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뉴욕 공립도서관 - 스티븐 A. 슈워츠먼 빌딩 (New York Public Library - Stephen A. Schwarzman Building) New York Public Library - Stephen A. Schwarzman Buil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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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건축물과 방대한 장서를 직접 경험하고,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지적인 탐구를 원하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학구적인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미디어 속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아름다운 로즈 메인 열람실에서 독서나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이나 곰돌이 푸 원본 인형 같은 귀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트레저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무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 건물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관람 가능한 구역이 제한적이라는 점과, 로즈 메인 열람실의 경우 특정 시간에만 일반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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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메인 열람실 (Rose Main Reading Room)
무료 (일반 방문 시간 내)높은 천장과 정교한 장식, 수많은 책상으로 이루어진 웅장하고 아름다운 열람실이다. 조용히 독서하거나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운영되며, 특정 시간에는 일반 방문객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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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스 전시 (Polonsky Exhibition of The New York Public Library's Treasures)
무료도서관이 소장한 구텐베르크 성경, 독립선언문 초안, 셰익스피어 초판본, 곰돌이 푸 원본 인형 등 귀중한 역사적 자료와 문학 작품을 전시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품은 주기적으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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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 '인내'와 '불굴' (Patience and Fortitude)
무료도서관 정문 양옆을 지키는 상징적인 대리석 사자상으로,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에드워드 클라크 포터가 조각했으며, 1911년에 설치되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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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정문과 사자상
웅장한 보자르 양식의 건물 전체와 함께 '인내'와 '불굴' 사자상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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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메인 열람실
높은 천장과 길게 늘어선 책상,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열람실 내부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가능 시간 확인 및 정숙 유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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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 홀 (Astor Hall) 계단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화려하고 웅장한 중앙 계단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도 등장한 유명한 포토 스팟이다.
방문 팁
무료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건물의 역사와 건축, 주요 소장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투어 시간 및 예약 가능 여부는 방문 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로즈 메인 열람실은 일반 방문객에게 오전 10시부터 약 50분간 개방되므로, 이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도서관 내부에 기념품 가게가 있어 뉴욕 및 도서관 관련 독특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토트백 등이 인기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자 센터에서 임시 도서관 카드를 발급받으면 특별한 기념품이 될 수 있다.
도서관 내부에 작은 카페가 있지만 주로 간식 위주로 판매한다.
입장 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며, 퇴장 시에도 가방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와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충전 시설이 제공되지만, 와이파이 속도가 느리거나 연결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 역 (B, D, F, M 노선) 또는 5번가-브라이언트 파크(5th Avenue-Bryant Park) 역 (7 노선)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에서도 도보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 버스
- 5번가(Fifth Avenue)를 통과하는 M1, M2, M3, M4, M5, Q32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도서관 바로 앞에서 하차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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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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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도서관 입구의 두 사자상에는 각각 '인내(Patience)'와 '불굴(Fortitude)'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이는 1930년대 대공황 시절 뉴욕 시민들에게 필요한 덕목을 상징하며 당시 시장이었던 피오렐로 라과디아가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은 건축 당시 미국에서 가장 큰 대리석 구조물이었다고 전해진다.
건물 지하에는 브라이언트 파크 아래까지 확장된 방대한 서고가 있으며, 책을 운반하기 위한 정교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은 직원을 통해 로봇이 책을 운반하는 모습을 봤다는 언급도 한다.
뉴욕 공립도서관 시스템은 존 제이콥 애스터, 제임스 레녹스, 새뮤얼 J. 틸던과 같은 19세기 부유한 자선가들의 기부와 장서 통합을 통해 설립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 도서관은 신대륙 최초의 구텐베르크 성경으로 알려진 레녹스 사본(Lenox copy)을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 내부의 로즈 메인 열람실은 축구장 절반 크기에 달하며, 천장 높이가 약 15미터에 이르는 웅장한 공간으로 유명하다.
대중매체에서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
영화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도서관의 고풍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고스트버스터즈 (Ghostbusters)
영화 초반부 유령이 출몰하는 장소로 등장하며, 도서관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활용했다. 특히 도서관 입구의 사자상이 인상적으로 나온다.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생존자들이 피난하는 중요한 장소로 등장하여, 지식의 보고이자 안전한 피난처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스파이더맨 (Spider-Man)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하여 뉴욕의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가 미스터 빅과 결혼식을 올리려던 장소로 등장하여 로맨틱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아스토 홀의 웅장한 계단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