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모렐리아 대성당 (Catedral de Morelia) Catedral de Morelia Catedral Metropolitana de Morelia o Catedral de la Transfiguración del Señor de More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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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모렐리아의 상징적인 바로크 양식 건축물과 그 웅장함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 역사 및 문화 유산에 관심 있는 탐방객, 그리고 종교적 의미를 찾는 순례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분홍빛 채석암으로 지어진 정교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감상하고, 높은 천장과 화려한 제단,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내부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대성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빛과 소리 쇼 및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입구가 하나로 제한적이며, 연결된 기념품점은 휠체어 접근이 어렵고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이 지적된다. 또한,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될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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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바로크 양식 외관과 분홍빛 채석암
분홍빛 채석암으로 지어진 정교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는 모렐리아 대성당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약 66.8m 높이의 두 개의 탑과 섬세한 조각들은 보는 이를 압도하며, 특히 야간 조명 아래 더욱 장엄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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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인 파이프 오르간 '산 그레고리오 마그노'
멕시코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 중 하나로 알려진 독일제 '산 그레고리오 마그노' 오르간을 직접 볼 수 있다. 1907년에 설치되었으며, 4,600개의 파이프를 가진 이 오르간은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의 주요 무대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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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빛과 소리 쇼 및 불꽃놀이
무료 관람매주 토요일 저녁, 대성당 외벽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과 소리 쇼 및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는 모렐리아 방문 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볼거리로,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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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정면 파사드 전체
분홍빛 채석암으로 만들어진 웅장하고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전체 외관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높은 탑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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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 아래 대성당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대성당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토요일 빛과 소리 쇼, 불꽃놀이와 함께 담으면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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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내부 중앙 제단 및 파이프 오르간
높은 천장과 화려한 장식의 중앙 제단, 그리고 멕시코 최대 규모의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함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내부 촬영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 필요)
방문 팁
매주 토요일 저녁 9시경에 시작하는 빛과 소리 쇼 및 불꽃놀이는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로, 많은 인파가 모이므로 조금 일찍 도착하여 좋은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접근은 가능한 입구가 하나로 제한적이며, 연결된 기념품 가게는 휠체어 접근이 어렵고 현금만 받는다.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을 수 있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대성당의 역사와 건축, 예술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식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콜렉티보 (시내버스)
- 모렐리아 센트로 역사지구 내 주요 교통수단으로, 대성당 주변을 경유하는 노선이 다수 운행된다.
도로 폭이 좁은 센트로 지역 특성상 콜렉티보가 주요 대중교통 역할을 한다.
🚶 도보
- 모렐리아 역사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모렐리아 수도교, 중앙 광장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성당 앞 광장과 주변 거리는 역사적인 건물들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모렐리아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 (Festival Internacional de Órgano de Morelia 'Alfonso Vega Núñez')
모렐리아 국제 음악 페스티벌 (Festival Internacional de Música de Morelia 'Miguel Bernal Jiménez')
토요일 대성당 점등 및 불꽃놀이 (Encendido de la Catedral y Fuegos Artificiales)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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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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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모렐리아 대성당은 멕시코의 다른 주요 대성당들이 일반적으로 남쪽을 향해 지어진 것과 달리, 북쪽을 향하고 있는 유일한 대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웅장한 두 개의 탑 중 동쪽 탑 꼭대기에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상징하는 철제 십자가가, 서쪽 탑 꼭대기에는 예수의 인간성을 상징하는 돌 십자가가 세워져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내부에는 16세기에 옥수수 줄기를 이용한 중남미 전통 기법(Pasta de caña de maíz)으로 제작된 '성구실의 그리스도상(Señor de la Sacristía)'이 보관되어 있으며, 이는 매우 오래되고 귀중한 종교 예술품으로 신자들에게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대성당의 은제 세례반에서는 멕시코 독립의 아버지 중 한 명이자 도시 이름의 유래가 된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와 멕시코 초대 황제 아구스틴 데 이투르비데가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한때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으로 여겨졌던 '산 그레고리오 마그노' 오르간은 무려 4,600개의 파이프(음색)를 가지고 있으며, 그 웅장한 소리는 지금도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을 통해 들을 수 있다.
1983년에 대성당의 분홍빛 채석암 색상을 복원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사용된 페인트가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보다 더 어두운 색으로 변해 일부 구간에서 그 차이가 눈에 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