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사우이라 해변 (플라주 데사우이라)
명칭에사우이라 해변 (플라주 데사우이라)
Plage d'Essaouira
الصويرة
🗺️ 소재지

개요

강한 무역풍을 이용하여 윈드서핑이나 카이트서핑과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거나, 넓게 펼쳐진 황금빛 모래사장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대서양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활동적인 여행객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변에서 승마나 낙타 타기를 체험할 수 있고, 해안가를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거나 자전거를 탈 수도 있다. 또한, 해변 근처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신선한 해산물 요리나 현지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구역의 청결 문제(쓰레기, 깨진 유리 등)가 지적되며, 때때로 성가시게 느껴질 수 있는 일부 개들에 대한 언급도 있다. 또한, 바람이 매우 강한 날이 많아 모래가 날리는 등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윈드서핑 & 카이트서핑

장비 대여 및 강습 유료

에사우이라 해변은 '바람의 도시'라는 별명답게 강하고 꾸준한 무역풍이 불어와 윈드서핑과 카이트서핑의 세계적인 명소로 꼽힌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으며, 해변가에는 다수의 서핑 스쿨과 장비 대여점이 있다.

해변 전역 (주로 중앙 및 남쪽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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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액티비티 (승마, 낙타 타기, ATV)

체험별 요금 상이

넓고 긴 해변을 따라 말이나 낙타를 타는 체험은 에사우이라 해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이다. ATV(쿼드바이크)를 대여하여 해변을 달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 즐기면 더욱 낭만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해변 곳곳 (주로 산책로 인근)

이미지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일몰 감상

무료

에사우이라 해변은 황홀한 일몰 풍경으로도 유명하다. 대서양 너머 모가도르 섬 실루엣 위로 떨어지는 해는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한다. 해변가 카페에 앉거나 모래사장을 거닐며 감상하기 좋다.

해변 전역
일몰 시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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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과 모가도르 섬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모가도르 섬의 실루엣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포토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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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낙타와 말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낙타나 말을 타고 있는 모습, 또는 정박해 있는 낙타와 말 자체도 이국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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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해양 스포츠 현장

카이트서핑이나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과 다채로운 색상의 연, 돛 등을 프레임에 담아 생동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에사우이라는 바람이 매우 강한 날이 많으므로, 가벼운 바람막이나 스카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여 한참을 들어가야 수영하기 적당한 깊이가 나오며, 파도가 생각보다 강할 수 있으니 물놀이 시 주의해야 한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변에서 선베드 2개와 파라솔을 약 50디르함에 대여할 수 있다 (가격 변동 가능).

해변을 따라 음료나 간식을 파는 상인들이 있으며, 신선한 주스나 따뜻한 민트 티를 맛볼 수 있다.

조수 간만의 차가 있으므로, 물가에 소지품을 너무 가까이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해변 일부 구역에 쓰레기나 깨진 유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발밑을 주의해야 한다.

일부 구역에 주인이 없는 개들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음식을 가지고 있을 경우 더욱 그렇다.

공중화장실 이용 시 소액의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약 2-3 디르함).

접근 방법

🚶 도보

  • 에사우이라의 메디나(구시가지) 남쪽 성벽 바로 바깥에 위치하여, 메디나에서 쉽게 걸어갈 수 있다.

🚌 버스 (도시 간)

  • 마라케시, 아가디르 등 모로코 주요 도시에서 에사우이라까지 CTM, 수프라투어(Supratours) 등의 버스가 운행된다. 에사우이라 버스 터미널에서 해변까지는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 마지막 주 경

그나와 월드 뮤직 페스티벌 (Gnaoua World Music Festival)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선사 시대...200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사우이라(الصويرة, aṣ-Ṣawīra)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작은 요새' 또는 '아름답게 디자인된'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1960년대까지 에사우이라는 포르투갈어 이름인 '모가도르(Mogador)'로 더 널리 알려졌는데, 이 이름은 페니키아어 '미그돌(Migdol, 작은 요새)'에서 유래했거나, 이 지역에 묻힌 성인 시디 모그둘(Sidi Mogdoul)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과거 에사우이라 인구의 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유대인 공동체가 번성했으며, 현재도 유대인 지구(멜라, Mellah)와 오래된 유대교 회당, 공동묘지 등이 남아 있다.

1950년대 초, 영화감독 오슨 웰스가 그의 영화 "오셀로(Othello)"를 촬영하기 위해 에사우이라에 머물렀으며, 영화 속 여러 장면이 메디나의 미로 같은 거리에서 촬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960년대 후반부터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가 방문했다는 소문과 함께 히피들의 성지 중 하나로 떠오르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에사우이라는 아르간 오일 생산의 중심지 중 하나이며, 이 지역 특유의 풍경인 아르간 나무에 오르는 염소들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중매체에서

Film1952

오셀로 (Othello)

오슨 웰스 감독의 영화로, 에사우이라의 메디나와 성벽 등에서 여러 장면이 촬영되었다. 특히 미로 같은 골목길과 대서양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Drama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인기 미국 드라마로, 에사우이라는 극중 노예상인의 만(Slaver's Bay)에 위치한 도시 '아스타포르(Astapor)'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특히 해변과 성벽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