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라이먼 오디토리움 Ryman Auditor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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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전설적인 라이브 공연을 직접 관람하거나 음악 역사가 깊이 깃든 상징적인 공간을 탐방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컨트리, 블루그래스, 로큰롤 등 다양한 장르의 팬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나 셀프 가이드 투어를 통해 건물의 오랜 역사와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일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실제 공연장 무대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를 관람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역사적인 건물인 만큼 일부 좌석에서는 기둥 등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될 수 있고, 교회식 나무 의자는 장시간 공연 관람 시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공연장 주변의 주차 요금이 비싸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전설적인 라이브 콘서트 관람
공연별 상이라이먼 오디토리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뛰어난 음향 시설과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수많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무대에서 음악의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역사 탐방 투어 (셀프 가이드/가이드 백스테이지)
셀프 가이드 약 $35, 가이드 투어 약 $45셀프 가이드 투어 또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라이먼 오디토리움의 130년이 넘는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의상, 악기, 사진 등 다양한 기념품과 '소울 오브 내슈빌' 홀로그램 영상 관람도 포함된다.

무대 위 기념사진 촬영
투어 요금에 포함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했던 라이먼 오디토리움의 무대 위에서 마이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인화된 사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는 라이먼 방문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체험이다.
추천 포토 스팟

라이먼 오디토리움 무대 중앙 마이크 앞
투어 중 전문 사진가가 촬영해주며, 전설적인 공연장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배경
아름다운 색감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건물 내부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우아한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라이먼 오디토리움 외부 전경 (존 루이스 웨이 노스 방향)
역사적인 붉은 벽돌 건물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지점으로, 라이먼 오디토리움의 상징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미리 투어 티켓을 구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공연 관람 시, 발코니 좌석이 무대 전체를 조망하기에 좋다는 의견이 많으며, 1층 뒤쪽 좌석은 발코니 구조물이나 기둥으로 인해 시야가 일부 가릴 수 있다.
역사적인 나무 신도석(Pew) 좌석이므로 장시간 앉아있기 불편할 수 있다. 개인용 방석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운타운 내 주차 요금이 비싸고 공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이나 택시,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가 동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일반 투어보다 심도 있는 정보와 함께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분장실 등을 방문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기념품점에는 다양한 독점 상품과 음악 관련 아이템들이 있으며, 가격대가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은 제한될 수 있으며, 내부에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판매하는 매점이 있다. 공연 전후로 인근 식당가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공연 시작 전후로 입구와 로비가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시간에 여유를 두고 도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슈빌 다운타운에 위치하며,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공연장 맞은편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스 빌딩 주차장(Pinnacle Financial Partners Symphony Place Garage) 등 인근 유료 주차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 주차 요금은 비싼 편이며, 특히 공연이나 행사 시에는 주차 공간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
대형 차량의 경우 주차가 더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소형 차량이나 대중교통,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내슈빌의 대중교통 시스템인 WeGo Public Transit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다운타운 중심부에 있어 여러 버스 노선이 경유하며,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WeGo Public Transit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 시
- 내슈빌 시내 어디서든 택시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Uber, Lyft 등)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 공연 종료 후에는 이용객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요금이 할증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오프리 앳 더 라이먼 (Opry at the Ryman)
블루그래스 나이츠 앳 더 라이먼 (Bluegrass Nights at the Ryman)
오프리 컨트리 클래식스 (Opry Country Classics during CMA Fest)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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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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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라이먼 오디토리움은 '컨트리 음악의 성모 교회(The Mother Church of Country Music)', '블루그래스의 발상지(The Birthplace of Bluegrass)', '남부의 카네기 홀(The Carnegie Hall of the South)'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린다.
건물 설립자인 토마스 라이먼 선장은 원래 유명한 부흥사 새뮤얼 P. 존스의 야외 천막 집회에 야유를 보내기 위해 참석했다가 그의 설교에 감화되어, 이후 사람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이 건물을 짓기로 결심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초창기 매니저였던 룰라 C. 내프는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대형 공연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당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고 표현의 자유를 위해 검열에 맞서 싸웠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74년 그랜드 올 오프리가 새로운 공연장으로 이전할 때, 라이먼 오디토리움 무대의 일부였던 둥근 나무판을 잘라내 새 오프리 하우스 무대 중앙에 심었는데, 이는 과거에 대한 존중과 연속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라이먼 오디토리움은 원래 교회(Union Gospel Tabernacle)로 지어졌기 때문에 건물 곳곳에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건물의 중요한 건축적 특징으로 남아있다.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객석의 나무 신도석(Pew)은 초기 교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독특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라이먼 오디토리움의 역사성을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인 만큼, 설립자 토마스 라이먼 선장이나 전설적인 가수 행크 윌리엄스 등 과거 인물들의 유령이 출몰한다는 이야기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컨트리 음악의 성지로 유명하지만, 2022년에는 로큰롤 역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로큰롤 명예의 전당 랜드마크로 지정되었으며, 관련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광부의 딸 (Coal Miner's Daughter)
컨트리 가수 로레타 린의 자전적 영화로, 그녀가 라이먼 오디토리움 무대에 서는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스위트 드림 (Sweet Dreams)
컨트리 가수 팻시 클라인의 생애를 그린 영화로, 라이먼 오디토리움에서의 공연 장면이 등장한다.
홍키통크 맨 (Honkytonk Man)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하고 주연한 영화로, 대공황 시대 컨트리 가수의 이야기를 다루며 라이먼 오디토리움이 배경으로 나온다.
내슈빌 (Nashville)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영화로, 내슈빌의 컨트리 음악 산업과 정치계를 풍자적으로 그리며 라이먼 오디토리움이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한다.
닐 영: 하트 오브 골드 (Neil Young: Heart of Gold)
조나단 드미 감독이 연출한 닐 영의 라이브 콘서트 필름으로, 라이먼 오디토리움에서 촬영되었다.
다운 프롬 더 마운틴 (Down from the Mountain)
영화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라이먼 오디토리움에서 가진 라이브 콘서트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자니 캐쉬 쇼 (The Johnny Cash Show)
자니 캐쉬가 진행한 ABC 방송의 버라이어티 쇼로,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라이먼 오디토리움에서 녹화되었다.
푸 파이터스: 소닉 하이웨이 (Foo Fighters: Sonic Highways)
미국 밴드 푸 파이터스가 미국 여러 도시의 음악 역사를 탐방하는 HBO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내슈빌 편에서 라이먼 오디토리움에서의 공연과 소개가 포함되었다.
At the Ryman
에밀루 해리스와 그녀의 밴드 내쉬 램블러스가 라이먼 오디토리움에서 가진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담은 앨범이다. 이 앨범과 공연은 당시 침체되었던 라이먼 오디토리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