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산 탑 (소마아 하산) Hassan Tower صومعة حسا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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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2세기 알모하드 왕조의 웅장했던 계획의 흔적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독특한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건축학도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라바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44m 높이의 하산 탑과 광장에 늘어선 348개의 미완성 모스크 기둥을 보며 그 거대한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인접한 모하메드 5세 영묘에서는 정교한 이슬람 건축 장식과 근위병 교대식을 관찰할 수 있으며, 탑 주변에서는 부레그레그 강과 현대적인 도시 경관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역사적 배경이나 각 구조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부족하여 아쉬움을 느끼기도 하며, 때때로 일부 방문객들의 소란스러운 행동이 장소의 엄숙한 분위기를 해친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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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하산 탑과 모스크 유적 관람
무료높이 44m의 붉은 사암 탑과 광활한 부지에 늘어선 348개의 기둥 유적은 알모하드 왕조의 야심 찬 계획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탑 내부에는 계단 대신 경사로로 설계되어 말을 타고 오를 수 있도록 한 점이 독특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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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5세 영묘 방문
무료하산 탑 맞은편에 위치한 모하메드 5세 영묘는 현대 모로코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정교하고 화려한 내부 장식과 함께 입구를 지키는 왕실 근위병들의 교대식도 중요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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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그레그 강변 및 주변 경관 조망
무료하산 탑이 위치한 언덕에서는 부레그레그 강과 강 건너 살레 지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현대적인 건축물인 라바트 그랜드 시어터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모하메드 6세 타워도 한눈에 들어온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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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탑 정면 광장 기둥 사이
웅장한 하산 탑을 배경으로 끝없이 늘어선 듯한 수많은 모스크 기둥 유적 사이에서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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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5세 영묘 입구 근위병 옆
화려하고 이국적인 전통 복장을 한 모로코 왕실 근위병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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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조망 지점 (그랜드 시어터 배경)
하산 탑 단지에서 부레그레그 강 건너편의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라바트 그랜드 시어터와 현대적인 모하메드 6세 타워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모하메드 5세 영묘 내부 관람 시, 여성은 머리를 가리는 것이 좋다.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붉은 사암의 탑과 주변 경관이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탑 인근에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하다.
모하메드 5세 영묘 앞에서 진행되는 왕실 근위병 교대식은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
접근 방법
🚶 도보
- 라바트 구시가지(메디나)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 하산 탑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비교적 주차가 용이한 편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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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하산 탑이라는 이름은 건설 당시 이 지역에 '하산의 사람들(بنو حسان)'이라는 부족이 거주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탑 내부에는 일반적인 계단 대신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기도 시간을 알리는 무에진이 말을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해진다.
만약 하산 탑과 모스크가 계획대로 완공되었다면, 탑의 높이는 세비야의 히랄다 탑을 능가하고 모스크는 서부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탑의 외관은 이슬람 건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브카(sebka)'라는 기하학적 격자무늬와 함께, 탑과 동일한 붉은 사암으로 조각된 기둥 및 주두로 장식되어 있다. 오늘날에도 안달루시아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대리석 주두 하나가 남아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