이 동반 관람객은 1층 그라운드 플로어에 위치한 '81번가 스튜디오(81st Street Studio)' 어린이 체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에 포함)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4, 5, 6호선: 86th Street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또는 M86 버스 환승하여 Fifth Avenue 정류장 하차.
  • B, C호선 (주중 운행): 81st Street–Museum of Natural History 역 또는 86th Street 역에서 하차 후 센트럴 파크를 가로질러 도보 약 15-20분.

🚌 버스 이용 시

  • M1, M2, M3, M4 노선: 5번가(남행) 또는 매디슨가(북행)를 따라 운행하며 박물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 M86 노선: 86번가를 동서로 횡단하며, 박물관 근처 5번가 정류장에서 하차.

맨해튼의 교통 상황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 택시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 시

  • 박물관 정문(5번가와 82번가 교차로 부근)에서 승하차 가능.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일반적으로, 변동 가능)

멧 갈라 (Met Gala)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오후 5시 ~ 오후 9시경)

데이트 나이트 (Date Night)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70...201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의 비공식 마스코트는 이집트 미술관에 있는 청록색 파양스 하마 조각상 '윌리엄(William the Hippopotamus)'으로 알려져 있다.

소장품 중 가장 오래된 유물은 약 70만 년에서 2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슐리안 플린트 석기들이다.

1908년 세계 최초의 박물관 부속 상점을 열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집트 정부로부터 선물 받은 덴두르 신전은 아스완 하이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것을 미국이 국제 구조 캠페인에 참여한 데 대한 답례로 기증된 것이다.

중세 미술 전문 분관인 '더 클로이스터스(The Cloisters)'는 석유 재벌 존 D. 록펠러 주니어의 주요 후원 프로젝트였다.

1969년 '할렘 온 마이 마인드(Harlem on My Mind)' 전시 당시, 할렘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적으로 전시하지 않고 할렘 자체를 예술 작품으로 묘사하여 큰 비판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오오누키 타에코의 노래 중 '메트로폴리탄 미술관(メトロポリタン美術館)'이라는 곡이 있는데, 박물관이 문을 닫으면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독특한 상상을 담고 있으며, 다소 기이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로도 알려져 있다.

2021년 9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관과 루프탑 가든을 방문하여 국내외적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욕주 주민과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주의 학생들은 '원하는 만큼 지불(Pay-what-you-wish)' 정책에 따라, 이론적으로는 단 1센트만 내고도 입장한 사례가 있다고 전해진다.

한때 중국의 만리장성이 평안남도 인근까지 이어져 있는 것으로 묘사된 지도가 박물관 내에 전시되어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된 적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음악1984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メトロポリタン美術館)

일본 가수 오오누키 타에코의 노래로, 밤이 되면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환상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NHK 어린이 프로그램 '모두의 노래(みんなのうた)'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독특한 분위기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