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명칭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Sultan Abdul Samad Building
Bangunan Sultan Abdul Samad (Jawi: باڠونن سلطان عبدالصمد‎)
🗺️ 소재지

개요

독특한 무어 양식 건축과 말레이시아 역사의 상징적 순간을 기념하려는 건축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건물 외부의 정교한 장식과 웅장한 시계탑을 감상하고, 맞은편 메르데카 광장에서 전체 모습을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야간에는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보수 공사로 인해 건물 일부가 가려져 있거나, 돔 등 일부 시설의 유지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5
포토 스팟
🌍
4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역사적 건물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웅장한 무어 양식 건축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이 건물은 구리 돔과 41m 높이의 시계탑이 특징인 인도-사라센, 네오-무굴(무어) 양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붉은 벽돌과 흰색 회반죽 띠의 조화는 '피와 반창고' 스타일로도 불리며, 정교한 아치와 디테일이 돋보인다.

건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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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중심지 및 독립의 상징

영국 식민지 시절 행정 중심지였으며, 1957년 말라야 연방 독립 선언 당시 역사적인 배경이 된 장소이다. 현재는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부와 관광문화부 사무실이 위치해 있으며, 국경일 행사의 주요 무대로 활용된다.

건물 앞 메르데카 광장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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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포토 스팟

웅장하고 아름다운 외관 덕분에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힌다. 특히 해질녘이나 야간 조명이 켜졌을 때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메르데카 118 타워를 배경으로 한 구도도 인기 있다.

건물 주변, 메르데카 광장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메르데카 광장에서 바라본 건물 정면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대칭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특히 국기 게양대와 함께 촬영하는 것이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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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과 구리 돔

건물의 상징인 41m 높이의 시계탑과 반짝이는 구리 돔의 정교한 디테일을 다양한 각도에서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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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이 켜진 건물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과 주변 야경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생명의 강(River of Life)' 쪽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아름답다.

방문 팁

야간에는 건물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사진 촬영에도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메르데카 광장 앞 잘란 라자(Jalan Raja) 도로가 차량 통제되어 보행자 친화적인 환경에서 건물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시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으므로, 건물 전체 모습을 보기 어렵거나 일부 구간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쿠알라룸푸르의 날씨는 덥고 습하므로, 낮 시간 방문 시에는 양산, 모자, 선크림 등을 준비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건물 뒤편의 '생명의 강(River of Life)' 프로젝트 구역과 자멕 모스크, 인근의 메르데카 광장, 쿠알라룸푸르 시티 갤러리 등과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건물 내부로의 일반 관광객 입장은 제한되므로, 주로 외부 건축미를 감상하게 된다.

접근 방법

🚈 LRT 이용

  • 클라나 자야(Kelana Jaya) 라인 또는 암팡(Ampang)/스리 페탈링(Sri Petaling) 라인 이용, 마스지드 자멕(Masjid Jamek)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클라나 자야(Kelana Jaya) 라인 이용, 파사르 세니(Pasar Seni) 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마스지드 자멕 역이 조금 더 가깝다.

🚌 버스 이용

  •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RapidKL 버스가 파사르 세니 버스 허브 또는 인근 정류장에 정차한다.

GOKL 시티버스(무료 순환버스) 퍼플 라인 이용 시 파사르 세니에서 하차.

🚶 도보

  • 메르데카 광장, 센트럴 마켓, 차이나타운 등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31일 오전

국경일 퍼레이드 (Merdeka Day Parade)

매년 9월 16일

말레이시아의 날 기념행사 (Malaysia Day Celebration)

매년 12월 31일 밤

신년 맞이 카운트다운 (New Year's Eve Countdown)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94년 9월 3일...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은 초기에는 단순히 '정부 청사(Government Offices)'로 불렸다고 한다.

건물의 건축 양식 중 붉은 벽돌과 흰색 회반죽의 대비 때문에 '피와 반창고(blood and bandages)' 스타일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중앙 시계탑은 런던의 빅벤을 모델로 하여 인도-사라센 양식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내부에는 1톤 무게의 종이 설치되어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타종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설에는 약 4백만 개의 벽돌, 2,500 배럴의 시멘트, 18,000 피쿨의 석회 등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1897년 개관식 당시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최초로 가스등을 이용한 야간 조명이 이 건물에 시도되었다고 한다.

건물 뒤편으로는 클랑강과 곰박강이 합류하는 지점이 있으며, 이곳에 비슷한 건축 양식의 자멕 모스크가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의 전체적인 평면도는 알파벳 'F'자 형태와 유사하다고 언급된다.