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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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년 연말 뉴욕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볼거리로, 수만 개의 조명과 거대한 스와로브스키 별로 장식된 장관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인근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채널 가든의 천사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의 화려한 라이트 쇼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말연시, 특히 저녁 시간대와 주말에는 관람객이 매우 많아 트리 주변 이동이나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아이스링크 이용 시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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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관람
무료뉴욕의 연말을 상징하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년 11월 중순에 설치되어 다음 해 1월 중순까지 전시된다. 수만 개의 LED 조명과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별 장식으로 밤에는 더욱 빛나는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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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스케이팅 엣 더 링크 (Ice Skating at The Rink)
유료 (요금 변동, 사전 예약 권장)크리스마스 트리 바로 아래에 위치한 아이스링크는 뉴욕 겨울의 대표적인 액티비티 명소이다. 프로메테우스 황금 동상과 트리를 배경으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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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홀리데이 장식 및 쇼핑
무료 (쇼핑 및 식사 비용 별도)록펠러 센터 주변의 채널 가든에는 아름다운 천사 장식이 설치되며, 5번가 맞은편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의 화려한 홀리데이 라이트 쇼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록펠러 센터 지하 콘코스에는 다양한 상점과 푸드코트가 있어 편리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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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플라자 중앙 (크리스마스 트리 정면)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전체와 하단의 아이스링크, 프로메테우스 동상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저녁 점등 후에는 화려한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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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가든 (Channel Gardens)
5번가에서 록펠러 플라자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하며, 양쪽에 늘어선 아름다운 천사 장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원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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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스 피프스 애비뉴 (Saks Fifth Avenue) 맞은편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 외벽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홀리데이 라이트 쇼를 배경으로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담을 수 있다. 두 가지 상징적인 볼거리를 한 프레임에 담는 특별한 사진이 가능하다.
방문 팁
크리스마스 시즌, 특히 점등식 이후 저녁 시간과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므로, 비교적 한산한 이른 아침이나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아이스링크 이용을 원한다면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는 대기 시간이 매우 길거나 매진될 수 있다.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포함한 맨해튼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일몰 시간대는 특히 인기가 많으므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록펠러 센터 지하에 위치한 콘코스(Concourse)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있어 식사나 간단한 쇼핑을 즐기기 편리하다. 화장실 이용도 가능하다.
5번가에 위치한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백화점의 화려한 홀리데이 라이트 쇼는 보통 저녁 시간 정각에 시작되므로, 트리 관람과 함께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좋다.
트리 주변 외에도 채널 가든(Channel Garden)의 천사 장식, 프로메테우스 황금 동상 등 주변의 다른 볼거리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겨울철 뉴욕은 매우 추울 수 있으므로, 방한이 잘 되는 따뜻한 옷차림과 편안한 신발은 필수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B, D, F, M 노선: 47-50 St-Rockefeller Center 역에서 하차하면 지하 콘코스를 통해 직접 연결된다.
뉴욕 지하철은 24시간 운영되지만, 심야 시간에는 배차 간격이 길어질 수 있다.
🚌 버스
- M1, M2, M3, M4, M5, M7, M50, Q32 등 다수의 MTA 버스 노선이 록펠러 센터 인근 5번가, 6번가, 49번가, 50번가 등을 경유한다.
버스 정류장 위치 및 운행 정보는 MTA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
- 맨해튼 내에서는 옐로캡 택시나 Uber, Lyft 등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록펠러 센터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하므로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Rockefeller Center Christmas Tree Lighting Ceremony)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는 대부분 기증을 통해 마련되며, 뉴욕 주뿐만 아니라 코네티컷,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등 인근 주, 심지어 캐나다에서 온 나무가 사용된 적도 있다.
매년 록펠러 센터의 정원 관리 총괄 책임자인 에릭 파우제(Erik Pauzé)가 직접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후보 나무들을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들도 록펠러 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나무를 기증 후보로 신청할 수 있다.
선택되는 나무는 일반적으로 수령 75~90년, 높이 20~30m 정도의 노르웨이 가문비나무(Norway Spruce)이다. 나무의 건강 상태, 곧고 풍성한 모양, 무거운 장식을 견딜 수 있는 튼튼함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
선택된 나무는 크레인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잘라낸 후, 특별히 제작된 신축 가능한 트레일러에 실려 뉴욕 시내까지 운반된다. 이 과정에서 나무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트리 꼭대기를 장식하는 별은 1931년 처음 등장했으며, 현재 사용되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별은 2018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것으로, 무게가 약 408kg에 달하고 3백만 개 이상의 크리스탈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트리에 사용되는 조명은 약 5만 개의 다색 LED 전구이며, 전선의 총 길이는 약 8km에 이른다고 한다. 2007년부터 LED로 교체되어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줄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등화관제 때문에 트리에 불을 밝히지 못하고, 대신 빨강, 하양, 파랑의 애국적인 색으로 칠한 세 그루의 작은 나무를 전시하기도 했다.
트리가 전시되는 동안 매일 약 50만 명 이상, 연간으로는 1억 2천 5백만 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중매체에서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
주인공 케빈 맥콜리스터가 엄마와 극적으로 재회하는 감동적인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크리스마스 시즌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NBC Christmas in Rockefeller Center
매년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생중계하는 NBC의 연례 특집 프로그램이다.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점등 순간을 담아낸다.
호크아이 (Hawkeye)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로, 최종화에서 록펠러 센터 아이스링크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클라이맥스 전투 장면이 펼쳐진다.
엘프 (Elf)
주인공 버디가 뉴욕에서 아버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경하는 장면 등 여러 장면에 록펠러 센터와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한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Saturday Night Live, SNL)
록펠러 센터 내의 NBC 스튜디오 8H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오프닝 시퀀스나 스케치 코미디 배경으로 록펠러 센터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