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북쪽 해변(플라야 노르테) - 여인의 섬(이슬라 무헤레스) Playa Norte - Isla Mujeres Playa Norte - Isla Muje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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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얕고 투명한 터키석 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에서 수영이나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섬 자체가 비교적 안전한 편으로 알려져 있어 여성 및 1인 여행객도 이곳을 찾는다.
방문객들은 잔잔하고 얕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해변을 거닐 수 있고,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성수기에는 많은 인파와 해변 가까이 정박한 보트들로 인해 다소 번잡할 수 있으며, 일부 상인들의 호객 행위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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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천국의 바다
무료얕고 투명한 터키석 빛 바닷물과 밀가루처럼 고운 백사장은 수영, 물놀이, 일광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파도가 거의 없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으며, 바다 멀리까지 걸어 들어가도 수심이 허리 정도로 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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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해변 편의시설
시설 이용 시 유료해변을 따라 다양한 레스토랑, 바, 비치 클럽이 늘어서 있어 식사와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유료 비치 베드와 파라솔을 대여하여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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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카리브해 일몰
무료플라야 노르테는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해 질 녘 바다와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풍경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여행객들이 이 순간을 보기 위해 해변을 찾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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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점의 플라야 노르테 해변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이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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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고 투명한 터키석 빛 바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물속에서 노는 모습이나 해변을 거니는 모습을 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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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북쪽 끝 코브 (플라야 니키타 인근)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고 독특한 해안 풍경과 함께 좀 더 깊은 물에서 투명한 물고기를 관찰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인파를 피하려면 오전 일찍 (11시 이전) 또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개인 타월을 준비하면 비치 체어를 대여하지 않아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시설에서는 유료(약 5페소)로 화장실이나 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바닷물이 짜므로 수경을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섬 전체를 둘러보려면 골프 카트를 대여하는 것이 편리하며,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대여료는 업체나 시간에 따라 1,000~1,800페소 정도이다.
해변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할 수 있으나, 미국 해변가 수준의 가격대일 수 있으니 예산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칸쿤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경우, 돌아가는 페리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여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칸쿤 본토의 푸에르토 후아레스(Puerto Juárez), 플라야 토르투가스(Playa Tortugas), 엘 엠바르카데로(El Embarcadero) 등에서 이슬라 무헤레스행 페리(주로 울트라마 또는 스칼렛 페리)를 이용한다.
- 페리 소요 시간은 약 20-30분이다.
- 이슬라 무헤레스 페리 터미널에서 플라야 노르테까지는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이며, 택시나 골프 카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섬 내 이동
- 이슬라 무헤레스 섬 내에서는 주로 골프 카트, 스쿠터,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 플라야 노르테는 섬 북단 시내 중심가와 가깝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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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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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슬라 무헤레스는 스페인어로 '여인들의 섬'이라는 뜻인데, 과거 스페인 사람들이 섬에 도착했을 때 마야 여신 익셸을 비롯한 여신상들을 많이 발견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다.
고대 마야인들은 이 섬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식량 보존뿐 아니라 교역 화폐로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19세기 초에는 악명 높은 해적들의 은신처로 이용되었으며, 해적 에르난 문다카는 섬에 아시엔다(대농장)를 짓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섬 남쪽 끝에는 작은 마야 신전 유적이 있었으나, 1988년 허리케인 길버트로 인해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다.
플라야 노르테는 2005년 허리케인 윌마로 큰 피해를 보았지만, 빠르게 복구되어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는 얘기가 있다.
이슬라 무헤레스는 세계적인 돛새치 낚시 명소 중 하나로 꼽히며, 낚시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섬에 작은 공항이 있었으나 현재는 운영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